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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버리지 마세요"…떠나는 주인 차 쫓아간 개(영상)

온카뱅크관리자

2024-04-28 07:4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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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Vu8zK1hL2S" dmcf-ptype="general"> [서울=뉴시스] 현성용 기자 = 미국의 도로에서 반려견을 버린 주인이 차량을 몰고 떠나버리는 모습이 촬영됐다. 버려진 개는 떠나는 주인의 차를 필사적으로 쫓아갔다. 뒤에서 달리고 있던 배달기사가 찍은 가슴 아픈 영상은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확산됐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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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4bM94pyjfh" dmcf-ptype="general"><br> 24일(현지시간) NBC 등 외신에 따르면, 영상은 이날 캘리포니아주 롱비치(Long Beach)의 한 도로에서 찍혔다. 당시 한 여성이 차량에서 반려견을 차 밖으로 내보낸 뒤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p>
          <p dmcf-pid="8YUH1hj4KC" dmcf-ptype="general">버려졌다는 사실을 아는지 모르는지 영상 속 개는 떠나는 주인의 차량을 필사적으로 뒤쫓아갔다. 버리지 말아달라고 호소라도 하는 듯 창문 높이까지 펄쩍 뛰어오르는 장면도 찍혔다. </p>
          <p dmcf-pid="6VJ4QzHEfI" dmcf-ptype="general">배달기사가 SNS에 공유한 영상을 데스티니 고메즈(Destiny Gomez, 24)란 여성이 발견했다. 평소 길 잃은 반려동물들의 집을 찾아주곤 했던 그녀는 배달기사에게 메시지를 보내고 영상을 자신의 SNS에도 공유했다. 그녀는 "영상을 봤을 때 마음이 너무 아팠다"며 "울음을 멈출 수가 없었고, 그 개를 잊을 수가 없었다"라고 말했다. </p>
          <p dmcf-pid="PpfuBZIiqO" dmcf-ptype="general">이후 고메즈는 SNS 팔로워들의 도움을 얻어 남자친구와 함께 버려진 개를 찾아 나섰다. 그리고 몇 시간 후 다행히 무사한 개를 찾을 수 있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Qfi8xqXDK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미국의 도로에서 반려견을 버린 주인이 차량을 몰고 떠나버리는 모습이 촬영됐다. 버려진 개는 떠나는 주인의 차를 필사적으로 쫓아갔다. 뒤에서 달리고 있던 배달기사가 찍은 가슴 아픈 영상은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확산됐다. 출처 : briianna.kc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28/newsis/20240428060030854fbth.jpg" data-org-width="720" dmcf-mid="bXR6MBZwf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28/newsis/20240428060030854fbt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미국의 도로에서 반려견을 버린 주인이 차량을 몰고 떠나버리는 모습이 촬영됐다. 버려진 개는 떠나는 주인의 차를 필사적으로 쫓아갔다. 뒤에서 달리고 있던 배달기사가 찍은 가슴 아픈 영상은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확산됐다. 출처 : briianna.kc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dmcf-pid="xKR28UWAVm" dmcf-ptype="general">고메즈는 찾아낸 개에게 '치코(Chico)'라는 새 이름을 지어줬다. 치코는 새 주인을 찾기 전까지 임시 보호자에게 맡겨진 상태다. 고메즈는 "사람들이 나에게 치코를 데려가길 원하고, 오늘이라도 데려갈 수 있다는 메시지를 보낸다"고 전했다. 하지만 그녀는 "공식적인 동물 입양기관을 거치고 싶다"고 밝혔다.</p>
          <p dmcf-pid="ypfuBZIibr" dmcf-ptype="general"><span>☞공감언론 뉴시스</span> embco@newsi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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