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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해임' 방어 나선 민희진, 의결권행사금지 가처분 신청 [종합]

온카뱅크관리자

2024-05-07 18:5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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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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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0SSPHgGkW7" dmcf-ptype="general">
           [스타뉴스 | 허지형 기자]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pvvQXaHEv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하이브와 대립하고 있는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25일 오후 서울 강남구 한국컨퍼런스센터 대강당에서 진행된 긴급 기자회견에서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4.04.25 /사진=이동훈"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07/starnews/20240507185746617eqtg.jpg" data-org-width="1024" dmcf-mid="F72IQXP3v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07/starnews/20240507185746617eqtg.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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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이브와 대립하고 있는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25일 오후 서울 강남구 한국컨퍼런스센터 대강당에서 진행된 긴급 기자회견에서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4.04.25 /사진=이동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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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div dmcf-pid="UTTxZNXDhU" dmcf-ptype="general">
           어도어 민희진 대표가 모회사 하이브를 상대로 서울중앙지법에 의결권행사금지 가처분신청을 했다고 밝혔다. 
          </div>
          <p dmcf-pid="uhZnpw0Chp" dmcf-ptype="general">7일 어도어 측 법률대리인 세종은 "하이브는 민희진 대표이사 겸 사내이사의 해임안건에 대해 임시주주총회 소집을 청구했다. 이는 주주간계약을 위반한 것"이라고 주장했다.</p>
          <p dmcf-pid="7l5LUrphl0" dmcf-ptype="general">민 대표는 "주주간계약이행청구권을 피보전권리로 해 하이브에 대해 민 대표이사 겸 사내이사의 해임안건에 대해 찬성의 의결권을 행사해서는 안 된다는 취지의 의결권행사금지가처분신청을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p>
          <p dmcf-pid="zS1oumUlT3"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하이브의 배임 주장이 터무니없다는 입장이며, 어도어 소속 아티스트(뉴진스)와 어도어의 기업가치를 지키기 위해 의결권행사금지가처분 신청을 하게 됐다"고 덧붙였다.</p>
          <p dmcf-pid="qCXi0D3IhF" dmcf-ptype="general">이와 함께 민 대표와 어도어 이사진은 오는 10일 오전 서울 모처에서 이사회를 연다고 하이브에 통보했다. 이번 이사회 의안은 임시 주주총회 소집이다. 현재 어도어 이사진은 민 대표를 비롯해 신모 부사장(VP), 김모 수석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등으로 구성돼 있다. </p>
          <p dmcf-pid="BhZnpw0Cht" dmcf-ptype="general">하이브가 어도어의 지분 80%를 가지고 있는 만큼 임시주주총회가 열린다면 민 대표의 해임은 확실히 된다. 하지만 민 대표가 의결권행사금지 가처분신청을 제기하면서 해임 방어에 나섰다.</p>
          <p dmcf-pid="bl5LUrphS1" dmcf-ptype="general">하이브는 민 대표의 경원권 찬탈 모의 및 배임 등을 주장하며 갈등을 겪고 있다. 하이브는 지난달 25일 민 대표를 업무상 배임 혐의로 서울 용산경찰서에 고발장을 접수했다. </p>
          <p dmcf-pid="K02IQXP3y5" dmcf-ptype="general">조지호 서울경찰청장은 이날 오전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하이브의 민 대표 고발과 관련해 "국민적 관심 사안이라 다른 사건들보다 세밀하게 속도를 내서 수사하겠다"고 밝혔다.</p>
          <div dmcf-pid="9pVCxZQ0hZ" dmcf-ptype="gene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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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ong>민희진 측 입장 전문.</str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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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민희진 어도어 대표는 오늘 하이브를 상대로,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의결권행사금지가처분신청을 하였습니다.
          </div>
          <p dmcf-pid="2YpAbhBWlX" dmcf-ptype="general">하이브는 민희진 대표이사 겸 사내이사의 해임안건에 대하여 임시주주총회소집을 청구한 바 있는데, 이는 민희진 대표와 체결한 주주간계약을 위반한 것입니다. 이에 민희진 대표는 "주주간계약이행청구권을 피보전권리로 하여 하이브에 대하여 민희진 대표이사 겸 사내이사의 해임안건에 대하여 찬성의 의결권을 행사하여서는 안 된다는 취지의 의결권행사금지가처분신청을 한 것"입니다.</p>
          <p dmcf-pid="VGUcKlbYyH" dmcf-ptype="general">민희진 대표는 하이브의 배임 주장이 터무니없다는 입장이며, 어도어 소속 아티스트와 어도어의 기업가치를 지키기 위해 의결권행사금지가처분 신청을 하게 되었습니다.</p>
          <p dmcf-pid="fHuk9SKGhG" dmcf-ptype="general">감사합니다.</p>
          <p dmcf-pid="4bxWnpiBWY" dmcf-ptype="general">허지형 기자 geeh20@mtstarnews.com</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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