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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눈물의 여왕’ 이주빈 “천다혜 불륜 NO…홍수철 닮은 아들 논란 예상”[EN:인터뷰①]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18
2024-04-29 07:00:41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sVX8TEQMa">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bNUhzrnbJ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이주빈, 앤드마크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29/newsen/20240429070042358istc.jpg" data-org-width="1000" dmcf-mid="7ToKNuYcJ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29/newsen/20240429070042358ist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이주빈, 앤드마크 제공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KflLTRbYJ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이주빈, 앤드마크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29/newsen/20240429070042596gqan.jpg" data-org-width="1000" dmcf-mid="zWk6w9tsi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29/newsen/20240429070042596gqa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이주빈, 앤드마크 제공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93jfkBZwd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이주빈, 앤드마크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29/newsen/20240429070042842atcy.jpg" data-org-width="1000" dmcf-mid="qPA4Eb5rM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29/newsen/20240429070042842atc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이주빈, 앤드마크 제공 </figcaption> </figure> <p dmcf-pid="2QWjHnf5in" dmcf-ptype="general"> [뉴스엔 황혜진 기자]</p> <p dmcf-pid="VVhnvMBWni" dmcf-ptype="general">배우 이주빈이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극본 박지은/연출 장영우, 김희원) 출연 소감을 밝혔다.</p> <p dmcf-pid="fJ5wFjxpLJ" dmcf-ptype="general">이주빈은 4월 28일 종영한 '눈물의 여왕'에 출연했다. 극 중 순진한 얼굴 뒤 야욕을 숨긴 퀸즈가 며느리 천다혜 역으로 열연했다. 천다혜는 퀸즈가를 몰락시키려는 빌런 윤은성(박성훈 분)과 손잡고 퀸즈그룹 2세 남편 홍수철(곽동연 분)의 뒤통수를 친 인물이다.</p> <p dmcf-pid="4EBy9CNfid" dmcf-ptype="general">이주빈은 25일 서울 강남구 한 카페에서 진행한 '눈물의 여왕' 종영 기념 인터뷰에서 "확실히 작품 보고 재밌다는 얘기를 많이 해 주신다. 감사하게도 스케줄들이 자꾸 생겨나면서 우리 드라마가 정말 인기가 많구나, 사랑을 많이 받고 있구나 느끼고 있다"며 "SNS 댓글 반 이상이 영어 댓글이더라. 우리 드라마가 해외에서도 사랑을 많이 받고 있구나 생각했다"고 말문을 열었다.</p> <p dmcf-pid="8VhnvMBWne" dmcf-ptype="general">이 같은 인기를 예상했냐는 물음에 "솔직히 잘되고 사랑을 받을 거라 생각했지만 제가 상상한 것을 넘어선 인기인 것 같다. SNS에 들어가면 인기 드라마 페이지들이 많이 나오지 않나. 쭉 내려도 계속 나오더라"며 "일단 해인과 현우의 힘이 큰 것 같다. 그 둘의 연기와 감독님들의 디렉팅과 연출. 하나를 딱 고르기가 너무 어려웠다"고 답했다.</p> <p dmcf-pid="6flLTRbYnR" dmcf-ptype="general">'눈물의 여왕'은 21일 방송된 14회로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21.6% 시청률을 돌파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이는 박지은 작가의 전작이자 21.7%의 시청률을 기록한 '사랑의 불시착'을 잇는 tvN 역대 시청률 2위 기록이다. 이주빈은 "제가 출연한 드라마인 만큼 (1위 기록을) 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p> <p dmcf-pid="P8vgWd9HeM" dmcf-ptype="general">'눈물의 여왕' 제작진과 배우들은 지난 2월 촬영 종료 후 한 차례 종방연을 개최했다. 4월 27일 두 번째 종방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주빈은 "첫 종방연은 당초 스케줄이 고지됐 것보다 살짝 앞당겨져서 아쉽게 참석을 못 했다. 이번에도 스케줄이 좀 겹치긴 하는데 좀 가보려고 한다. '범죄도시4' 무대인사 일정 끝나고 박지환 선배님 결혼식이 또 그날 겹친다. 결혼식 갔다가 빠르게 움직여 보려고 한다"고 밝혔다.</p> <p dmcf-pid="QxYAXL41nx" dmcf-ptype="general">이어 포상휴가 여부에 대해 "아직 전달받은 바가 없는데 간다면 전 꼭 가고 싶다. 언제 얘기가 나올지 모르겠다. 아직 종방연 얘기만 나왔다"고 말했다. 배우들 역시 흥행을 예상했냐는 질문에는 "선배님들이 제작발표회 때 그냥 다들 떨려했다. 선배님들도 이런 자리가 매번 떨린다고 하시더라"고 덧붙였다.</p> <p dmcf-pid="xlPFMHsdJQ" dmcf-ptype="general">캐스팅은 오디션을 통해 성사됐다. 이주빈은 "오디션을 2020년 12월에 봤는데 그전부터 업계에서 엄청 주목받는 작품이었다. 작가님과 감독님, 배우 캐스팅까지. 감사하게도 다혜 역할 오디션 제의가 들어왔다. 제가 처음부터 캐스팅된 건 아니었고 이미지가 맞는 몇 명의 배우에게 연락이 왔나 보더라. 역할 듣자마자 너무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회상했다.</p> <p dmcf-pid="yPyNGiVZiP" dmcf-ptype="general">이어 "오디션장에 갔는데 제가 긴장했던 것과 달리 편하게 긴장을 풀어 주셔서 편하게 연기했다. 솔직히 전 합격이 안 될 거라 생각했다. 긴장을 많이 했고 원하는 만큼을 못 보여드린 것 같아 아쉬움이 남았는데 캐스팅이 됐다고 해서 합격 소식을 듣자마자 '왜요?'라고 했다. 한두 달 만에 연락이 왔다"고 덧붙였다.</p> <p dmcf-pid="WA7SBso9n6" dmcf-ptype="general">이주빈은 촬영에 돌입하기 전 읽어 내려갔던 대본에 대해 "캐릭터 하나하나가 흥미로웠다. 메인 커플뿐 아니라 선배님들, 저와 수철이 캐릭터 등 다 궁금해지는 대본이었다. 회개하는 캐릭터라는 건 알고 있었지만 어떻게 풀지 궁금했다"고 말했다.</p> <p dmcf-pid="YC81QYrRd8" dmcf-ptype="general">입체적 캐릭터를 연기하는 데 어려움은 없었을까. 이주빈은 "다행히 작가님이 포인트를 딱 잡아주셨고 현장에서도 감독님이 포인트를 살려 연기하게 해 주셔서 생각보다 괜찮았다. 스스로는 이게 표현이 잘될까 걱정을 한 번씩 했다"고 밝혔다.</p> <p dmcf-pid="Gh6txGmee4" dmcf-ptype="general">드라마 결말에 대해서는 만족감을 표했다. 이주빈은 "저도 (인터뷰가 이뤄진 25일 기준) 대본만 봤지, 잘 못 봐서 어떻게 나올지는 잘 모르겠는데 대본 본 것을 기반으로만 말씀드리자면 결과적으로는 모두가 행복했다. 제가 연기한 부분에 있어서는 만족한다"고 말했다.</p> <p dmcf-pid="HdZDtNQ0Rf" dmcf-ptype="general">박지은 작가, 장영우 감독, 김희원 감독과 합을 맞춘 소회도 밝혔다. 이주빈은 "원하는 게 정말 명확하셨다. 너무 대단하고 잘하는 선배님들 사이에서 내가 이상해 보이지 않을까 걱정을 많이 했다. 근데 그런 걱정과 달리 현장에 가면 정말 연기에 집중할 수 있게 도와주셨다. 또 어떤 포인트를 쓸 것인가를 명확히 알려 주시니까 복잡한 게 많이 없어지고 단순해졌다. 그래서 연기에 집중하기 좋았다"고 말했다.</p> <p dmcf-pid="Xo3OUEdzRV" dmcf-ptype="general">곽동연과의 부부 호흡은 더할 나위 없었다. 이주빈은 "알콩달콩한 장면이 많이 없어 아쉽기도 했지만 충분히 그 부분을 곽동연 배우가 너무 애절하게 잘 그려낸 것 같아 아쉬우면서도 그럴 만했다고 느꼈다. 솔직히 다혜, 수철 커플은 수철이가 아니었으면 이렇게 받아들여졌을까 생각이 든다. 수철이가 하드캐리한 관계인 것 같다"고 밝혔다.</p> <p dmcf-pid="Zntm0cRuJ2" dmcf-ptype="general">이주빈은 "수철이가 무너지는 신에서 가장 크게 감정이 오더라. 난 수철이만 보고 연기해야겠다고 생각했다. 같이 연기하기에 너무 좋은 배우였다. 약간 전우애 같은 느낌도 있었다. 수철이가 혼자서 해내야 했던 연기를 뒷부분에서 다혜가 동기화돼 연기하는 신들이 있었다. 정말 대단하다고 느꼈다. 연기하기 어려운 걸 잘 해내는 수철이를 볼 때마다 '넌 최고야'라고 이야기했다"고 말했다.</p> <p dmcf-pid="5NUhzrnbL9" dmcf-ptype="general">실제 이상형이 홍수철과 부합하냐는 물음에는 "가족을 생각하는 마음과 책임감, 믿음은 저의 큰 바람 중 하나다. 만약 제가 배우자를 만난다면"이라며 "그리고 불굴의 오뚝이, 긍정 마인드도 중요한 것 같고. 투자 실패는 횟수와 규모가 중요할 것 같다"고 답했다.</p> <p dmcf-pid="1qrMO4phRK" dmcf-ptype="general">이주빈이 공개한 천다혜, 홍수철의 웨딩화보를 향한 반응도 뜨거웠다. 이주빈은 "아무래도 극 중에서는 슬프고 마음 아픈 게 많아서 제가 SNS에서라도 우리 이렇게 예뻤다는 걸 보여드리고 싶었다. 그래서 시청자 분들이 원하시던 모습이 SNS 화보가 아니지 않았을까. 그래서 더 사랑을 많이 받았던 것 같다. 화보에서는 제가 좀 하드캐리한 게 아닌가. 제가 웨딩, 뷰티 화보를 진짜 많이 찍었다. 아무래도 웨딩 화보는 신부가 더 돋보이는 화보니까 그랬던 것 같다. 근데 현장, 작품에서는 수철이가 아니었으면 이 커플이 이렇게 사랑받을 수 있을까 생각이 들더라"고 밝혔다.</p> <p dmcf-pid="tSQ3RXOJMb" dmcf-ptype="general">천다혜 캐릭터 설정에 대한 일부 오해도 직접 해명했다. 이주빈은 "일부 시청자들이 다혜가 불륜을 한 걸로 알고 계시더라. 불륜은 아니었다. 한준호와의 관계도 연인 관계가 아니었다고 알고 있다. 어쩌다 실수로 생긴 아이였고 미혼모 같은 역할이었다. 작가님이 따로 설명은 안 해 주셨지만 본인이 고아였기 때문에 좀 더 돈이 많은 집, 부모 밑에서 아이를 안전하게 키워야겠다는 생각으로 전략에 들어갔다고 전 해석을 했다. 임신한 지 얼마 안 된 상태에서 바로 결혼을 한 설정이었다"고 말했다.</p> <p dmcf-pid="FVhnvMBWdB" dmcf-ptype="general">이어 홍수철을 빼닮은 건우 외모에 대해 "저도 캐스팅됐을 때 좀 놀랐다. 수철이랑도 다혜랑도 닮아서. 아 이거 논란이 있겠다 생각은 했다"고 말하며 미소 지었다.</p> <p dmcf-pid="3flLTRbYJq" dmcf-ptype="general">(인터뷰②에서 계속)</p> <p dmcf-pid="0uEPr2FOLz" dmcf-ptype="general">뉴스엔 황혜진 blossom@</p> <p dmcf-pid="puEPr2FOn7"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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