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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SC리뷰] 이경실 "박명수 성공 이유, 라디오해서 현장 진행 뛰어나고 책도 많이 읽어"('사당귀')

온카뱅크관리자

2024-04-29 08:5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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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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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1UAMsf0CD4"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29/SpoChosun/20240429085719730qbuw.jpg" data-org-width="304" dmcf-mid="HJkeI8Ulr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29/SpoChosun/20240429085719730qbuw.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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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tucRO4phmf"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선배 개그맨 이경실이 후배 박명수가 성공한 이유를 분석해 눈길을 끌었다. </p>
          <p dmcf-pid="FqDJhP7vOV" dmcf-ptype="general">지난 28일 방송된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 에서 박명수 보스가 조혜련과 만났다.</p>
          <p dmcf-pid="3BwilQzTE2" dmcf-ptype="general">조혜련은 "네가 정말 가슴 떨려 하는 미녀 코미디언을 데려왔다"라며 박명수를 설레게 했고, 앞서 "정선희를 좋아했었다"라고 고백한 박명수는 한껏 기대하는 모습으로 폭소를 안겼다. </p>
          <p dmcf-pid="0brnSxqyE9" dmcf-ptype="general">하지만 "명수와의 관계에 마침표를 찍어야겠다"라면서 등장한 이는 이경실. 박명수는 "이경규, 이승철, 이경실은 내가 가장 존경하는 사람들"이라며 수습에 나섰지만, 이경실은 "웃자고 한 말이어도 스트레스였다"라고 속내를 전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pCf0RXOJD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29/SpoChosun/20240429085719897gqpe.jpg" data-org-width="614" dmcf-mid="XgRbgpyjw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29/SpoChosun/20240429085719897gqpe.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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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Uh4peZIiOb" dmcf-ptype="general"> 박명수는 "25년 전 혹독하게 대사 암기를 시켰던 선배 이경실에게 코미디언의 자세를 배웠다"라면서 마음을 전했고, 이경실 역시 "명수가 잘 된 이유는 라디오를 계속해서 현장 진행이 뛰어나고, 책도 읽고 나름대로 많이 노력하는 후배"라며 화해의 건배를 했다. </p>
          <p dmcf-pid="uWMBo0TNOB" dmcf-ptype="general">분위기가 무르익자 새로운 폭로전이 이어졌다. 과거 정선희에게 선물한 한정판 열쇠고리에 관해 묻는 김숙에게 박명수는 "25년 전 얘기를 꺼내서 가정을 풍비박산 내려고 하냐?"라면서도 "김학도, 김현철도 (정선희를) 좋아했다"라고 폭로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경실 누나가 인기가 많았다. 병서 형이 쫓아다녔다"라는 말과 함께 설운도, 이윤석까지 줄줄이 소환했다. </p>
          <p dmcf-pid="7YRbgpyjDq" dmcf-ptype="general">조혜련과 이경실이 선물 받은 박나래의 한우를 박명수만 못 받았다는 것을 알게 되자 박명수는 선물의 진상을 밝히겠다며 직접 박나래에게 전화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조혜련은 박명수 딸 민서의 결혼식 축가로 광란의 '아나까나' 무대를 미리 선보이며 선후배 대화합의 장을 마무리했다.</p>
          <p dmcf-pid="zGeKaUWArz" dmcf-ptype="general">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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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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