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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외신이 본 민희진.."韓가부장제에 대결하는 젊은 여성" [SC이슈]

온카뱅크관리자

2024-05-06 15:4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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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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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PeTMS8Ulm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어도어의 민희진 대표가 하이브와의 대립에 대해 기자회견을 열었다. 25일 한국컨퍼런스센터에서 진행된 민희진 대표의 기자회견에서 민 대표가 질문에 답하고 있다. 허상욱 기자wook@sportschosun.com/2024.04.25/"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06/SpoChosun/20240506154404672acyq.jpg" data-org-width="1200" dmcf-mid="fbbsqEdzs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06/SpoChosun/20240506154404672acyq.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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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도어의 민희진 대표가 하이브와의 대립에 대해 기자회견을 열었다. 25일 한국컨퍼런스센터에서 진행된 민희진 대표의 기자회견에서 민 대표가 질문에 답하고 있다. 허상욱 기자wook@sportschosun.com/20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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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Qa5oXd9Hmj"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가 한국 여성이 하이브와 민희진 어도어 대표간 갈등을 '가부장적인 직장과 싸우는 젊은 여성'이라는 구도로 받아들이고 있다고 보도했다.</p>
          <p dmcf-pid="xN1gZJ2XON" dmcf-ptype="general">FT는 5일(현지시간) 'K팝 가부장제와 싸우는 스타 프로듀서, 한국 여성의 흥미를 사로잡다'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민 대표가 최근 기자회견에서 하이브 경영진을 향해 비속어를 섞어 쏟아낸 발언을 소개하면서 이같이 분석해 눈길을 끌었다.</p>
          <p dmcf-pid="y0LFiXOJra" dmcf-ptype="general">FT는 "상위 100대 기업에 여성 임원이 6%인 나라에서 민 대표의 분노는 남성 상사에 대한 비판에 고취된 젊은 한국 여성들의 흥미를 사로잡았다"고 평가했다.</p>
          <p dmcf-pid="W7NUgtlosg" dmcf-ptype="general">이번 사태는 K팝 산업이 지난 10년간 성공을 어떻게 재현할 수 있을지 의문이 제기되고 하이브를 비롯한 톱 엔터테인먼트 기업의 주가가 급락한 상황에서 벌어졌다고 짚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YzjuaFSgw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어도어의 민희진 대표가 하이브와의 대립에 대해 기자회견을 열었다. 25일 한국컨퍼런스센터에서 진행된 민희진 대표의 기자회견에서 민 대표가 질문에 답하고 있다. 허상욱 기자wook@sportschosun.com/2024.04.25/"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06/SpoChosun/20240506154404955oahw.jpg" data-org-width="1200" dmcf-mid="4TyRv6uSE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06/SpoChosun/20240506154404955oahw.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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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도어의 민희진 대표가 하이브와의 대립에 대해 기자회견을 열었다. 25일 한국컨퍼런스센터에서 진행된 민희진 대표의 기자회견에서 민 대표가 질문에 답하고 있다. 허상욱 기자wook@sportschosun.com/20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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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GPC8O9tsEL" dmcf-ptype="general"> 이 매체는 민 대표가 SM엔터테인먼트 말단 직원에서 시작해 하이브 최고브랜드책임자를 거쳐 산하 레이블 대표가 됐다고 이력을 소개하며, 또 뉴진스를 통해 성공했지만 하이브와 관계는 약화했다고 설명했다.</p>
          <p dmcf-pid="HQh6I2FOOn" dmcf-ptype="general">또한 FT는 민 대표의 경영권 탈취 의혹을 제기한 하이브의 감사부터 민 대표의 반격, 하이브의 멀티레이블 체제와 창작 독립성, 자율성 논란까지 거론하고 이번 싸움이 끝나지 않았다는 하재근 문화평론가의 분석을 전했다. </p>
          <p dmcf-pid="XxlPCV3IEi" dmcf-ptype="general">하 평론가는 민 대표의 기자회견 패션이 뉴진스 멤버가 입은 옷과 흡사했다면서 "여론을 끌어모으고 자신과 뉴진스는 뗄 수 없는 관계라는 메시지를 하이브에 보낸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민 대표가 많은 젊은 여성에게 영웅으로 비치고 있어 하이브가 그를 다루기가 더 어려워질 것"이라고 내다봤다.</p>
          <p dmcf-pid="Z4sVrBZwrJ" dmcf-ptype="general">jyn2011@sportschosun.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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