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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1분만에 모두 완판입니다” 망할줄 알았는데…삼성도 ‘경악’

온카뱅크관리자

2024-04-20 21:4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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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r5NLKe7pr">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KC0Ej4LKu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화웨이 새로운 스마트폰 ‘퓨라70’을 구매하기 위해 사람들이 베이징 매장에 긴 줄을 섰다. [사진, 베이징일보 캡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20/ned/20240420204051092nddo.jpg" data-org-width="680" dmcf-mid="zKABuSFOp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20/ned/20240420204051092nddo.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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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웨이 새로운 스마트폰 ‘퓨라70’을 구매하기 위해 사람들이 베이징 매장에 긴 줄을 섰다. [사진, 베이징일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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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9hpDA8o9FD" dmcf-ptype="general">[헤럴드경제= 박영훈 기자] “충격이다”</p>
          <p dmcf-pid="2lUwc6g2UE" dmcf-ptype="general">중국의 ‘애국 소비’가 전세계를 놀라게 하고 있다. 미국 제재로 퇴출 위기에 몰렸던 중국 화웨이의 새로운 스마트폰이 나오자마자 완판 행진을 이어가며 세계를 또 다시 놀라게 하고 있다.</p>
          <p dmcf-pid="VC0Ej4LKUk" dmcf-ptype="general">화웨이의 부활은 삼성에게는 악재가 될수 밖에 없다. 삼성전자 스마트폰을 철저히 외면했던 중국인들의 ‘화웨이 애국 소비’에 삼성도 경악하고 있다.</p>
          <p dmcf-pid="fhpDA8o97c" dmcf-ptype="general">화웨이가 새롭게 선보인 스마트폰 ‘퓨라 70' 시리즈가 1분 만에 판매 매진되는 기염을 토했다.</p>
          <p dmcf-pid="4lUwc6g2zA" dmcf-ptype="general">베이징상보 등 외신에 따르면 화웨이가 ‘퓨라 70’ 시리즈를 공개한 지 1분 만에 화웨이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모든 모델이 ‘품절’ 됐다. 중국의 화웨이 매장에는 ‘오픈런’을 위한 수백명의 대기줄이 길게 늘어선 것으로 전해졌다.</p>
          <div dmcf-pid="8WBIrRc67j" dmcf-ptype="general">
           <p>삼성의 최고 스마트폰 갤럭시S24 시리즈와 비교해 ‘퓨라70 시리즈’ 가격도 싸지 않다. 기본 모델 5499위안(약 104만원), 프로 6499위안(약 123만원), 플러스 7999위안(약 152만원), 울트라 9999위안(약 190만원)이다.</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6YbCmekPF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중국 상하이 매장에서 고객들이 화웨이 새로운 스마트폰 ‘퓨라 70 시리즈’를 보고 있다. [사진=AFP]"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20/ned/20240420204052339iyxa.jpg" data-org-width="647" dmcf-mid="qKhx8t9Hz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20/ned/20240420204052339iyx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중국 상하이 매장에서 고객들이 화웨이 새로운 스마트폰 ‘퓨라 70 시리즈’를 보고 있다. [사진=AFP]
           </figcaption>
          </figure>
          <p dmcf-pid="PGKhsdEQpa" dmcf-ptype="general">외신들은 몰락의 길을 걷던 화웨이가 중국 내 애국 마케팅에 힘입어 아이폰의 애플을 위협하고 있다고 전했다. 중국에서 부활을 꿈꾸던 삼성도 쉽게 않게 됐다.</p>
          <p dmcf-pid="QolM6F2Xpg" dmcf-ptype="general">앞서 화웨이가 출시한 5G 스마트폰 ‘메이트 60 프로’도 초기 판매 물량이 순식간에 완판됐다. 화웨이의 오프라인 매장마다 긴 줄이 늘어서 구매 열기를 짐작케 했다.</p>
          <p dmcf-pid="xgSRP3VZUo" dmcf-ptype="general">미국의 제재로 칩 수급을 못해 스마트폰 사업을 사실상 포기해야 했던 화웨이가 자체 5G 반도체 칩을 개발, 최신 스마트폰을 출시하자 전세계는 경악했다. ‘퓨라 70’시리즈에는 중국업체가 자체 생산한 AP(앱 프로세서)가 탑재됐다.</p>
          <p dmcf-pid="yF6YvaIiFL" dmcf-ptype="general">화웨이가 자체 칩을 이렇게 빨리 개발할지는 누구도 예상치 못한 일이다.</p>
          <div dmcf-pid="W3PGTNCnzn" dmcf-ptype="general">
           <p>삼성도 비상이다. 스마트폰 시장에서 애플 아이폰에 이은 강력한 경쟁자가 부활했기 때문이다. 화웨이가 부활하면서 올들어 아이폰의 중국 판매도 20~30%나 급감한 것으로 전해진다.</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Ym1jo9dzu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화웨이 새로운 스마트폰 ‘퓨라 70’시리즈. [사진. 화웨이 홈페이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20/ned/20240420204053755gddn.jpg" data-org-width="647" dmcf-mid="B4O6VZBWu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20/ned/20240420204053755gdd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화웨이 새로운 스마트폰 ‘퓨라 70’시리즈. [사진. 화웨이 홈페이지]
           </figcaption>
          </figure>
          <p dmcf-pid="GstAg2Jq7J" dmcf-ptype="general">전문가들은 화웨이의 최신 스마트폰과 관련 “서방의 도움 없이도 상당한 성능의 제품을 만들수 있음을 보여준 사건”이라며 “기술적으로 상당한 의미가 있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p>
          <p dmcf-pid="HOFcaViB0d" dmcf-ptype="general">한때 삼성전자를 위협할 정도로 스마트폰 시장에서 고속성장을 하던 화웨이는 미국의 제재로 5G 칩을 공급받지 못해 급격히 추락했다. 스마트폰 출하량은 2020년 1억9000만대에 달했지만 2021년엔 3500만대로 82% 급감했다.</p>
          <p dmcf-pid="XBi35rYcFe" dmcf-ptype="general">하지만 지난해 자체 칩을 탑재한 스마트폰 ‘메이트 60 프로’ 출시로 반전에 나서, 중국 현지에서는 아이폰의 가장 큰 위협이 되고 있다. 삼성의 중국내 점유율도 0~1%대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p>
          <p dmcf-pid="Zbn01mGk0R" dmcf-ptype="general">중국 공산당의 입으로 불리는 환구시보는 화웨이의 부활에 대해 “미중 기술 전쟁에서 중국이 결국 승리할 것임을 예고하는 쾌거”라고 강조했다.</p>
          <p dmcf-pid="5KLptsHEUM" dmcf-ptype="general">park@heraldcorp.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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