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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미중 외교장관, 현안 놓고 기싸움…5시간 반 회담

온카뱅크관리자

2024-04-27 13: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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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Kzg1NL41zW" dmcf-ptype="general">중국 방문 사흘째인 블링컨 장관은 어제(26일) 왕이 중국공산당 중앙외사판공실 주임과 5시간 반에 걸쳐 양자 회담을 갖고 양국 간 현안을 논의했습니다.</p>
          <p dmcf-pid="9ZQSM6uSUy" dmcf-ptype="general">왕 주임은 모두 발언에서 "중국의 핵심 이익은 도전에 직면해 있다"며 "양국 관계에 부정적인 요인들이 쌓이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p>
          <p dmcf-pid="25xvRP7vUT"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양국이 글로벌 문제에 대한 국제 협력을 이끌어 모두 승자가 될지, 모두 패자가 될지 국제사회가 지켜보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p>
          <p dmcf-pid="V1MTeQzTpv" dmcf-ptype="general">한편 중국 외교부는 "블링컨 장관이 미국이 '하나의 중국' 정책을 고수하고 있으며, 대만 독립을 지지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나타냈다"고 전했습니다. </p>
          <p dmcf-pid="fbj3caP3zS" dmcf-ptype="general">배삼진 기자 (baesj@yna.co.kr)</p>
          <p dmcf-pid="4KA0kNQ00l" dmcf-ptype="general">#블링컨 #왕이 #양자회담</p>
          <p dmcf-pid="8zg1NL417h" dmcf-ptype="general">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p>
          <p dmcf-pid="6qatjo8tFC" dmcf-ptype="general">(끝)</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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