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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6개 국립대, 의대 정원 '자율 모집' 요청…"절반만 뽑을 수 있도록"

온카뱅크관리자

2024-04-19 06:4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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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HtePuHzTpo" dmcf-ptype="general">[앵커]</p>
          <p dmcf-pid="Xzai20f5FL" dmcf-ptype="general">오늘(19일) 아침 주요 국내 이슈,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p>
          <p dmcf-pid="ZqNnVp417n" dmcf-ptype="general">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는 의정 갈등에 새로운 변수가 등장했습니다.</p>
          <p dmcf-pid="5BjLfU8tzi" dmcf-ptype="general">국립대 총장들이 자율적으로 의대 신입생 선발 규모를 정부 방침보다 줄일 수 있게 해달라고 요청했는데요.</p>
          <p dmcf-pid="12ENPqxpuJ" dmcf-ptype="general">류정현 기자, 국립대 총장들이 자율성을 요구했는데, 정부가 받아들이면 해법이 될 수 있는 건가요?</p>
          <p dmcf-pid="tVDjQBMUzd" dmcf-ptype="general">[기자]</p>
          <p dmcf-pid="FfwAxbRu3e" dmcf-ptype="general">늘어난 의대 정원 중 실제로 얼마나 뽑을 지를 50~100% 범위 내에서 대학들이 정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구했는데요.</p>
          <p dmcf-pid="3iyhNMA8zR" dmcf-ptype="general">강원대, 경북대를 비롯한 6개 지방 거점 국립대 총장들이 이런 내용을 담은 건의문을 어제(18일) 정부에 보냈습니다.</p>
          <p dmcf-pid="0nWljRc67M" dmcf-ptype="general">정부와 의사의 강대강 구도 속에서 대학들이 해결의 실마리를 제공해 보겠다는 겁니다.</p>
          <p dmcf-pid="pLYSAekP3x" dmcf-ptype="general">만약 이들이 정원의 50%로 의대 신입생을 뽑으면 내년 의대 정원은 1484명 늘어납니다.</p>
          <p dmcf-pid="UeSOoPaVpQ" dmcf-ptype="general">정부 계획 2천명보다는 500명가량 적은데요.</p>
          <p dmcf-pid="udvIgQNfUP" dmcf-ptype="general">다른 대학이 동참할 경우 더 줄어들 수도 있습니다.</p>
          <p dmcf-pid="7JTCaxj4U6" dmcf-ptype="general">정부는 모든 가능성을 열어 두고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p>
          <p dmcf-pid="z2ENPqxp38" dmcf-ptype="general">그러면서도 정부는 의료개혁에 다시 드라이브를 겁니다.</p>
          <p dmcf-pid="qVDjQBMUU4" dmcf-ptype="general">오늘부터 범정부 대책회의를 재개하고 다음 주에는 대통령 직속 특별위원회도 출범시킵니다.</p>
          <p dmcf-pid="BfwAxbRuuf" dmcf-ptype="general">아울러 의사들이 반대해 온 진료보조, 그러니까 의사 업무 일부를 대신할 수 있는 PA 간호사 양성도 본격화합니다.</p>
          <p dmcf-pid="b6sEe2JqpV" dmcf-ptype="general">[앵커]</p>
          <p dmcf-pid="KPODdViB72" dmcf-ptype="general">LG전자가 마이크로소프트와 인공지능 협력을 추진한다고요?</p>
          <p dmcf-pid="9QIwJfnbU9" dmcf-ptype="general">[기자]</p>
          <p dmcf-pid="2HPVFT0CpK" dmcf-ptype="general">그렇습니다.</p>
          <p dmcf-pid="VXQf3yph7b" dmcf-ptype="general">조주완 LG전자 대표이사가 다음 달 14일 미국 시애틀에서 사티아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 CEO를 만납니다.</p>
          <p dmcf-pid="fZx40WUl3B" dmcf-ptype="general">두 사람의 만남은 이번이 처음인데요.</p>
          <p dmcf-pid="40iMq5bY3q" dmcf-ptype="general">생성형 인공지능의 가전제품 탑재를 비롯해 인공지능에서의 양사 협력을 논의할 예정입니다.</p>
          <p dmcf-pid="8pnRB1KG0z" dmcf-ptype="general">조 대표는 지난 2월 한국을 방문한 마크 저커버그 메타 CEO도 만났는데요.</p>
          <p dmcf-pid="6ULebt9HF7" dmcf-ptype="general">인공지능 산업에서 주도권을 잡기 위해 글로벌 빅테크와의 접점을 넓히는 전략을 추진하고 있습니다.</p>
          <p dmcf-pid="PE3ZONCn7u" dmcf-ptype="general">[앵커]</p>
          <p dmcf-pid="QD05IjhL0U" dmcf-ptype="general">정부가 알리와 테무에 대해 개인정보보호법 준수를 요청했다고요?</p>
          <p dmcf-pid="xwp1CAloUp" dmcf-ptype="general">[기자]</p>
          <p dmcf-pid="yKcg87P3F0" dmcf-ptype="general">그렇습니다.</p>
          <p dmcf-pid="W9ka6zQ033" dmcf-ptype="general">어제(18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나온 얘기입니다.</p>
          <p dmcf-pid="Y2ENPqxp3F" dmcf-ptype="general">최장혁 개인정보위 부위원장은 알리, 테무 등 10개 중국 기업 관계자들에게 한국의 개인정보보호법을 안내하고 유의사항을 설명했습니다.</p>
          <p dmcf-pid="GaXyEiwMut" dmcf-ptype="general">최근 알리, 테무 등의 국내 진출로 중국 온라인 서비스를 이용하는 한국인이 많아지면서 개보위가 마련한 자리인데요.</p>
          <p dmcf-pid="HNZWDnrR01" dmcf-ptype="general">이들 기업에서 우리 국민들의 개인정보를 철저하게 보호하는지 계속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p>
          <p dmcf-pid="Xj5YwLme75" dmcf-ptype="general">[앵커]</p>
          <p dmcf-pid="ZrUthcSg7Z" dmcf-ptype="general">류정현 기자, 잘 들었습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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