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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2025학년도 의대 증원 규모 최소 1,500명 전망…의대 개강 두고 진통 계속

온카뱅크관리자

2024-04-28 11: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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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28/kbs/20240428110436188xagt.jpg" data-org-width="640" dmcf-mid="fgnWJvkPl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28/kbs/20240428110436188xagt.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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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8V9kbjxpyk" dmcf-ptype="general"> 정부가 이달 말까지 의대 증원을 반영한 대입시행계획을 제출해 달라고 요청한 가운데, 2025학년도 의대 증원 규모가 1,500명 이상일 것으로 전망됩니다.</p>
          <p dmcf-pid="6f2EKAMUTc" dmcf-ptype="general">교육계 등에 따르면 의대 정원이 늘어난 전국 32개 의대 가운데 절반 정도가 2025학년도 모집인원을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p>
          <p dmcf-pid="P4VD9cRuCA" dmcf-ptype="general">국립대 가운데는 경북대가 증원분 90명 가운데 45명, 경상국립대는 증원분 124명 가운데 62명을 늘려 각각 155명과 138명을 모집합니다.</p>
          <p dmcf-pid="Q64rVEdzCj" dmcf-ptype="general">제주대는 증원분 60명의 절반인 30명만 늘려 총 70명을 모집합니다.</p>
          <p dmcf-pid="xP8mfDJqWN" dmcf-ptype="general">반면 연세대 미래캠퍼스 의대, 인제대, 고신대, 동아대 등 사립대들은 늘어난 정원을 100% 모집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p>
          <p dmcf-pid="yvlKCqXDCa" dmcf-ptype="general">다만 정원이 가장 많이 늘어난 충북대를 포함해 모집인원이 많은 국립대 등이 증원 규모를 아직 확정하지 않아, 2025학년도 의대 모집인원은 지난해 대비 적게는 1,500명에서 많게는 1,700명 가량 늘어날 것으로 전망됩니다.</p>
          <p dmcf-pid="WYyfv9tsyg" dmcf-ptype="general">2025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가 4개월 앞으로 다가온 만큼 대학들이 의대 모집인원을 확정하면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심의·의결 작업에 속도를 낼 전망입니다.</p>
          <p dmcf-pid="YGW4T2FOho" dmcf-ptype="general">이에 따라 지난해 이미 발표된 2025학년도 대학 입학전형 시행계획이 수정되면 대학들은 다음 달 말 신입생 모집요강에 이를 반영하고 본격적인 신입생 모집에 들어갑니다.</p>
          <p dmcf-pid="GHY8yV3IhL" dmcf-ptype="general">한편 의대 증원 정책에 반발해 학생들이 수업을 계속 거부하면서 중앙대, 순천향대와 건양대, 조선대, 인하대 등 최소 5개 대학이 이달 안에 수업을 시작하지 못할 것으로 보입니다.</p>
          <p dmcf-pid="HxPO8rnbSn" dmcf-ptype="general">아직 개강하지 못한 대학 가운데 가톨릭관동대, 성균관대, 전남대 등 8곳은 내일(29일) 개강하기로 했습니다.</p>
          <p dmcf-pid="XMQI6mLKCi" dmcf-ptype="general">이렇게 되면 수업을 시작한 대학은 비공개 방침을 밝힌 아주대를 제외한 전국 39개 의대 가운데 34개교가 됩니다.</p>
          <div dmcf-pid="ZRxCPso9lJ" dmcf-ptype="general">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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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5JeSMCNfvd" dmcf-ptype="general">변진석 기자 (brick@kbs.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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