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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10년 차인데 아직도 팬들을 만나는 게 설렌다”…세븐틴이기에 할 수 있었던 앙코르 콘서트[SS현장]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21
2024-04-27 21:28:38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5II7M9tsd1">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1PPmZlA8M5"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세븐틴. 사진 | 플레디스 콘서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27/SPORTSSEOUL/20240427212840585ivpn.jpg" data-org-width="700" dmcf-mid="qBfSpGmeL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27/SPORTSSEOUL/20240427212840585ivp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세븐틴. 사진 | 플레디스 콘서트 </figcaption> </figure> <p dmcf-pid="tEEtfuYcJZ" dmcf-ptype="general"><br> [스포츠서울 | 유다연 기자]<i> “긴긴 하루가 지날 때 너의 옆에 있어 줄게.”(세븐틴 ‘뷰티풀’ 중)</i></p> <p dmcf-pid="FnnTuXOJiX" dmcf-ptype="general">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이 27일 서울 마포구 월드컵경기장에서 앙코르 투어 ‘세븐틴 투어 ‘팔로우’ 어게인 투 서울’(SEVENTEEN TOUR ‘FOLLOW’ AGAIN TO SEOUL)이 화려한 막을 올렸다. 이날 상암벌의 3만 5000석에는 매 객석에 관객들로 채우며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p> <p dmcf-pid="3PPmZlA8MH" dmcf-ptype="general">화려한 자켓을 입고 등장한 세븐틴은 ‘손오공’, ‘돈키호테’(DON QUIXOTE), ‘박수’ 등으로 이날 콘서트를 시작했다. 에스쿱스는 “리허설 할 때부터 드림콘서트를 언급하고 있다. 오늘을 위해 지금까지 열심히 달려온거 같다. 제가 가진 에너지 다 쏟도록 하겠다”고 말했다.</p> <p dmcf-pid="033ewo8tRG" dmcf-ptype="general">정한은 “모든 멤버들이 그렇겠지만 기분이 이상하다. 핑계는 아닌데 집중이 안 된다. 그래서 박수 타이밍을 놓쳐서 조금 놓쳤다”라며 “그만큼 긴장이 됐고 팬들을 만나는 게 여전히 설렌다. 재밌게 놀고 가시길 바란다”고 긴장을 전했다.</p> <p dmcf-pid="pvvKi8UlJY" dmcf-ptype="general">그러나 긴장하고 기대했다는 말과 다르게 ‘울고 싶지 않아’, ‘퍽 마이 라이프’, ‘록 위드 유’ 등 세곡을 선보이며 팬들의 성원을 끌어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UCX6jeKGJ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세븐틴 보컬팀. 사진 |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27/SPORTSSEOUL/20240427212841185yvuo.jpg" data-org-width="700" dmcf-mid="Bz7wHCNfi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27/SPORTSSEOUL/20240427212841185yvu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세븐틴 보컬팀. 사진 |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figcaption> </figure> <p dmcf-pid="usYfgxqyRy" dmcf-ptype="general"><br> 물을 배경으로 한 아련한 분위기의 영상이 공개된 후 청량미를 강조한 보컬팀의 공연이 펼쳐졌다. 정한, 조슈아, 우지, 도겸, 승관이 속한 보컬팀은 ‘바람개비’, ‘먼지’, ‘청춘찬가’ 무대를 선보였다. 신곡 ‘청춘찬가’는 세븐틴의 청량함을 강조하는 곡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p> <p dmcf-pid="7hZPAd9HdT" dmcf-ptype="general">이어 퍼포먼스 팀 준, 호시, 디에잇, 디노가 ‘아이 돈 언더스탠드 벗 아이 러브 유’(I Don’t Understand But I Luv U), ‘하이라이트’(HIGHLIGHT), ‘스펠’(Spell)을 힘찬 안무와 함께 펼쳤다. ‘스펠’은 세븐틴의 몽환적이고 요염한 매력이 돋보였다.</p> <p dmcf-pid="z39ATrnbLv" dmcf-ptype="general">또, 힙합팀 에스쿱스, 원우, 민규, 버논이 ‘파이어’, ‘백 잇 업’, ‘라라리’를 선보였다. 이들은 스포츠 저지로 상하의를 맞춰 입어 다른 멤버들과는 다른 모습을 보였다. ‘라라리’는 청량하거나 강렬한 느낌을 선보였던 그간의 세븐틴과는 다른 힙합적인 색이 짙은 곡이었다.</p> <p dmcf-pid="qIH8NRbYRS" dmcf-ptype="general">교복을 연상시키는 의상으로 환복한 세븐틴은 “팔로우 페스티벌에 오신 걸 환영한다”라고외치며 놀이공원을 연상하게 하는 무대에서 ‘홈런’(HOME;RUN), ‘레프트 앤드 라이트’(Left&Right), ‘뷰티풀’(BEAUTIFUL), ‘음악의 신’ 등을 선보였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BGUisNQ0d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세븐틴. 사진 |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27/SPORTSSEOUL/20240427212841811xthl.jpg" data-org-width="700" dmcf-mid="bM7LIAMUM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27/SPORTSSEOUL/20240427212841811xth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세븐틴. 사진 |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figcaption> </figure> <p dmcf-pid="bu4DGIaVdh" dmcf-ptype="general"><br> 이후 호시가 ‘청춘찬가’가 만들어지는데 자신의 공이 컸다며 “제가 투어를 하던 중 말실수를 했다. 그래서 무대 뒤에서 ‘나도 인생이 처음이라 어쩔 수 없다’라는 말을 했는데 그 말을 우지가 받아썼다”고 비하인드를 전했다.</p> <p dmcf-pid="K39ATrnbdC" dmcf-ptype="general">다음 곡을 소개하던 중 부승관은 “제가 꼭 하고 싶다고 투어에서 17번을 말했다. 그런데 드디어 하게됐다”고 해 기대감을 자아냈다. 이어 ‘에이프릴 샤워’(April Shower), ‘겨우’ 무대를 연이어 선보였다.</p> <p dmcf-pid="9tbNSDJqMI" dmcf-ptype="general">이후 팬들과 ‘캐럿 타임’으로 ‘뽕짝의 신’, ‘아주 나이스’, ‘아낀다’ 등을 테크노 느낌으로 편곡해 불러 눈길을 끌었다.</p> <p dmcf-pid="2klBdf0CMO" dmcf-ptype="general">이후 신보 ‘17 이즈 라이트 히어’(17 IS RIGHT HERE)의 타이틀곡 ‘마에스트로’(MAESTRO)로 이날 공연을 마무리했다. 오는 29일 발매되는 베스트 앨범의 타이틀 곡이기도 한 이 곡을 선보인 세븐틴은 지휘자라는 뜻을 가진 제목처럼 검은색 정장을 입고 등장했다. 거기에 절도 있는 안무를 선보이며 세븐틴의 고혹함을 엿볼 수 있었다.</p> <p dmcf-pid="VgmpPBZwns" dmcf-ptype="general">승관은 “우지가 이번에 연습하면서 한 말이 생각난다. 저희가 지독한 세븐틴을 보여드리려고 강하게 연습했다”며 “어디까지 갈 수 있는지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마에스트로’의 비하인드를 전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fGUisNQ0M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세븐틴. 사진 |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27/SPORTSSEOUL/20240427212842645wdex.jpg" data-org-width="700" dmcf-mid="ZlG4aMBWn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27/SPORTSSEOUL/20240427212842645wde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세븐틴. 사진 |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figcaption> </figure> <p dmcf-pid="4S1xkiVZnr" dmcf-ptype="general"><br> 디에잇 역시 “‘마에스트로’ 안무를 짜기 위해 퍼포먼스팀이 섬세하게 만들 수 있도록 노렸했다”고 밝혔다.</p> <p dmcf-pid="8TFRDL41dw" dmcf-ptype="general">이어 앙코르곡으로 ‘임마’, ‘지금 널 찾아가고 있어’, ‘같이 가요’, ‘헤드라이너’, ‘아주 나이스’(아주 NICE)로 공연을 완전히 마무리했다. 이들은 앙코르도 세븐틴 특유의 활기를 더해 승관이 공연 처음 “여기 계신 모든 분께 최고의 하루를 선물하고 싶다”는 약속을 지켰다.</p> <p dmcf-pid="6MNHbFSgiD" dmcf-ptype="general">디노는 “오늘 정말 시간 가는 줄 몰랐다. 정말 재밌었다. 공연 규모도 중요하지만 어떤 감정을 공유하고 기분을 느끼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팬들 덕에 이 자리에 있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willow66@sportsseoul.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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