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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서울 무주택 부부 매달 30만원 주거비 받는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04-28 13:52:51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나이·소득에 상관 없이 2년 동안 최대 720만원 지원<br>전세 보증금 최대 7억원, 월세 268만원 이하 물건만</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7vvkYrRSO">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KXDDJso9v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오세훈 서울시장. - 서울시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28/seoul/20240428134208745fxqr.jpg" data-org-width="580" dmcf-mid="BxllAyDxh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28/seoul/20240428134208745fxq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오세훈 서울시장. - 서울시 제공
           </figcaption>
          </figure>
          <p dmcf-pid="9ZwwiOg2lm" dmcf-ptype="general">서울에 사는 무주택 부부가 자녀를 낳으면 소득에 상관 없이 최대 2년 동안 매달 30만원의 주거비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p>
          <p dmcf-pid="2qyyDHsdWr" dmcf-ptype="general">서울시는 저출산 극복을 위한 ‘탄생응원 프로젝트’의 하나로 무주택 가구에 최대 720만원을 주거비를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p>
          <p dmcf-pid="VBWWwXOJhw" dmcf-ptype="general">내년부터 자녀를 출산한 무주택가구라면 소득기준과 나이에 상관 없이 출생아 1명당 매월 30만원씩 2년 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다태아인 경우 태아 수에 비례해 지원된다.</p>
          <p dmcf-pid="fbYYrZIiSD" dmcf-ptype="general">지원액은 서울과 수도권 아파트의 월 주거비 차액을 전액(100%) 보전할 수 있는 규모인 월 30만원으로 정했다. 현재 서울과 수도권의 주거비를 월세로 환산하면 서울은 130만 3000원, 수도권은 100만 8000원이다.</p>
          <p dmcf-pid="47vvkYrRhE" dmcf-ptype="general">다만 주거비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주택은 전세가 7억원 이하, 월세 268만원(보증금에 따라 금액 변동) 이하여야 한다. 서울주택도시공사(SH)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공공임대주택 입주자는 제외된다.</p>
          <p dmcf-pid="8zTTEGmevk" dmcf-ptype="general">자녀출산 무주택가구 주거비 지원사업은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와 조례 개정 등 사전 절차를 거쳐 내년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이번 정책이 시작되면 연간 약 1만가구가 주거비 지원 혜택을 받을 것으로 추산된다.</p>
          <p dmcf-pid="6qyyDHsdTc" dmcf-ptype="general">오세훈 서울시장은 “유자녀 무주택가구는 지원이 꼭 필요했지만 그간 정책 대상에서 빠져있던 사각지대라고 할 수 있다”며 “내년 출산을 앞둔 무주택가구부터 바로 지원을 받을 수 있는 만큼, 주거비 부담 때문에 임신과 출산을 고민했던 부부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p>
          <p dmcf-pid="PaVV36uSyA" dmcf-ptype="general">김동현 기자</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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