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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미국 중서부 덮친 동시다발 토네이도‥가옥 수백 채 피해

온카뱅크관리자

2024-04-27 20:3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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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48lLhmLKn3" dmcf-ptype="general"> [뉴스데스크]</p>
          <p dmcf-pid="8O2H9zHEdF" dmcf-ptype="general">◀ 앵커 ▶</p>
          <p dmcf-pid="6Fg9od9HMt" dmcf-ptype="general">미국에선 금요일 오후부터 중서부 여러 주에 걸쳐 수십 개의 토네이도가 발생했습니다. </p>
          <p dmcf-pid="PKmRrcRun1" dmcf-ptype="general">가옥과 건물 수백 채가 피해를 입은 가운데, 주말 내내 토네이도의 위협이 계속될 것으로 보여 당국과 5천만이 넘는 해당 지역 주민들이 긴장하고 있습니다.</p>
          <p dmcf-pid="QTQ3PV3IM5" dmcf-ptype="general">이덕영 기자입니다.</p>
          <p dmcf-pid="xWMpx4phnZ" dmcf-ptype="general">◀ 리포트 ▶</p>
          <p dmcf-pid="yJXEHTEQnX" dmcf-ptype="general">주민들의 대피를 재촉하는 경보 소리가 요란한 가운데 버섯구름처럼 솟아오른 토네이도가 하늘을 온통 뒤덮었습니다.</p>
          <p dmcf-pid="W3a2gJ2XLH" dmcf-ptype="general">토네이도 기둥이 좌우로 이리저리 움직이는가 하면, 하늘 위로 소용돌이치는 하얀 기둥도 볼 수 있습니다.</p>
          <p dmcf-pid="Y7k6cg6FnG" dmcf-ptype="general">현지시간 26일 오후, 미국 네브라스카주 일대에서 발생한 토네이도의 모습입니다.</p>
          <p dmcf-pid="GZiqJxqyiY" dmcf-ptype="general">토네이도가 지나간 곳은 말 그대로 쑥대밭이 됐습니다.</p>
          <p dmcf-pid="HZiqJxqyRW" dmcf-ptype="general">주택 지붕이 뜯겨져 날아갔고, 비행장 활주로엔 찢긴 잔해가 널브러져 있습니다.</p>
          <p dmcf-pid="XUA4jL41My" dmcf-ptype="general">[브렌트 리차드슨/지역 주민] "가능한 빨리 몸을 피해서 아이들과 아내를 보호해야 했어요. 살면서 들어본 가장 큰 화물차 소리가 우리 집을 통과했어요."</p>
          <p dmcf-pid="ZxyNTCNfdT" dmcf-ptype="general">네브라스카주에서만 수백 채의 가옥과 건물이 피해를 입었습니다.</p>
          <p dmcf-pid="5BwxDjxpdv" dmcf-ptype="general">가장 강력한 토네이도가 덮친 오마하시에선 공항이 한때 폐쇄됐고, 1만 가구에 대한 전력 공급이 중단되기도 했습니다.</p>
          <p dmcf-pid="12OdsEdzJS" dmcf-ptype="general">[팻 우즈/지역 주민] "우리는 200야드 밖에서 토네이도를 봤어요. 그리고 보호소로 갔는데 우리가 돌아왔을 때 집 울타리와 온 동네가 사라져 있었어요."</p>
          <p dmcf-pid="tdHkGvkPMl" dmcf-ptype="general">일부 부상자도 발생했는데 숨진 사람이 있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p>
          <p dmcf-pid="F7k6cg6Fdh" dmcf-ptype="general">미국 기상당국은 캔자스와 아이오와, 미주리, 오클라호마, 텍사스 등 여러 주에서 60건이 넘는 토네이도가 보고됐다고 밝혔습니다.</p>
          <p dmcf-pid="3BwxDjxpMC" dmcf-ptype="general">토네이도 위협에 노출된 주민만 5천만 명이 넘습니다.</p>
          <p dmcf-pid="0IVX2qXDLI" dmcf-ptype="general">또, 토네이도의 위협이 일요일까지 계속될 것이라며, 특히 토요일엔 여러 개의 강력한 토네이도가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p>
          <p dmcf-pid="pMWjyhj4iO" dmcf-ptype="general">MBC뉴스 이덕영입니다.</p>
          <p dmcf-pid="UdHkGvkPRs" dmcf-ptype="general">영상편집: 김관순 <br><br><strong>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strong></p>
          <p dmcf-pid="uO2H9zHEJm" dmcf-ptype="general">▷ 전화 02-784-4000<br> ▷ 이메일 mbcjebo@mbc.co.kr<br> ▷ 카카오톡 @mbc제보</p>
          <p dmcf-pid="7jpC05Cnir" dmcf-ptype="general">영상편집: 김관순</p>
          <p dmcf-pid="zdHkGvkPiw" dmcf-ptype="general">이덕영 기자(deok@mbc.co.kr)</p>
          <p dmcf-pid="qzEPkaP3eD" dmcf-ptype="general">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desk/article/6593164_36515.html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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