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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다음 주 여야 새 원내사령탑 선출...'찐명·찐윤'만 남나

온카뱅크관리자

2024-04-28 05: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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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H5qaJ2FOJS" dmcf-ptype="general">[앵커] </p>
          <p dmcf-pid="X5qaJ2FOMl" dmcf-ptype="general">22대 국회 개원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여야 새 원내사령탑 선출 작업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p>
          <p dmcf-pid="ZTFe6uYcMh" dmcf-ptype="general">더불어민주당은 '명심'을 앞세운 박찬대 의원이 단독 후보로 이름을 올렸고, 국민의힘 역시 '친윤 핵심' 이철규 의원이 유력 후보군으로 거론됩니다. </p>
          <p dmcf-pid="578rAMBWeC" dmcf-ptype="general">박광렬 기자가 보도합니다. </p>
          <p dmcf-pid="1RjZyDJqJI" dmcf-ptype="general">[기자] </p>
          <p dmcf-pid="teA5WwiBiO" dmcf-ptype="general">거대 야당 새 원내대표, '이재명 대표 연임론'에 일부 주자가 원내사령탑 후보군으로 선회했지만, 최종 등록은 박찬대 의원이 유일했습니다. </p>
          <p dmcf-pid="Fu4wjxqyRs" dmcf-ptype="general">지난 대선 당시 이재명 선대위 수석대변인, 여기에 이재명 대표 체제 최고위원을 지낸 '친명 중의 친명'으로 분류됩니다. </p>
          <p dmcf-pid="32elmL41im" dmcf-ptype="general">민주당 몫 국회의장 역시 '명심 경쟁'이 예상되는 가운데, 연일 총선 민심을 고리로 한 입법 드라이브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p>
          <p dmcf-pid="08nyCNQ0ir" dmcf-ptype="general">[박찬대 / 더불어민주당 의원(22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 : 이번 당선자들은 21대 국회와는 다르게 우리에게 주어져 있는 민생 과제와 개혁 과제를 반드시 완수하겠다는 의지가 충만해 있는 상황입니다.] </p>
          <p dmcf-pid="pLw0ZIaVew" dmcf-ptype="general">여당도 상황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p>
          <p dmcf-pid="UeA5WwiBJD" dmcf-ptype="general">한때 두 자릿수 가까이 거론되던 후보군은 양자 구도로 재편됐습니다. </p>
          <p dmcf-pid="uKMCwiVZnE" dmcf-ptype="general">영남권 4선으로 계파색이 옅단 평가를 받는 김도읍 의원이 고심하는 사이 '찐윤' 이철규 의원이 유력 후보로 떠올랐습니다. </p>
          <p dmcf-pid="7VdSso8tRk" dmcf-ptype="general">주요 쟁점법안에 '대통령 거부권'이 행사되더라도 이탈표가 8표 이상 나오면 처리를 막을 수 없는 상황에서, 용산과 호흡이 맞는 원내사령탑으로 거야 입법 공세에 맞서야 한단 논리입니다. </p>
          <p dmcf-pid="zvtR8UWAec" dmcf-ptype="general">[유상범 / 국민의힘 의원(25일, KBS 라디오 '전종철의 전격시사') : (거대 야당에) 맞상대할 수 있는 역량이 첫째로 필요하고요. 두 번째는 결국 여당은 정부와 함께 소통하면서 그걸 대응해야 합니다.] </p>
          <p dmcf-pid="qHuLRb5rnA" dmcf-ptype="general">도로 '친윤당'이라는 비판은 당 대표 비윤, 원내대표 친윤 '역할 분담론'으로 반박합니다. </p>
          <p dmcf-pid="BnD3XOg2Rj" dmcf-ptype="general">당사자들 모두 가능성을 부인했지만, '비윤계' 당권 주자 나경원 당선인도 친윤 그룹과의 협력 가능성을 닫지는 않았습니다. </p>
          <p dmcf-pid="bgmU1hj4dN" dmcf-ptype="general">[나경원 / 국민의힘 서울 동작을 당선인 (25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 대통령과 회복이다, 아니다, 그런 말씀을 드리는 것도 또 맞지 않는 것 같고요. (친윤 그룹에서) 연판장을 돌린 분, 뭐 연판장에 서명 안 한 사람하고만 놀려면 같이 할 사람이 별로 없습니다.] </p>
          <p dmcf-pid="KasutlA8da" dmcf-ptype="general">이 같은 기류에 총선에서의 '정권 심판론' 민심을 거슬러선 안 된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없지는 않습니다. </p>
          <p dmcf-pid="9TFe6uYcRg" dmcf-ptype="general">[권영진 / 국민의힘 대구 달서병 당선인(26일, BBS 라디오 '전영신의 아침저널') : (대통령실에) 예스, 예스만 하면 안 돼요. 때로는 노라고 설득할 수 있는 그런 원내대표가 이번에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저는 이철규 의원이 거기에 합당한 분인지는 잘 모르겠어요.] </p>
          <p dmcf-pid="2Zzgd9tsLo" dmcf-ptype="general">여야 협상장에 '친윤 대 친명'의 조합으론 원 구성이나 상임위원장 배분, 그리고 주요 쟁점 법안 처리에서 충돌이 불가피하단 지적도 나옵니다. </p>
          <p dmcf-pid="VmWfBZIidL" dmcf-ptype="general">지난 21대 국회에선 원 구성 협상이 난항을 거듭하면서 개원식이 48일이나 늦어졌습니다. </p>
          <p dmcf-pid="fNO7FSc6dn" dmcf-ptype="general">22대 여소야대 정국 속에서는 진통이 더 극심할 수 있다는 우려 섞인 관측도 제기됩니다. </p>
          <p dmcf-pid="4fJvOg6FLi" dmcf-ptype="general">YTN 박광렬입니다. </p>
          <p dmcf-pid="8hZQV3vaMJ" dmcf-ptype="general">촬영기자;이성모 한상원 </p>
          <p dmcf-pid="6pVEaP7vMd" dmcf-ptype="general">영상편집;연진영 </p>
          <p dmcf-pid="PtxIDJ2Xne" dmcf-ptype="general">디자인;기내경 </p>
          <p dmcf-pid="QZ6mcRbYLR" dmcf-ptype="general">YTN 박광렬 (parkkr0824@ytn.co.kr)</p>
          <p dmcf-pid="x9jZyDJqLM" dmcf-ptype="general">※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p>
          <p dmcf-pid="yspixqXDJx" dmcf-ptype="general">[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p>
          <p dmcf-pid="WaY4b5CneQ" dmcf-ptype="general">[전화] 02-398-8585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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