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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내년 의대 증원 1500~1600명…사립대는 '원안 유지' 분위기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15
2024-04-28 14:37:11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4월 말 제출기한 앞두고 10여개 의대 모집정원 결정<br>국립대 중심 증원 감축 분위기…사립은 울산대 동참</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0pTA7RbYUF">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po4FNvkPp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24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국교육시설안전원에서 열린 의과대학 설치 대학 총장 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4.4.24/뉴스1 ⓒ News1 김성진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28/NEWS1/20240428140104261qvqm.jpg" data-org-width="1400" dmcf-mid="33Ont4phu3"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28/NEWS1/20240428140104261qvq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24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국교육시설안전원에서 열린 의과대학 설치 대학 총장 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4.4.24/뉴스1 ⓒ News1 김성진 기자 </figcaption> </figure> <p dmcf-pid="Ug83jTEQF1" dmcf-ptype="general">(서울=뉴스1) 권형진 기자 = 2025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시행계획 제출 시한이 30일로 다가오고 있지만 내년도 의대 모집정원을 확정한 대학이 아직은 10여개 대학에 그친다.</p> <p dmcf-pid="ujQUkYrR35" dmcf-ptype="general">정부가 증원분의 50~100% 범위에서 자율 모집을 허용했지만, 증원 규모가 적은 사립대는 대체로 원안을 유지하는 분위기다.</p> <p dmcf-pid="7AxuEGme7Z" dmcf-ptype="general">국립대 위주로 자율 감축이 이뤄지면 내년도 의대 모집인원 증가 규모는 당초 2000명에서 1500~1600명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p> <p dmcf-pid="zcM7DHsd0X" dmcf-ptype="general">28일 대학가에 따르면, 의대 정원이 늘어난 전국 32개 대학 가운데 10여개 대학이 2025학년도 모집인원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p> <p dmcf-pid="qyEMGb5ruH" dmcf-ptype="general">'증원된 의대 정원의 50~100% 범위에서 자율 모집'을 정부에 건의했던 6개 국립대 중 경상국립대, 경북대, 제주대가 증원분의 50% 모집을 확정했다.</p> <p dmcf-pid="BWDRHK1muG" dmcf-ptype="general">경상국립대는 추가 배정받은 124명 중 50%인 62명만 내년에 모집한다. 경북대 증원분 90명 중 45명만 뽑기로 결정했다. 제주대도 늘어나는 정원 60명 중 30명만 모집하기로 했다.</p> <p dmcf-pid="bYweX9ts0Y" dmcf-ptype="general">나머지 국립대는 모집정원 확정에 진통을 겪고 있다. </p> <p dmcf-pid="KpTA7RbY3W" dmcf-ptype="general">증원 자율 조정을 건의한 6개 국립대 중 충북대는 본부와 의대 교수, 지자체 입장이 각각 다르다. 대학본부는 증원분의 50% 모집, 의대 교수들은 10~20%, 김영환 충북지사는 100% 모집을 주장한다.</p> <p dmcf-pid="9UyczeKGpy" dmcf-ptype="general">사립대는 대체로 '원안 유지'로 가닥을 잡고 있다. </p> <p dmcf-pid="2uWkqd9HuT" dmcf-ptype="general">가천대(90명 증원)와 대구가톨릭대(40명) 계명대(44명) 동아대(51명) 영남대(44명) 인제대(7명) 조선대(25명) 등은 증원 인원 그대로 모집할 계획이다.</p> <p dmcf-pid="VIgflpyj0v" dmcf-ptype="general">이들 사립대는 증원 전 의대 규모가 정원 50명 미만 '미니 의대'였거나 정원이 50명을 넘더라도 증원 규모가 국립대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은 곳이 대부분이다.</p> <p dmcf-pid="fCa4SUWA3S" dmcf-ptype="general">다만 의대 정원이 40명에서 120명으로 80명 늘어난 울산대는 증원분의 50~100%만 모집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p> <p dmcf-pid="4hN8vuYcUl" dmcf-ptype="general">나머지 대학은 대부분 다른 대학의 움직임을 지켜보며 제출 마감 시한에 임박해 내년 의대 모집정원을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p> <p dmcf-pid="8yEMGb5rFh" dmcf-ptype="general">대학가에서는 대체로 내년 의대 모집인원 증원 폭이 1500~1600명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 </p> <p dmcf-pid="6WDRHK1mpC" dmcf-ptype="general">자율 증원을 처음 건의했던 6개 국립대가 모두 50%만 모집하면 내년 의대 모집인원은 1701명 늘어난다.</p> <p dmcf-pid="PYweX9tsuI" dmcf-ptype="general">지역 국립대 9곳이 모두 증원분의 50% 모집에 동참하면 증원 인원이 403명 줄어 총증원 규모는 1597명이 된다. </p> <p dmcf-pid="QyEMGb5r0O" dmcf-ptype="general">울산대와 같이 증원 감축에 동참하는 사립대가 있으면 1500명 안팎이 될 전망이다.</p> <p dmcf-pid="xWDRHK1m7s" dmcf-ptype="general">교육부는 내년 의대 모집인원을 포함한 2025학년도 대입전형 시행계획 변경 사항을 30일까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에 제출해 달라고 대학에 당부했다. </p> <p dmcf-pid="yMqYdmLK7m" dmcf-ptype="general">대교협 심의를 거쳐 대학이 5월 말까지 모집요강을 누리집에 공개하면 내년도 의대 증원 절차는 마무리된다.</p> <p dmcf-pid="WRBGJso9zr" dmcf-ptype="general">jinny@news1.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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