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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성지루 “독특한 이름? 父, 출산 대기 지루하다고 막 지어” 설움 토로 (짠한형)

온카뱅크관리자

2024-05-07 05:3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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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짠한형 신동엽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07/newsen/20240507053906686hoxf.jpg" data-org-width="975" dmcf-mid="5YuSAKA8d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07/newsen/20240507053906686hoxf.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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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짠한형 신동엽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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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짠한형 신동엽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07/newsen/20240507053906922tlwm.jpg" data-org-width="975" dmcf-mid="19nbZjZwn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07/newsen/20240507053906922tlwm.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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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짠한형 신동엽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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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0Q1mnUnbis" dmcf-ptype="general"> [뉴스엔 장예솔 기자]</p>
          <p dmcf-pid="p0meblbYRm" dmcf-ptype="general">배우 성지루가 독특한 이름을 가진 비화를 전했다. </p>
          <p dmcf-pid="Uj9Hm6meir" dmcf-ptype="general">5월 6일 공개된 웹예능 '짠한형 신동엽'에는 신동엽의 35년 지기 안재욱, 성지루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p>
          <p dmcf-pid="uh6FleloJw" dmcf-ptype="general">이날 성지루는 독특한 이름에 대해 "우리 아버지가 지었다. 이룰 성(成)을 쓰고 '지루'는 한글 이름이다. 내가 둘째인데 어머니가 출산할 때 기다리는 시간이 지루하다면서 이름을 '지루'로 지었다"고 비화를 전했다. </p>
          <p dmcf-pid="7Of5IxIinD" dmcf-ptype="general">아버지의 작명 방식에 분노를 표출한 성지루는 "이름에 대한 놀림이 많았다. 책 한 권도 쓸 수 있다"며 "군대 가서도 성이병, 성일병, 성상병, 성병장이라고 놀리더라. 지금도 안 잊어버린다. 내 이름 갖고 중국집도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설움을 토로했다.</p>
          <p dmcf-pid="z1g2tktsdE" dmcf-ptype="general">안재욱은 "그래도 형은 대한민국에서 배우로서 각인되는 이름이고, 사람들이 잊을 수 없는 이름이지 않나. 어떻게 보면 소중한 이름이 됐다. 나는 배우로서 이름 석 자를 남기는 것이 목표"라고 위로했다. 신동엽 역시 "TV 보면서 어렸을 때부터 봤지만 '저분 이름이 뭐지?' 이런 경우도 많다"고 거들어 훈훈함을 자아냈다. </p>
          <p dmcf-pid="qSQ0vJvaLk" dmcf-ptype="general">뉴스엔 장예솔 imyesol@</p>
          <p dmcf-pid="BC8thRhLec"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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