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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與 '실무형 비대위' 구성키로..새 원내대표 내달 10일 前 선출

온카뱅크관리자

2024-04-16 17:00:56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국민의힘, 16일 당선자 총회 열고 수습방안 모색<br>'체질개선' 혁신형 보단 '전당대회' 위한 관리형 비대위로 의견 종합<br>윤재옥 비대위원장 주장에 "부담 느껴"<br>차기 원내대표 선출은 내달 초 실시 예정<br>상임고문·낙선자 등 의견 수렴도 박차</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9ufocKe7zQ">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2El3zOXD7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16일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과 국민의미래 당선자 총회에서 제22대 국회 당선인들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사진=서동일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16/fnnewsi/20240416165534465uhmc.jpg" data-org-width="800" dmcf-mid="K5LOvdEQu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16/fnnewsi/20240416165534465uhm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16일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과 국민의미래 당선자 총회에서 제22대 국회 당선인들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사진=서동일 기자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VJcTXaIiU6" dmcf-ptype="general">
           <br>[파이낸셜뉴스] 4·10 총선 참패로 당 수습방안을 모색중인 국민의힘이 '실무형 비상대책위원회 구성후 전당대회 지도부 선출'로 재정비 방향의 가닥을 잡았다. 
          </div>
          <p dmcf-pid="frTUbh1mF8" dmcf-ptype="general">국민의힘은 16일 국회에서 22대 총선 당선인 총회를 갖고 새 지도부 선출을 전제로 한 전대 개최를 위해 '실무형 비대위'를 꾸리기로 의견을 모았다. </p>
          <p dmcf-pid="4MahWnrRp4" dmcf-ptype="general">이번에 비대위가 꾸려지면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주호영·정진석·한동훈 비대위에 이어 4번째다. </p>
          <p dmcf-pid="81qRLU8t0f" dmcf-ptype="general">윤재옥 원내대표 겸 당 대표 권한대행은 당선자 총회 후 취재진과 만나 "혁신형 비대위를 할 상황은 아니다"라며 "전당대회를 치르기 위한 실무형 비대위라고 생각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br>일부 당선자들은 총회에서 윤 당 대표 권한대행이 비대위원장을 맡아야 한다고 주장했지만, 이날 위원장 인선은 결정되지 않았다. </p>
          <p dmcf-pid="6UVLAbRuuV" dmcf-ptype="general">일단 국민의힘은 내달 2일로 예정된 채상병 특검법을 마무리 지은 후 차기 원내대표에게 전권을 넘기기로 가닥을 잡았다. 비대위원장을 지명할 차기 원내대표 선출은 내달 10일 이전 경선을 통해 이뤄질 것으로 알려졌다. </p>
          <p dmcf-pid="PwvpBC5rz2" dmcf-ptype="general">실무형 비대위의 성격이 당내 혼란 수습과 전대 관리를 위한 임시 지도부인 만큼, 차기 지도부 구성을 위한 전당대회를 안정감 있고 빠르게 준비할 수 있도록 방향을 설정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일부에선 '한동훈 비대위' 사퇴로 당 지도부가 공백인 만큼 총선체제를 진두지휘함으로써 유일하게 연속성을 가진 윤 권한대행이 비대위원장으로 나서 당의 전열 재정비에 속도를 내야 한다는 입장을 내놨다. 안철수 당선인은 "저는 부담은 되지만 윤 권한대행께서 이 일을 계속하는 것이 연속 선상에서 제일 무난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p>
          <p dmcf-pid="Qp2njBMUp9" dmcf-ptype="general">하지만 차기 지도부의 연속성을 위해 윤 권한대행이 비대위원장 임명권을 차기 원내대표에게 넘겨줘야 한다는 반론도 제기됐다. </p>
          <p dmcf-pid="xDS0qIZw3K" dmcf-ptype="general">윤 권한대행도 임기가 21대국회까지인 데다 공동선대위원장으로서 총선 패배의 연대 책임이 있는 만큼 본인이 비대위원장을 맡는 것에 부담을 느끼는 것으로 전해졌다. </p>
          <p dmcf-pid="yQoITJDx7b" dmcf-ptype="general">배준영 사무총장 직무대행은 "윤 권한대행이 전당대회를 마무리해줬으면 하는 의원들이 있었는데, 특검 등 야당의 파상공세로 과부하가 걸려 비대위까지 짊어지고 가기엔 힘드신 모양"이라고 설명했다. 총회에 참석했던 한 관계자는 "윤 권한대행이 비대위원장을 맡아달라는 주장에 확답을 주지 않았다"며 "윤 권한대행이 비대위원장을 할 이유도 없다"고 전했다. </p>
          <p dmcf-pid="WNxcm8o93B" dmcf-ptype="general">22대국회 첫 국회운영을 진두지휘할 새 원내대표는 늦어도 내달 10일 이전에 선출할 예정이다. </p>
          <p dmcf-pid="YINlYLmepq" dmcf-ptype="general">거대 야당인 더불어민주당 등 범 야권이 내달 2일 본회의를 열어 '채상병 특검법' 처리를 공언한 만큼, 윤 권한대행이 이를 마무리 짓고 이후 정국 협상의 주도권은 차기 원내대표가 갖는게 합리적이라는 게 여당의 판단이다. 다만 이날 총회에선 채상병 및 김건희 여사 관련 특검 얘기는 나오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p>
          <p dmcf-pid="GSkyZNCnuz" dmcf-ptype="general">한편 윤 권한대행은 당선자 총회에 이어 당 상임고문과 낙선자 등 다양한 당내 구성원으로부터 당 전열 재정비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p>
          <p dmcf-pid="HgPjwfnb37" dmcf-ptype="general">17일 당 상임고문 모임에 이어 19일에는 낙선자 모임을 갖고 낙선 후보들을 위로하고 당 화합에 힘을 보태줄 것을 요구할 것으로 예상된다.</p>
          <p dmcf-pid="XrLOvdEQzu" dmcf-ptype="general">theknight@fnnews.com 정경수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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