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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장성규 “십몇 년을 내 가족만 생각하고 살아, 감정+눈물 메마른 느낌”(2장 1절)

온카뱅크관리자

2024-04-30 11: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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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5TkzoyDxi1"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장성규 (사진=KB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30/newsen/20240430111943979bvox.jpg" data-org-width="1000" dmcf-mid="Xwl6r3vaR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30/newsen/20240430111943979bvox.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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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성규 (사진=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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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1Lfhqo8tn5" dmcf-ptype="general"> [뉴스엔 이하나 기자]</p>
          <p dmcf-pid="tjQy2AMUMZ" dmcf-ptype="general">장성규가 ‘2장 1절’을 통해 달라진 점을 언급했다. </p>
          <p dmcf-pid="Fa6vKNQ0MX" dmcf-ptype="general">4월 30일 오전 10시 30분 KBS 2TV 길거리 노래 토크쇼 ‘2장 1절’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 됐다. </p>
          <p dmcf-pid="3kRG4EdzJH" dmcf-ptype="general">프로그램 출연 계기를 묻는 질문에 장성규는 “아나운서 준비생부터 KBS ‘해피투게더’를 보면서 만약에 아나운서가 된다면 KBS에서 토크쇼를 하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민호 형과 둘이서 시민 분들의 이야기를 직접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주신 것 자체가 꿈이 이뤄진 느낌이었다. 너무 감사했다”라고 답했다. </p>
          <p dmcf-pid="091oW2FOLG" dmcf-ptype="general">이어 “첫 녹화 직전까지 작가, PD님이 원하시는 역할을 잘 해낼 수 있을까라는 부담과 고민이 있었는데 제작진 여러분이 너무 따뜻하셔서 잘하고 있다고 힘을 주시니까 저도 이 안에서 MC 장성규로서 성장하고 싶은 욕심까지, 여러 욕심을 내게 만드는 프로그램이다”라고 덧붙였다. </p>
          <p dmcf-pid="p2tgYV3InY" dmcf-ptype="general">장성규는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의 다양한 인생사를 들으면서 자신을 돌아봤다. 장성규는 “부끄럽지만 너무 저랑 제 가족들만 생각하고 십몇 년을 살았던 것 같다. 때로는 이기적으로, 개인주의로 앞만 보고 살아오면서 언젠가 일적으로도 매너리즘에 빠질 때도 있었지만 감정이 메마르는 느낌이 있었다”라고 답했다. </p>
          <p dmcf-pid="UYwbNGmeRW" dmcf-ptype="general">어느 순간 눈물도 메말랐다는 장성규는 “앞만 보고 달려가는 경주마 같은 느낌을 받았는데, 그런 제 마음 안에 건조한 제 마음에 수분 크림을 한 가득 발라준 느낌이었다. 이 세상 혼자 살아가는 게 아닌데 왜 나만 생각했을까라고 반성도 하고 앞으로를 둘러보면서 함께 나아가는 방향에 대해 고민하는 기회가 됐다. 생각으로 그칠 수 있지만 이런 생각이 들어왔다는 것만으로 감사한 것 같다”라고 전했다. </p>
          <p dmcf-pid="uPuk1QzTiy" dmcf-ptype="general">KBS 2TV ‘2장 1절’은 장민호, 장성규 ‘2장’이 동네 이웃들과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애창곡 ‘1절’만 완창하며 금반지를 선물하는 길거리 노래 토크쇼로, 5월 1일 오후 8시 55분 첫 방송된다.</p>
          <p dmcf-pid="7BXivb5rdT" dmcf-ptype="general">뉴스엔 이하나 bliss21@</p>
          <p dmcf-pid="zBXivb5rJv"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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