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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이지 리스닝' 탈피한 엘라스트 "걱정 NO, 우리만의 길 걷는다" [엑's 인터뷰②]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21
2024-05-06 14:50:13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4pQCFo8tzH">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8rZME7GkU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06/xportsnews/20240506145015406nbud.jpg" data-org-width="550" dmcf-mid="zXAwHeKGu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06/xportsnews/20240506145015406nbud.jpg" width="658"></p> </figure> <p dmcf-pid="6Ay4aFSgpY"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strong>([엑's 인터뷰①]에 이어) </strong>그룹 엘라스트(E’LAST)가 파격적이고도 강렬한 모습으로 돌아왔다. '이지 리스닝' 열풍을 뒤로하고 이들만의 고유한 세계관을 풀어내는 등 가요계에 독보적인 존재감을 뽐내고 있다. </p> <p dmcf-pid="PcW8N3vazW" dmcf-ptype="general">최근 엘라스트(라노, 최인, 승엽, 백결, 로민, 원혁, 원준, 예준)는 서울 강남구 엑스포츠뉴스 사옥에서 진행된 첫 번째 정규 앨범 ‘EVERLASTING(에버레스팅)' 발매 기념 인터뷰에서 신보 관련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p> <p dmcf-pid="QkY6j0TNzy" dmcf-ptype="general">첫 정규 타이틀곡 '가솔린(Gasoline)'은 강한 베이스 뮤직(Bass Music)을 기반으로 엘라스트의 강인하고 에너제틱한 느낌이 담긴 곡이다. 특히 환상적이고도 압도적인 분위기의 강인한 액팅이 돋보이는 등 엘라스트표 강렬한 퍼포먼스까지 만나볼 수 있다. </p> <p dmcf-pid="xkY6j0TNuT" dmcf-ptype="general">라노는 "음악 스타일 자체가 현악기 사운드를 활용한 웅장한 오케스트라 같은 느낌이라 사운드가 풍부하다. 듣는 재미는 물론 강렬한 사운드에 맞춘 퍼포먼스까지 보는 재미가 있으실 것"이라고 자신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y7RSpNQ03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06/xportsnews/20240506145016715zgdn.jpg" data-org-width="550" dmcf-mid="qgPewqXDp0"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06/xportsnews/20240506145016715zgdn.jpg" width="658"></p>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WzevUjxpz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06/xportsnews/20240506145018032ioey.jpg" data-org-width="550" dmcf-mid="BPkmZJ2Xu3"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06/xportsnews/20240506145018032ioey.jpg" width="658"></p> </figure> <p dmcf-pid="YaS2L5Cn3l" dmcf-ptype="general"><br>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GNvVo1hL3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06/xportsnews/20240506145019396tier.jpg" data-org-width="550" dmcf-mid="b5Qal4ph7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06/xportsnews/20240506145019396tier.jpg" width="658"></p> </figure> <p dmcf-pid="HjTfgtlouC" dmcf-ptype="general">가요계 부는 '이지 리스닝' 열풍을 탈피할 수밖에 없었던 엘라스트. 그도 그럴 것이 '가솔린'은 황폐함으로 가득한 어둠 속에서 디스토피아를 탈출하기 위해 온몸을 던져 유토피아를 향해 달려가는 여정을 담은 곡으로 지금껏 볼 수 없었던 역대급 스케일을 보여주는 곡. </p> <p dmcf-pid="XnIBdGme0I" dmcf-ptype="general">이같은 짜임새 있는 서사에도 최근 음원 차트 상위권을 '이지 리스닝' 음악들이 차지하고 있는 만큼 컴백에 앞서 걱정되는 부분은 없었을까. </p> <p dmcf-pid="ZLCbJHsdFO" dmcf-ptype="general">라노는 "트렌드에 벗어난 음악이라 걱정이 될 수도 있지만 트렌드를 따라가는 게 정답만은 아니라고 생각한다"면서 "오히려 다른 면에서 (우리의 좋은 점들이) 비친다면 긍정적인 효과를 낳는다고 생각해서 걱정이 없다. 저희는 저희만의 길을 걷는 중이고 이 길을 꿋꿋하게 걸어가고 싶다"고 털어놨다. </p> <p dmcf-pid="5ohKiXOJ0s" dmcf-ptype="general">말만 들어도 애정 가득한 첫 정규 앨범임이 입증됐다. 멤버들은 곡 작업부터 안무 창작 등 앨범 제작 전반에 손을 안 뻗은 곳이 없다고. 특히 3번 트랙 '아이(i)'와 7번 트랙 '캔디샵(Candy Shop)'은 멤버들의 자작곡이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1aS2L5CnF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06/xportsnews/20240506145020772cdzv.jpg" data-org-width="550" dmcf-mid="Kj5BdGmep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06/xportsnews/20240506145020772cdzv.jpg" width="658"></p>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tNvVo1hL7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06/xportsnews/20240506145022286igze.jpg" data-org-width="550" dmcf-mid="9DAvUjxpU1"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06/xportsnews/20240506145022286igze.jpg" width="658"></p>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FjTfgtlop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06/xportsnews/20240506145023799zrmp.jpg" data-org-width="550" dmcf-mid="2OKJmb5rF5"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06/xportsnews/20240506145023799zrmp.jpg" width="658"></p> </figure> <p dmcf-pid="3eruxTEQuD" dmcf-ptype="general">이날 인터뷰에서 멤버들은 직접 애정이 가는 수록곡을 소개하기도 했다.</p> <p dmcf-pid="0dm7MyDxuE" dmcf-ptype="general">원혁은 "'아이'와 '캔디샵'은 며칠 동안 같이 밤새우면서 모든 멤버들이 의견을 주고받으며 공을 들였다. 엘링(팬덤명)분들이 잘 들어주셨으면 좋겠다"고 적극 홍보한 뒤 "'너'라는 곡은 발라드 장르인데 엘라스트의 발라드를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다. 곡 자체도 너무 잘 나와서 엘링들도 그렇고 저희를 모르시는 분들도 이 곡을 통해 저희를 알게 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p> <p dmcf-pid="pJszRWwMUk" dmcf-ptype="general">로민은 "'페이드 아웃(Fade Out)'은 저희가 주도적으로 안무창작도 맡고 머리를 싸매면서 연구한 곡이다. 안무가 어려웠던 곡인 만큼 (대중들에게) 어필하고 싶다"고 바랐다. </p> <p dmcf-pid="UqdTuAMUFc" dmcf-ptype="general">퍼포먼스뿐만 아니라 보컬 녹음에도 각별히 신경을 썼다는 엘라스트. 원혁은 "무대에서 하는 라이브를 각별히 생각하고 노래에 대한 욕심이 많아서 좀 더 좋은 소리를 쓰고 듣기 좋은 소리를 내려고 한다"며 "이번에 수록된 곡이 많은 만큼 다양한 색깔을 표현하려고 노력했다. 녹음하면서도 멤버들과 좋은 말만 하는 게 아니라 냉철한 피드백을 주고받으면서 작업했다"고 그간의 노력을 밝혔다. </p> <p dmcf-pid="uBJy7cRuuA" dmcf-ptype="general">예준 역시 "제삼자가 듣기에 좋은 길을 택하려고 많은 시도를 거쳤다"고 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7biWzke73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06/xportsnews/20240506145025283steg.jpg" data-org-width="550" dmcf-mid="Vd7xkuYcz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06/xportsnews/20240506145025283steg.jpg" width="658"></p> </figure> <p dmcf-pid="zZ2DGRbY7N" dmcf-ptype="general">멤버들은 콘셉트 포토, 뮤직비디오 등 스타일링에도 적극적으로 의견을 냈다고 했다.</p> <p dmcf-pid="q5VwHeKGpa" dmcf-ptype="general">라노는 "피팅을 하다가 의상을 바꾸는 경우가 있었다"면서 "당시 타이트한 목폴라에 구멍이 숭숭 뚫린 긴팔티를 입고 있었는데 뭔가 심심하더라. 그래서 선글라스를 얹으면 멋있을 것 같아 의견을 냈고 결국 반영이 됐다"고 말했다. </p> <p dmcf-pid="B1frXd9HUg" dmcf-ptype="general">원혁 또한 "저는 뮤직비디오나 콘셉트 포토에 밀리터리 룩을 입고 황무지를 달리는 신을 찍을 때 일부러 먼지를 묻혔다. 스태프 분들 반응도 좋아서 뮤직비디오가 마음에 든다"고 이야기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bt4mZJ2XF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06/xportsnews/20240506145026605euwp.jpg" data-org-width="550" dmcf-mid="f3VwHeKGU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06/xportsnews/20240506145026605euwp.jpg" width="658"></p> </figure> <p dmcf-pid="K6AtfIaV3L" dmcf-ptype="general">데뷔 4년 만에 발표하는 첫 정규 앨범인 만큼 그동안 고대하던 팬들은 물론 대중들에게도 어필하고 싶은 부분이 많은 듯했다. </p> <p dmcf-pid="9PcF4CNfFn" dmcf-ptype="general">원혁은 "아무래도 정규 앨범이라 트랙이 많고 그만큼 엘라스트가 보여줄 수 있는 모습도 많은 앨범이라고 생각한다. '수록곡 맛집' 타이틀을 얻고 싶다. 일상생활을 하면서 느끼는 다양한 감정에서 쉽게 찾아 들을 수 있는 음악이 됐으면 좋겠다. 실제로도 슬플 때, 산책할 때, 출근할 때 등 다양한 상황에서 들을 수 있는 음악들이 담겨 있다"고 전했다. </p> <p dmcf-pid="2Qk38hj4Ui" dmcf-ptype="general">이번 앨범을 '뷔페'라고 칭한 로민은 "뷔페에 가면 양식, 한식 구분 없이 다양한 음식들을 즐길 수 있지 않나. 저희 정규 앨범에도 다양한 장르와 다채로운 매력들이 담겨 있다. 비주얼적으로도 맛집이라고 생각한다"고 너스레를 덧붙였다.</p> <p dmcf-pid="VVgXKrnb0J" dmcf-ptype="general"><strong>([엑's 인터뷰③]에서 계속)</strong></p> <p dmcf-pid="ffaZ9mLKzd" dmcf-ptype="general">사진=이엔터테인먼트 </p> <p dmcf-pid="44N52so90e" dmcf-ptype="general">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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