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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의료개혁특위 '반쪽 출범'…"의대 증원 논의 안 해"

온카뱅크관리자

2024-04-26 07: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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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V2libXqy84" dmcf-ptype="general"> 【 앵커멘트 】 이런 가운데 의료개혁을 위한 사회적 논의기구인 대통령 직속 의료개혁특별위원회가 출범했습니다. 의료계가 불참한데다 핵심 쟁점인 의대 증원마저 논의 대상에서 빠졌습니다. 김민수 기자입니다.</p>
          <p dmcf-pid="fI65miwM4f" dmcf-ptype="general">【 기자 】 노연홍 의료개혁특별위원회 위원장이 회의장에서 위원들을 반갑게 맞이합니다.</p>
          <p dmcf-pid="43cf1IZw6V" dmcf-ptype="general">이 자리에 참석자는 총원 27명 가운데 노 위원장 등 24명입니다. </p>
          <p dmcf-pid="8GdUSjhLP2" dmcf-ptype="general">대한의사협회와, 대한전공의협회, 대한의학회 소속 위원 3명은 불참했습니다.</p>
          <p dmcf-pid="6BrQpv3I89" dmcf-ptype="general">노 위원장은 위원회가 출범한 첫날부터 의료계를 향해 참여를 호소해야 했습니다.</p>
          <p dmcf-pid="P1oBYDyj8K" dmcf-ptype="general">▶ 인터뷰 : 노연홍 / 의료개혁특별위원회 위원장 - "의료개혁의 동반자로서 의사협회와 전공의협의회의 조속한 특위 참여를 다시 한번 요청드립니다."</p>
          <p dmcf-pid="QXi7TcSg4b" dmcf-ptype="general">의료개혁특위에서 의료계 위원들의 공식 명칭은 '공급자위원'입니다.</p>
          <p dmcf-pid="x8SnKZBWQB" dmcf-ptype="general">여기엔 의정갈등의 당사자로 보기 힘든 한의사, 약사, 치과의사도 포함돼있습니다.</p>
          <p dmcf-pid="yc7hofnbxq" dmcf-ptype="general">의협과 전공의, 대한의학회의 참여를 어떻게 담보할 것이냔 질문에, 정부는 이런 '공급자위원'이란 명칭의 모호성으로 답했습니다.</p>
          <p dmcf-pid="Ws2YkMA86z" dmcf-ptype="general">▶ 인터뷰 : 전병왕 /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 - "그런데 의협하고 전공의만 있는 건 아니죠. 보건의료 당사자, 공급자 쪽을 보면. 다른 직역단체 또 병원계에서는 참석을 해서…."</p>
          <p dmcf-pid="Yuk4tC5r87" dmcf-ptype="general">의협은 의대 증원 원점 재검토만이 해결책이란 입장을 재차 강조했습니다.</p>
          <p dmcf-pid="Gm9Wcxj48u" dmcf-ptype="general">하지만 노 위원장이 구체적인 의대 증원 문제를 논의하지 않는다고 밝혀, 사회적 대화를 통한 의정갈등 해결은 쉽지 않아 보입니다. </p>
          <p dmcf-pid="HKsMuyph6U" dmcf-ptype="general">MBN뉴스 김민수입니다. [ smiledream@mk.co.kr ]</p>
          <p dmcf-pid="XKsMuyph6p" dmcf-ptype="general">영상취재 : 구민회 기자 영상편집 : 최형찬 그 래 픽 : 전성현</p>
          <p dmcf-pid="Zc7hofnb40" dmcf-ptype="general">#MBN #의료개혁특위 #노연홍 #사회적대화 #의대증원 #의정갈등</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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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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