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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전기차 1위 중국 노린다…배터리·SW 협력

온카뱅크관리자

2024-04-29 17:5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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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pOxbwOg2wi" dmcf-ptype="general">[한국경제TV 이서후 기자]<br>&lt;앵커&gt; 현대차그룹이 중국 베이징 모터쇼에서 전기차 라인업을 대거 선보였습니다.</p>
          <p dmcf-pid="U1kJH1hLIJ" dmcf-ptype="general">전 세계에서 전동화 속도가 가장 빠른 중국 시장을 잡기 위해 CATL·바이두 등 현지 기업들과 손 잡았습니다.</p>
          <p dmcf-pid="utEiXtlomd" dmcf-ptype="general">이서후 기자가 보도합니다.</p>
          <p dmcf-pid="7sQBDso9De" dmcf-ptype="general">&lt;기자&gt; 현대차는 베이징 모터쇼에서 고성능 전기차 모델 '아이오닉 5 N'을 선두에 내세웠습니다.</p>
          <p dmcf-pid="zOxbwOg2mR" dmcf-ptype="general">현대차는 아이오닉5 N을 올 하반기 중국에 본격 출시하고 현지 프리미엄 전기차 시장을 선점하겠다고 밝혔습니다.</p>
          <p dmcf-pid="qIMKrIaVwM" dmcf-ptype="general">[인용일 / 현대차 중국N사업실 상무 : 현대차의 앞서가는 전동화 기술력을 상징하는 아이오닉 5 N을 베이징 모터쇼에서 공개하고, 중국 고성능 전동화 시장에 본격 진입해 차별화된 전동화 전략을 이어가고자 합니다.]</p>
          <p dmcf-pid="BuON3uYcIx" dmcf-ptype="general">기아는 전기차 전용 플랫폼 모델로는 처음으로 중국 현지에서 생산되는 'EV5'로 맞춤 공략에 나섰습니다.</p>
          <p dmcf-pid="b7Ij07GkIQ" dmcf-ptype="general">장거리 운전이 많은 환경에 맞춰 운전석 마사지 시트와 콘솔 내장 냉온장고 등 다양한 실내 기능들을 추가해 현지 소비자들을 사로잡았습니다.</p>
          <p dmcf-pid="KzCApzHEsP" dmcf-ptype="general">가장 큰 관심을 끈 것은 세계 최초로 공개된 제네시스의 럭셔리 세단 'G80'의 전동화 부분변경 모델.</p>
          <p dmcf-pid="9ZAeYZIim6" dmcf-ptype="general">지난 2021년 상하이 모터쇼에서 처음으로 공개된 이후 3년만에 상품성이 대폭 확대된 모델로 재탄생했습니다.</p>
          <p dmcf-pid="25cdG5CnI8" dmcf-ptype="general">중국 전용 외장 색상인 '비전 블루'를 추가하는 한편 4세대 배터리를 탑재해 기존보다 더 긴 주행거리를 확보했습니다.</p>
          <p dmcf-pid="V1kJH1hLO4" dmcf-ptype="general">[이철민 / 제네시스 브랜드경험실 상무 : G80 전동화 부분변경 모델을 세계 최초로 공개하고, GV80 쿠페의 중국 시장 출시를 알리는 등 중국 고객의 다양한 니즈에 부응하고자 했습니다.]</p>
          <p dmcf-pid="fbSE7b5rOf" dmcf-ptype="general">글로벌 완성차 메이커들이 세계 1위 전기차 시장인 중국 공략에 사활을 걸고 있는 가운데, 현대차는 중국 1위 업체들과 손잡고 강력한 현지화 전략에 나섭니다.</p>
          <p dmcf-pid="4KvDzK1mEV" dmcf-ptype="general">현대차그룹은 CATL과 전기차의 핵심 부품인 배터리에서, 바이두와는 자동차와 스마트폰을 잇는 커넥티비티와 자율주행 등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업무협약(MOU)를 맺고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했습니다.</p>
          <p dmcf-pid="89Twq9tsO2" dmcf-ptype="general">현대차는 내년부터 2027년까지 현지 전용 전기차 모델을 순차적으로 출시해 친환경차 라인업을 대거 구축할 계획입니다.</p>
          <p dmcf-pid="6qhcUqXDw9" dmcf-ptype="general">한국경제TV 이서후입니다.<br>이서후 기자 after@wowtv.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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