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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의협 "증원 백지화" vs 내년도 증원 1,500명↑ 전망

온카뱅크관리자

2024-04-28 11:17:50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임현택 차기 의협 회장 "무조건 증원 백지화"<br>"의대 증원 철회 없이는 한 발자국도 안 움직여"<br>대학, 오는 30일까지 내년도 모집계획 제출해야<br>대부분 사립대 의대, 정부 증원안 받아들일 전망</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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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tjJpD3vaJY" dmcf-ptype="general">[앵커] </p>
          <p dmcf-pid="FcnurpyjeW" dmcf-ptype="general">의정 갈등이 해결의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대한의사협회는 오늘 오전 정기대의원총회를 열었습니다. </p>
          <p dmcf-pid="3Kpm4wiBJy" dmcf-ptype="general">이 자리에서 임현택 차기 의협회장은 정부가 의대 증원 발표를 백지화해야지만 현 상황을 해결하기 위한 논의에 나서겠다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p>
          <p dmcf-pid="04qhxIaVnT" dmcf-ptype="general">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염혜원 기자! </p>
          <p dmcf-pid="pu5cbjxpnv" dmcf-ptype="general">여전히 정부와 의료계 강대강 대치가 이어지고 있군요? </p>
          <p dmcf-pid="U2uO6mLKnS" dmcf-ptype="general">[기자] </p>
          <p dmcf-pid="uoMtA5Cnil" dmcf-ptype="general">그렇습니다. 대한의사협회가 오늘 오전 정기대의원총회를 열었는데요. </p>
          <p dmcf-pid="76bSRhj4nh" dmcf-ptype="general">이 자리에서 임현택 차기 의협 회장이 현재의 의정갈등에 관한 입장을 다시 한 번 내놨습니다. </p>
          <p dmcf-pid="zNd0EFSgMC" dmcf-ptype="general">의대 정원을 2천 명 늘리겠다는 방침과 필수의료 정책 패키지, 이 두 가지를 백지화하지 않으면 단 한 발자국도 움직이지 않겠다고 선언했습니다. </p>
          <p dmcf-pid="qnQ5NXOJJI" dmcf-ptype="general">어떤 협상에 나서지조차 않겠다는 겁니다. </p>
          <p dmcf-pid="B8BlMCNfiO"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오로지 정부의 일방적인 권력 남용으로 촉발된 의료 농단에 강한 모습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p>
          <p dmcf-pid="bZvi3d9HJs" dmcf-ptype="general">[앵커] </p>
          <p dmcf-pid="Kae3ktloRm" dmcf-ptype="general">이런 가운데 이번 주 수요일까지 각 대학은 내년도 신입생 모집계획을 정부에 제출해야 하는데요. 가능하겠습니까? </p>
          <p dmcf-pid="9TsQH6uSdr" dmcf-ptype="general">[기자] </p>
          <p dmcf-pid="2rNbCqXDMw" dmcf-ptype="general">네, 시한이 오는 30일까지입니다. </p>
          <p dmcf-pid="V2uO6mLKRD" dmcf-ptype="general">의대뿐만 아니라 대학별 전체 입시계획을 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 제출해야 하는데요. </p>
          <p dmcf-pid="fFYguL41eE" dmcf-ptype="general">사립대의 경우 대개 정부 방침 대로 증원된 인원을 모집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p>
          <p dmcf-pid="4ZiUw0TNRk" dmcf-ptype="general">줄이더라도 정부안과 차이가 크진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p>
          <p dmcf-pid="8qD4yV3IMc" dmcf-ptype="general">국립대는 약간은 감축이 예상됩니다. </p>
          <p dmcf-pid="69sQH6uSMA" dmcf-ptype="general">앞서 강원대와 경북대, 충남대 등 6개 국립대 총장은 정부안의 50~100% 사이에서 자율 모집을 하게 해달라고 요청했고 정부가 이를 받아들였는데요. </p>
          <p dmcf-pid="PHd0EFSgMj" dmcf-ptype="general">이런 상황을 종합해 본다면 내년도 의대 정원은 당초 2천 명 증원에서 천 5백 명을 늘리는 선에서 마무리되지 않을까, 하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p>
          <p dmcf-pid="QUA9lb5rnN" dmcf-ptype="general">하지만 의대 교수들의 만발도 만만치 않습니다. </p>
          <p dmcf-pid="xKmPG8Ulna" dmcf-ptype="general">어제 원광대 의대 학장단과 전북대 의대 교수협의회는 호소문을 통해 증원 절차를 멈추라고 촉구했고요. </p>
          <p dmcf-pid="yDqhxIaVig" dmcf-ptype="general">교수들의 사직서 제출 압박과 함께 이른바 빅5 대형병원은 물론 전국 주요 병원들이 주 1회 휴진을 가시화하고 있습니다. </p>
          <p dmcf-pid="WfCR5xqyMo" dmcf-ptype="general">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염혜원입니다. </p>
          <p dmcf-pid="YqD4yV3IML" dmcf-ptype="general">YTN 염혜원 (hyewon@ytn.co.kr)</p>
          <p dmcf-pid="GJXjqaP3Jn" dmcf-ptype="general">※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p>
          <p dmcf-pid="H8ldtRbYni" dmcf-ptype="general">[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p>
          <p dmcf-pid="XtozsuYcnJ" dmcf-ptype="general">[전화] 02-398-8585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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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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