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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윤석열-이재명 회동 D-2…“강경한 요구 도움 안돼” vs “총선 민의 가감없이 전달”

온카뱅크관리자

2024-04-27 17: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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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z5bQNnf5h3" dmcf-ptype="general"> [앵커]</p>
          <p dmcf-pid="qxjOXyDxlF" dmcf-ptype="general">다음 주 월요일로 예정된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회동과 관련해 여야가 상반된 입장을 내놓았습니다.</p>
          <p dmcf-pid="BMAIZWwMlt" dmcf-ptype="general">국민의힘은 일방적인 강경한 요구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했는데, 민주당은 총선 민의를 가감 없이 전달하겠다고 언급했습니다.</p>
          <p dmcf-pid="bRcC5YrRh1" dmcf-ptype="general">송금한 기자입니다.</p>
          <p dmcf-pid="K1KxjL41W5" dmcf-ptype="general">[리포트]</p>
          <p dmcf-pid="9t9MAo8thZ" dmcf-ptype="general">이틀 앞으로 다가온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대표의 회동.</p>
          <p dmcf-pid="2F2Rcg6FlX" dmcf-ptype="general">국민의힘은 논평을 통해 이번 만남은 '협치'가 기반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p>
          <p dmcf-pid="VETt9zHECH" dmcf-ptype="general">정희용 수석대변인은 "이제는 좌고우면하지 않고 진정성 있는 유연한 자세로 오직 민생현안 해결에 모든 초점을 맞춰야 한다"며 민생을 재차 강조했습니다.</p>
          <p dmcf-pid="fDyF2qXDlG" dmcf-ptype="general">다만, 회동에 앞서 민주당이 의제로 요구한 것으로 알려진 1인당 25만 원 민생회복 지원금, 채 상병 특검, 김건희 여사 특검 등에 대한 불편함도 드러냈습니다.</p>
          <p dmcf-pid="4wW3VBZwhY" dmcf-ptype="general">정 수석대변인은 "일방적인 강경한 요구는 대화에 어떤 도움도 되지 않는다"며 "총선의 선택이 한쪽의 주장만을 관철해 내라는 뜻으로 오독해서도 안 된다"고 했습니다.</p>
          <p dmcf-pid="8jhXqpyjTW" dmcf-ptype="general">국민의힘 논평이 나온 이후 민주당도 브리핑을 통해 총선 민의를 가감 없이 전달하겠다는 입장을 내놓았습니다.</p>
          <p dmcf-pid="6AlZBUWACy" dmcf-ptype="general">의제 사전 조율은 무산됐지만 총선 승리를 통해 확인한 민의를 회담 테이블에 올리겠다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한 겁니다.</p>
          <p dmcf-pid="PAlZBUWAhT" dmcf-ptype="general">최민석 대변인은 "실무협상 과정에서 대통령실이 보여주었던 태도는 국정 기조 전환이 이뤄질 수 있을지 의구심을 갖게 한다"고 주장했습니다.</p>
          <p dmcf-pid="QcS5buYcWv" dmcf-ptype="general">이어 "총선을 통해 국민께서는 분명히 명령하셨다"며 "영수회담은 총선 민의에 대통령께서 화답하는 자리"라고 밝혔습니다.</p>
          <p dmcf-pid="xkv1K7GkvS" dmcf-ptype="general">이런 가운데 여야는 '4·27 판문점 선언' 6주년을 맞아 서로의 대북 정책을 지적했습니다.</p>
          <p dmcf-pid="yosWUtloTl" dmcf-ptype="general">국민의힘은 굴종으로 일관했던 대북정책을 반성하라며 문재인 전 대통령을 비판했습니다.</p>
          <p dmcf-pid="WgOYuFSgCh" dmcf-ptype="general">민주당은 윤석열 정부는 선언의 의미를 되새기고 북한과의 강 대 강 대치를 멈춰야 한다고 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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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뉴스 송금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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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GJDSFXOJvI" dmcf-ptype="general">송금한 기자 (email@kbs.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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