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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북한 "미국의 우크라이나 추가 군사지원은 환각제 불과"

온카뱅크관리자

2024-04-24 09:09:48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임천일 외무성 러시아담당 부상 담화</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K5pVzfnbFY">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9gklrSFOU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통화하는 임천일 부상 (블라디보스토크=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북러 정상 회담을 앞둔 22일(현지시간)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의 극동연방대학교에서 임천일 북한 외무성 부상이 숙소에서 짐을 밖으로 옮긴 뒤 누군가와 통화하고 있다. 2019.4.22 superdoo82@yna.co.kr"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24/yonhap/20240424090435423sbgu.jpg" data-org-width="1024" dmcf-mid="bSz6KPaVp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24/yonhap/20240424090435423sbg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통화하는 임천일 부상 (블라디보스토크=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북러 정상 회담을 앞둔 22일(현지시간)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의 극동연방대학교에서 임천일 북한 외무성 부상이 숙소에서 짐을 밖으로 옮긴 뒤 누군가와 통화하고 있다. 2019.4.22 superdoo82@yna.co.kr
           </figcaption>
          </figure>
          <p dmcf-pid="2aESmv3Ipy" dmcf-ptype="general">(서울=연합뉴스) 이상현 기자 = 북한은 24일 미국의 우크라이나에 대한 추가 군사지원 추진에 대해 전황을 바꿀 수 없는 '환각제'에 불과하다고 주장했다.</p>
          <p dmcf-pid="VNDvsT0CpT" dmcf-ptype="general">임천일 외무성 러시아담당 부상은 이날 담화에서 "단언하건대 미국의 추가군사지원 법안은 우크라이나 전장에서 날로 열세에 몰리는 젤렌스키도당의 공포를 한순간이나마 해소해주고 풍차를 향해 돌진케 하는 환각제에 불과하다"고 밝혔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p>
          <p dmcf-pid="fcmWCYuSpv" dmcf-ptype="general">그는 이어 "미국의 그 어떤 군사지원도 국가의 주권적 권리와 안전을 수호하기 위한 정의의 성전에 떨쳐나선 영웅적인 러시아 군대와 인민의 전진을 절대로 멈춰 세울 수 없다"고 강조했다.</p>
          <p dmcf-pid="4ksYhG7vpS" dmcf-ptype="general">임 부상은 또 "우크라이나 전장은 미국과 나토가 자랑하던 각종 무장장비들의 '공동묘지'로 화해버린지 오래"라며 "친미 주구들에게 차례질 것은 무주고혼(떠돌아다니는 영혼)의 신세뿐"이라고도 했다.</p>
          <p dmcf-pid="8EOGlHzTUl" dmcf-ptype="general">그는 "미국이 젤렌스키당국의 잔명을 연장해주기 위해 수혈을 해주고 있지만 그것이 이미 마지막 숨을 몰아쉬는 주구들의 운명을 결코 되돌려세울 수는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p>
          <p dmcf-pid="6X39u2JqUh" dmcf-ptype="general">앞서 미 하원은 지난 20일 우크라이나에 대한 608억 달러(약 84조원) 규모의 지원 예산안을 가결했다. 미 당국은 이미 10억 달러(약 1조3천700억원) 규모 무기 배송을 준비하는 상황으로 전해진다.</p>
          <p dmcf-pid="PZ027ViBUC" dmcf-ptype="general">북한은 우크라니아 전쟁에 대한 러시아의 입장을 계속 지지해왔으며 포탄과 단거리 탄도미사일 등 무기도 수출하고 있다.</p>
          <p dmcf-pid="Q5pVzfnb7I" dmcf-ptype="general">hapyry@yna.co.kr</p>
          <p dmcf-pid="yAryIWUlFs" dmcf-ptype="general">▶제보는 카톡 okjebo</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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