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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손남목 “뮤지컬 제작 후 코로나 터지며 40억 잃어” (동치미)

온카뱅크관리자

2024-04-21 00:5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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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MBN ‘속풀이쇼 동치미’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21/newsen/20240421005154568sgee.jpg" data-org-width="600" dmcf-mid="uIMlaekPJ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21/newsen/20240421005154568sgee.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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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N ‘속풀이쇼 동치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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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N ‘속풀이쇼 동치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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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bXHQUZBWRP" dmcf-ptype="general"> 손남목이 국가적 재앙으로 인한 공연 실패를 털어놨다. </p>
          <p dmcf-pid="KWxhgRc6J6" dmcf-ptype="general">4월 20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배우 최영완 남편 연극연출가 손남목이 출연했다. </p>
          <p dmcf-pid="9pN5sAloR8" dmcf-ptype="general">손남목은 “저는 제 잘못이기 보다 세상을 탓할 연속적인 사건에 휘말렸다”며 2001년부터 공연하고 있는 잘된 공연이 있지만 새로운 창작물을 계속 선보이다가 실패한 경험을 말했다.</p>
          <p dmcf-pid="2zk3hDyje4" dmcf-ptype="general">손남목은 “최대철, 이기찬을 섭외해서 대형 뮤지컬을 4월 1일에 공연 올리면서 많은 제작비를 쓰고 나름 계획이 있었다. 보름 후인 16일에 세월호 사건이 터졌다. 너무 슬픈 일을 국가적으로 겪는데 코미디 뮤지컬이었다. 보름 만에 공연을 못해서 조기 종영이 됐다. 제작비 7억이 수몰됐다”고 했다. </p>
          <p dmcf-pid="VbwUvmGkLf" dmcf-ptype="general">이어 손남목은 “몇 년 노력해서 베이비복스 간미연을 섭외해 뮤지컬을 했다. 많은 교회 후원을 받았다. 목사님들이 보시고 신도들을 보내주겠다고. 꿈에 부풀었다. 이번에는 대박이 나는 구나, 바로 코로나가 터졌다. 계산해보니 40억 잃었다. 뭐 해보지도 못하고”라고 했다. </p>
          <p dmcf-pid="ftLGDgOJLV" dmcf-ptype="general">손남목은 “저의 잘못이라고 하기에 애매하다. 신기한 건 중간 중간에 해도 됐는데 아무것도 안 하다가 뭐를 하면 국가적인 재앙이 벌어진다”고 허탈해했다. (사진=MBN ‘속풀이쇼 동치미’ 캡처)</p>
          <p dmcf-pid="47cFCETNJ2" dmcf-ptype="general">[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p>
          <p dmcf-pid="8Uj1OcSge9"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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