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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韓 영화 살린 ‘서울의 봄’→‘파묘’ 다관왕으로 입증한 천만 위력 [백상예술대상①]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14
2024-05-08 05:40:15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8ZFdBNfe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uLq9kxIiM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쇼박스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08/newsen/20240508054015878lqpf.jpg" data-org-width="1000" dmcf-mid="1HBaXrphM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08/newsen/20240508054015878lqp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쇼박스 제공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7R07gfDxi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김성수 감독 (사진=JTBC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08/newsen/20240508054016068hsap.jpg" data-org-width="919" dmcf-mid="tUehbH6Fn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08/newsen/20240508054016068hsa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김성수 감독 (사진=JTBC 캡처)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zR07gfDxR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황정민 (사진=JTBC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08/newsen/20240508054016227pqor.jpg" data-org-width="919" dmcf-mid="FW9A1O7ve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08/newsen/20240508054016227pqo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황정민 (사진=JTBC 캡처)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qrQeSNXDd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장재현 감독 (사진=JTBC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08/newsen/20240508054016554qkrd.jpg" data-org-width="919" dmcf-mid="3uvKcQOJJ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08/newsen/20240508054016554qkr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장재현 감독 (사진=JTBC 캡처)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BsMJTA5rJ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김고은 (사진=JTBC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08/newsen/20240508054016682wioe.jpg" data-org-width="919" dmcf-mid="0My2EMCnL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08/newsen/20240508054016682wio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김고은 (사진=JTBC 캡처)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bN94rdSgJ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도현 (사진=JTBC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08/newsen/20240508054016974tdws.jpg" data-org-width="919" dmcf-mid="pynaXrphR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08/newsen/20240508054016974tdw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도현 (사진=JTBC 캡처) </figcaption> </figure> <p dmcf-pid="KFrIqY41ia" dmcf-ptype="general"> [뉴스엔 장예솔 기자]</p> <p dmcf-pid="9P10iKA8eg" dmcf-ptype="general">천만 관객을 돌파하며 영화계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 올린 '서울의 봄'과 '파묘'가 다관왕을 차지했다.</p> <p dmcf-pid="22YZxuLKno" dmcf-ptype="general">5월 7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D홀에서 '제60회 백상예술대상'이 개최됐다. 신동엽, 수지, 박보검이 MC를 맡은 가운데 지난 1년간 TV·영화·연극 각 분야에서 활약한 대중문화 예술계 종사자들이 총출동했다.</p> <p dmcf-pid="VdUqN8rReL" dmcf-ptype="general">이날 영화부문에서 가장 많은 이름이 불린 작품은 천만 관객을 홀린 '서울의 봄'(김성수 감독)과 '파묘'(장재현 감독)였다. 두 작품은 코로나19 팬데믹 영향으로 불황에 빠진 영화계에 큰 희망을 선사했다는 공통점이 있다. 감독의 연출력과 배우들의 명연기, 흡입력 있는 스토리는 N차 관람객을 탄생시키기도. </p> <p dmcf-pid="f9WXQUnben" dmcf-ptype="general">대상, 남자 최우수연기상, 작품상까지 3관왕을 달성한 '서울의 봄'은 1979년 12월 12일 수도 서울에서 일어난 신군부 세력의 반란을 막기 위한 일촉즉발의 9시간을 그린 작품이다. 정우성·황정민·이성민·박해준·김성균 등이 출연했으며 누적 관객수 1,312만 명을 돌파했다.</p> <p dmcf-pid="4VG5M7o9Ji" dmcf-ptype="general">영화부문 대상의 영예를 안은 김성수 감독은 "얼떨떨하다"며 "작년에 개봉할 때 극장이 텅 비어있어서 많이 걱정했다. 다행히 많은 관객들이 영화관을 찾아주셨다. 사실 '서울의 봄'이 울화통이 터지는 내용임에도 불구 주변에 추천해주면서 천만 관객이 넘는 큰 흥행을 기록했다"고 가장 먼저 관객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p> <p dmcf-pid="8653Jbj4eJ" dmcf-ptype="general">"제가 영화를 대표하는 사람은 아니지만, 감히 말씀드리면 저를 포함해 한국 영화를 만드는 우리들이 더 열심히 재밌게 정성들여 영화를 만들겠다"고 책임감을 전한 김성수 감독은 "요즘 많이 힘든데 우리 영화인들이 같이 힘냈으면 좋겠다"며 영화계 선배로서 응원을 보냈다.</p> <p dmcf-pid="6hJoGD3IRd" dmcf-ptype="general">전두광 역을 맡아 악랄한 악역 연기로 화제를 모은 황정민은 남자 최우수연기상을 품에 안으며 '백상예술대상' 첫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황정민은 대한민국의 어두운 역사를 이야기하는 작품인 만큼 부담감을 토로하면서도 "김성수 감독님이 '여러분은 큰 용기를 갖고 있으니 열심히 해도 된다'고 말씀하셨다. 안 좋았던 시기였지만, 이 영화를 사랑해준 관객들의 큰 용기로 이 좋은 상을 받는다"고 벅찬 마음을 전했다. </p> <p dmcf-pid="P3mCBG8tJe" dmcf-ptype="general">한국 오컬트 영화 최초 천만 관객을 돌파한 '파묘'는 장재현 감독의 감독상, 김고은의 여자 최우수연기상, 김병인 음향 감독의 예술상, 이도현의 남자 신인연기상으로 '백상예술대상' 최다인 4관왕을 차지했다. </p> <p dmcf-pid="Q9WXQUnbJR" dmcf-ptype="general">장재현 감독은 "존경하고 훌륭한 감독님들과 어깨를 나란히 한 것만으로도 영광인데 이렇게 큰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더 열심히, 더 잘하라는 격려의 의미로 상 감사하게 받겠다"며 "인내하고 기다려준 가족들, 영화를 시작하게 만들어준 투자사 쇼박스, 대한민국 최고의 스태프들 감사하다. 가장 감사하고 사랑하는 최민식, 김고은, 유해진, 이도현 배우와 이 영광 같이하고 싶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p> <p dmcf-pid="xygA1O7veM" dmcf-ptype="general">"지난해 개인적으로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냈다"고 운을 뗀 김고은은 "파묘'를 생각하면 즐거웠던 현장으로 기억된다. 힘들고 어려웠던 시간이었지만 일적으로 다행스럽게 행복한 현장을 만나서 일하러 가는 길이 너무 힐링이고 즐거웠다. 원래도 그랬지만 이 작품을 통해 현장에서 연기하고 있음에 더 감사함을 느꼈던 것 같다"며 작품을 이끈 묘벤저스(최민식, 김고은, 유해진, 이도현)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p> <p dmcf-pid="yM3uoVEQex" dmcf-ptype="general">이와 함께 지난해 8월 공군 군악대에 입대한 이도현은 군의 허가를 받고 남자 신인연기상 후보 자격으로 '백상예술대상'에 참석했다. 늠름한 거수경례로 인사를 전한 이도현은 "저를 선택해주신 장재현 감독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함께 연기할 수 있어 행복했던 최민식 선배님, 유해진 선배님, (김)고은 누나. 늘 배려해주셔서 이 자리를 빌려 감사의 말씀 전한다"고 털어놨다. </p> <p dmcf-pid="Wi7bAPsdiQ" dmcf-ptype="general">이도현은 가족과 반려견에게 고마움을 표한 후 지난해 4월부터 열애 중인 연인 임지연을 향해서도 "지연아 고맙다"며 공개적으로 애정을 드러내 팬들의 환호를 자아냈다. </p> <p dmcf-pid="Y0shbH6FdP" dmcf-ptype="general">◇제59회 백상예술대상 수상자(작)</p> <p dmcf-pid="GzlyftRuR6" dmcf-ptype="general">※영화 부문</p> <p dmcf-pid="H5EmuT2XJ8" dmcf-ptype="general">▲대상=김성수(서울의 봄) ▲남자 최우수연기상=황정민(서울의 봄) ▲여자 최우수연기상=김고은(파묘) ▲작품상=서울의 봄 ▲감독상=장재현(파묘) ▲남자 조연상=김종수(밀수) ▲여자 조연상=이상희(로기완) ▲각본상(시나리오상)=유재선(잠) ▲예술상=김병인(파묘) ▲남자 신인연기상=이도현(파묘) ▲여자 신인연기상=김형서(화란) ▲신인 감독상=이정홍(괴인)</p> <p dmcf-pid="X5EmuT2Xn4" dmcf-ptype="general">※TV 부문</p> <p dmcf-pid="ZuCv25xpdf" dmcf-ptype="general">▲대상=무빙 ▲남자 최우수연기상=남궁민(연인) ▲여자 최우수연기상=이하늬(밤에 피는 꽃) ▲드라마 작품상=연인 ▲연출상=한동욱(최악의 악) ▲남자 예능상=나영석 ▲여자 예능상=홍진경 ▲교양 작품상=일본사람 오자와 ▲남자 조연상=안재홍(마스크걸) ▲여자 조연상=염혜란(마스크걸) ▲극본상=강풀(무빙) ▲예술상=김동식, 임완호(고래와 나) ▲남자 신인연기상=이정하(무빙) ▲여자 신인연기상=유나(유괴의 날)</p> <p dmcf-pid="5M3uoVEQnV" dmcf-ptype="general">※연극 부문</p> <p dmcf-pid="1pOlKXP3e2" dmcf-ptype="general">▲백상연극상=극단 미인 ▲연기상=강해진(아들에게(부제:미옥 앨리스 현)) ▲젊은연극상=이철희(옛 전통의 새로운 움직임-맹)</p> <p dmcf-pid="tKyHPpiBd9" dmcf-ptype="general">▲PRIZM 인기상=김수현, 안유진 ▲구찌 임팩트 어워드=너와 나</p> <p dmcf-pid="FJuBj6menK" dmcf-ptype="general">뉴스엔 장예솔 imyesol@</p> <p dmcf-pid="3xFUL2kPnb"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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