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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단독] "그 노래는, 미끼였다"…유재환, 음원 돌려막기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14
2024-05-08 09:44:30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3s0K7o9QB">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QTgytH6FP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08/dispatch/20240508094432719jxtj.jpg" data-org-width="1000" dmcf-mid="zgNDlsuS6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08/dispatch/20240508094432719jxtj.jpg" width="658"></p> </figure> <p dmcf-pid="xyaWFXP3xz" dmcf-ptype="general">[Dispatch=김소정·정태윤기자] <span>카드 돌려막기 : </span>카드 대금을 갚기 위해 또 다른 채무를 일으키는 것. 빚을 빚으로 막는 꼴이다. 신용불량의 지름길. </p> <p dmcf-pid="yduJAoYc47" dmcf-ptype="general"><span>음원 돌려막기 : </span>작곡료를 벌기 위해 또 다른 가수에게 음원을 던지는 것. 곡을 곡으로 막는 식이다. 유재환의 수익모델.</p> <p dmcf-pid="WRpeNnyj6u" dmcf-ptype="general">카드 돌려막기의 폐해는 설명이 필요 없다. 하지만 음원 돌려막기의 피해는 설명이 필요하다. 그도 그럴 게, 이 수법은 가요계에서 볼 수 없었던 낯선 모델. 유재환이 유일무이하다. </p> <p dmcf-pid="YnqLENXD6U" dmcf-ptype="general">'디스패치'가 유재환의 음원 돌려막기를 취재했다. 지금까지, 확인된 피해자는 최소 2명. 가수의 꿈을 품고 한국을 찾은 A씨, 세계적인 팝페라 가수 임형주 등이 돌려막기를 당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GpIU2qaV8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08/dispatch/20240508094434710kdcb.jpg" data-org-width="900" dmcf-mid="qfncIw0C6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08/dispatch/20240508094434710kdcb.jpg" width="658"></p> </figure> <p dmcf-pid="HOeIYSKG40" dmcf-ptype="general"><strong>◆</strong><strong> "곡 나눠 드립니다"</strong></p> <p dmcf-pid="XBTbPVEQ43" dmcf-ptype="general">2022년 3월, 유재환이 인스타그램에 공지를 올렸다. </p> <p dmcf-pid="ZtrFBUnb6F" dmcf-ptype="general"><span>"남녀노소 곡비 없이 곡 드립니다. 예능만 하다가 이젠 음악 활동 좀 적극적으로 해보려고 다짐했어요."</span></p> <p dmcf-pid="5trFBUnbQt" dmcf-ptype="general">유재환은 단서 조항을 달았다. '곡비'는 없지만, '진행비'가 있다는 것. 그는 "믹싱과 세션 비용은 따로 추가된다"고 말했다. 그 비용은, 1곡당 130만 원.</p> <p dmcf-pid="zJHHPVEQ88" dmcf-ptype="general">A씨는 3월 5일, 유재환에게 DM을 보냈다. "한국에서 가수 꿈을 펼치고 싶습니다. 지금 신청해도 되나요?"</p> <p dmcf-pid="tqvB62kP85" dmcf-ptype="general">유재환은 바로 답했다. "세션비 20, 녹음 20, 믹스 80, 마스터링 10, 최종 130만 원이고 선입금제도입니다."</p> <p dmcf-pid="FduJAoYcxZ" dmcf-ptype="general"><span>"저는 진심으로 공짜로 곡을 드리는 겁니다. 음원 수익은 100% 본인의 것입니다. 선입금하시면 4일 이내에 가이드, 10일 이내에 제가 가창한 음원을 드립니다. 죄송하지만 네고는 없습니다."</span><span> (유재환)</span></p> <p dmcf-pid="37lz4KA86X" dmcf-ptype="general">A씨는 유재환의 개인계좌로 130만 원을 송금했다. 그리고 직접 쓴 가사 3개도 함께 보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0VHfePsdx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08/dispatch/20240508094436117gspe.jpg" data-org-width="700" dmcf-mid="BQG3buLK4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08/dispatch/20240508094436117gspe.jpg" width="658"></p> </figure> <p dmcf-pid="p61PnRhL8G" dmcf-ptype="general"><strong>◆</strong><strong> 희망고문이 시작됐다</strong></p> <p dmcf-pid="UobgwA5r6Y" dmcf-ptype="general">다음은, A씨와 유재환의 카톡 대화다. 22년 3월 7일이다.</p> <p dmcf-pid="uduJAoYcQW" dmcf-ptype="general"><span>A : </span>재환님. 혹시 가사 읽어볼 시간이 있으셨나요?</p> <p dmcf-pid="79Y2M8rR8y" dmcf-ptype="general"><span>유재환 :</span> 저 진짜 음 뻥이 아니라 등단하셔야 할 것 같은 느낌으로 읽었어요. 특히나 위에 두 글은 문학적 쾌감이 어마어마하네요. </p> <p dmcf-pid="zfX4dQOJQT" dmcf-ptype="general"><span>A : </span>어마어마한 과찬 아니세요? 사실 어떤 가사를 보내드릴까 고민하다가 보냈어요. 걱정했어요. 정말 아무것도 아닌 사람이 쓴 글이어서.</p> <p dmcf-pid="qTgytH6F8v" dmcf-ptype="general"><span>유재환 : </span>진짜로 많이 좋네요. 감성적으로 잘 살려보겠습니다.</p> <p dmcf-pid="BXkZuFe7QS" dmcf-ptype="general"><span>A : </span>감사합니다. 너무 궁금해요. 드디어 꿈이 이루어지는 순간 같은 기회라 감사합니다.</p> <p dmcf-pid="bLBoDjZwPl" dmcf-ptype="general">하지만 이것은, 희망고문의 서막이었다. </p> <p dmcf-pid="Ka9Nmkts4h" dmcf-ptype="general">일례로, 유재환은 3월 18일 "혹시 작사하신 것 좀 있으세요?"라고 다시 물었다. 앞서 극찬했던 '문학적 쾌감'이 10일 만에 사라진 걸까.</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9TgytH6F4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08/dispatch/20240508094438066dlam.jpg" data-org-width="1114" dmcf-mid="b1A4dQOJP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08/dispatch/20240508094438066dlam.jpg" width="658"></p> </figure> <p dmcf-pid="2ZE573dzPI" dmcf-ptype="general"><strong>◆</strong><strong> 추가 의뢰 이벤트, 2+1</strong></p> <p dmcf-pid="VmMsyhBWxO" dmcf-ptype="general">A씨는 3월 22일, 처음으로 곡을 받았다. 파일명은, '붉은 실 AR68.mp3'. 그는 감동의 피드백을 전했다.</p> <p dmcf-pid="fN2jsEFO8s" dmcf-ptype="general"><span>"이런 스타일 맞아요. 제 짧은 소견을 조금만 더하자면, 후렴구 인스트루멘탈 중 하나가 좀 더 피크있는… 재환님은 어떤지 알고 싶어요. 근데 들으면 들을수록 너무 좋아요. 너무 멋진 곡 감사합니다." </span><span>(A씨) </span></p> <p dmcf-pid="4jVAOD3I6m" dmcf-ptype="general">A씨는 유재환과의 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된다고 생각했다. 그는 4월, 추가 작업을 문의했다. 1곡을 더 받고 싶다는 욕심이 생긴 것. </p> <p dmcf-pid="84Z8JxIi4r" dmcf-ptype="general">유재환은 흔쾌히 수락했다. "너무 고맙다. 감사하다"며 좋아했다. 심지어, '2+1' 이벤트도 내걸었다. 선물로 1곡을 더 주겠다고 말했다. </p> <p dmcf-pid="6lnSZWf5Pw" dmcf-ptype="general"><span>"철저한 비대면 원칙을 깨고 직접 찾아뵙고 싶네요. 그에 대한 보답으로 2곡+1곡으로, 1곡은 제가 선물하도록 할게요. 미니앨범처럼 출시할 수 있게 인트로 아웃트로도 만들어 드리고요." </span><span>(유재환)</span></p> <p dmcf-pid="PUCuVBNfQD" dmcf-ptype="general">A씨는 유재환 계좌로 130만 원씩 2번, 총 260만 원을 입금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QFE573dzQ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08/dispatch/20240508094439937kuxw.jpg" data-org-width="900" dmcf-mid="KyMp9zg28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08/dispatch/20240508094439937kuxw.jpg" width="658"></p> </figure> <p dmcf-pid="x5AHp1MU8k" dmcf-ptype="general"><strong>◆</strong><strong> 정규 앨범 만들까요? 싸게!</strong></p> <p dmcf-pid="ysPwSO7vxc" dmcf-ptype="general">유재환은 오프라인 만남을 원했다. 그렇게 두 사람은, 5월 11일 판교에서 처음으로 만났다. </p> <p dmcf-pid="WaqLENXDxA" dmcf-ptype="general">유재환은 그 자리에서 정규앨범을 제안했다. "정규 앨범 2개를 만들자. 앨범 1개당 9~11곡 정도 넣을 수 있게 해주겠다"고 유혹했다.</p> <p dmcf-pid="YleIYSKGQj" dmcf-ptype="general">유재환이 요구한 금액은 1,000만 원. 그는 "앨범 1개당 500만 원이면 엄청 싸지 않냐? 한 곡에 50만 원 수준이다"고 제작을 설득했다. </p> <p dmcf-pid="Go7icgGk8N" dmcf-ptype="general">결국, A씨는 유재환에게 1,000만 원을 보냈다. 대신, 계약서를 쓰자고 말했다. 지금까지 보낸 돈, 1,260만 원에 대한 작업 및 권리 계약서. </p> <p dmcf-pid="HgznkaHE8a" dmcf-ptype="general">다음은, 두 사람이 작성한 계약 내용이다. </p> <p dmcf-pid="XWLv5Y41Pg" dmcf-ptype="general"><span>3-a. 유재환은 1,260만 원을 입금받았다. 2023년 3월까지 정규앨범 발매를 약속한다.</span></p> <p dmcf-pid="Zm6DlsuSPo" dmcf-ptype="general"><span>3-b. 유재환은 음악저작재산권을 포기한다. 100% 수익이 A에게 귀속될 것을 약속한다.</span></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5YoT1G8tQ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08/dispatch/20240508094441662dpdy.png" data-org-width="919" dmcf-mid="9AQ3buLK64"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08/dispatch/20240508094441662dpdy.png" width="658"></p> </figure> <p dmcf-pid="1vJhHT2X4n" dmcf-ptype="general"><strong>◆</strong><strong> 유재환의 입금 전후</strong></p> <p dmcf-pid="t9vB62kP6i" dmcf-ptype="general">유재환의 6월은, 무심했다. 그는 입금 전과 후가 명확했다. "이사를 준비한다고 정신이 없다", "어머니가 골종양 치료를 해서 바쁘다"는 등의 핑계(?)만 댔다. </p> <p dmcf-pid="FSdCGv9HxJ" dmcf-ptype="general">앨범 작업은 진척이 없었다. A씨가 7개의 가사를 보냈지만, 한 곡도 듣지 못했다. 대신, "할아버지가 돌아가셨다", "공황장애가 시작됐다"는 등의 변명만 들었다. </p> <p dmcf-pid="3d3MgJvaQd" dmcf-ptype="general">A씨는 불만을 제기했다. 그는 "신뢰 회복이 어려울 것 같다"며 환불을 요청했다. 유재환은 "조금만 기다리면 네임드 가수랑 작업하게 해주겠다"고 회유했다.</p> <p dmcf-pid="0PX4dQOJxe" dmcf-ptype="general">하지만 A씨는, 11월 중순까지 단 한 곡도 받지 못했다. 이미, 첫 번째 정규앨범 마감 기한(2022년 9월)을 넘긴 상황. 계약 위반에 대한 귀책 사유가 충분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pPX4dQOJx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08/dispatch/20240508094442954nsdt.jpg" data-org-width="700" dmcf-mid="2pYwSO7vQ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08/dispatch/20240508094442954nsdt.jpg" width="658"></p> </figure> <p dmcf-pid="Uk2jsEFOPM" dmcf-ptype="general"><strong>◆</strong><strong> 결국, 1곡도 완곡은 없었다</strong></p> <p dmcf-pid="uDfcIw0CQx" dmcf-ptype="general">물론, A씨는 '항의' 대신 '안부'를 먼저 물었다. </p> <p dmcf-pid="7w4kCrphxQ" dmcf-ptype="general"><span>A : </span>재환님. 잘 지내고 계신가요? 다름이 아니라 노래 분위기를 알고 싶어서 들을 수 있게 공유부탁드립니다.</p> <p dmcf-pid="zo7icgGkxP" dmcf-ptype="general"><span>유재환 :</span> 공황장애가 너무 심해서 일상생활을 못 하고 지냈어요. 하루 이틀만 안정 취하고 (곡) 보내 드릴게요. </p> <p dmcf-pid="q9vB62kPP6" dmcf-ptype="general"><span>A : </span>안정 잘 취하시고 빠르게 회복되길 바랄게요. (11월 1~2일)</p> <p dmcf-pid="B1cXUtRuQ8" dmcf-ptype="general"><span>A :</span> 재환님. 많이 괜찮아 지셨길 바라며 곡 잊지 말고 꼭 보내주세요.</p> <p dmcf-pid="b8GVR6me64" dmcf-ptype="general"><span>유재환 : </span>답장이 늦어서 죄송해요. 제가 공황장애가 심해서 폰도 못봤어요.</p> <p dmcf-pid="KKSq89c68f" dmcf-ptype="general"><span>A : </span>빨리 호전되길 바랄게요. (11월 6~7일)</p> <p dmcf-pid="9RtQLeloxV" dmcf-ptype="general">A씨는 11월 24일, 드디어 곡 4개를 받았다. 29일에 4개를 더 받았다. 5개월의 기다림 끝에, 전달된 곡이었다. A씨는 그 중에서 2개를 골랐다. </p> <p dmcf-pid="2AKarc1mQ2" dmcf-ptype="general">그렇다면, (A씨가) 맨 처음 고른 '붉은 실'은? 이제, '팝페라' 가수 임형주의 이야기를 들을 차례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VKSq89c689"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08/dispatch/20240508094444304ksll.jpg" data-org-width="1000" dmcf-mid="Vd6U2qaVx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08/dispatch/20240508094444304ksll.jpg" width="658"></p> </figure> <p dmcf-pid="f2TbPVEQQK" dmcf-ptype="general"><strong>◆</strong><strong> "음원 돌려막기를 아세요?"</strong></p> <p dmcf-pid="48GVR6mexb" dmcf-ptype="general">2022년 3월 22일, 유재환은 A씨에게 "이것(붉은 실)으로 진행하겠다"고 알렸다. 그러나 흐지부지 끝났다. A씨는 다음 단계에 대해 전혀 듣지 못했다. </p> <p dmcf-pid="86HfePsd6B" dmcf-ptype="general">'붉은 실'은 어디로 사라졌을까? </p> <p dmcf-pid="6IxmTCqy4q" dmcf-ptype="general">2022년 11월 16일, 가수 임형주가 신곡을 발표했다. 제목은 '붉은 실'. 작사 작곡 편곡은 UL(유재환+존 레전드). 약혼녀 정인경도 작곡과 편곡에 이름을 올렸다.</p> <p dmcf-pid="PleIYSKGQz" dmcf-ptype="general">임형주는 2016년 2월, '위키드'라는 프로그램에서 인연을 맺었다. 임형주는 심사위원으로, 유재환은 동요 제작자로 출연했다. (위키드는 창작 동요 제작 예능이다.) </p> <p dmcf-pid="Q0wtqpiB87" dmcf-ptype="general">임형주는 2022년 3월, 평화방송에서 라디오를 진행했다. 이때 유재환을 게스트로 초대했다. 당시 유재환은 (개인적으로) "공황장애, 수면장애 등을 앓고 있다"고 토로했다. </p> <p dmcf-pid="x2TbPVEQ4u" dmcf-ptype="general">임형주는 '디스패치'에 "유재환의 사정을 들으니 마음이 좋지 않았다. 그래서 음악 작업을 제안했다"면서 "그 이후에 '붉은 실'과 '꽃 한송이'를 들고 왔다"고 말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yx56iMCn8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08/dispatch/20240508094446006zsjv.jpg" data-org-width="1000" dmcf-mid="fqURaiTN82"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08/dispatch/20240508094446006zsjv.jpg" width="658"></p> </figure> <p dmcf-pid="WJ0RaiTN8p" dmcf-ptype="general"><strong>◆</strong><strong> 유재환, 창조적 (음원) 수익모델</strong></p> <p dmcf-pid="YeFxodSgx0" dmcf-ptype="general"><span>"22년 6월로 기억해요. '저를 생각하며 작곡한 곡이 있다'며 노래를 들려줬어요. 그때 농담 삼아 '다른 사람이 거절한 곡이냐'고 물었죠. 저를 위해 만들었다고 했어요."</span><span> (임형주)</span></p> <p dmcf-pid="GLuJAoYc83" dmcf-ptype="general">임형주는 2022년 11월 16일, 정규 8집 앨범 '로스트 인 메모리'를 발매했다. 유재환이 작곡한 '붉은 실'과 '꽃한송이'를 타이틀로 올렸다. 나머지 반주곡 3곡도 실었다. </p> <p dmcf-pid="HUm3buLKPF" dmcf-ptype="general">임형주가 유재환에게 지급한 돈은 870만 원. "유재환이 5곡 견적서를 보내왔다. 1,100만 원을 요구했다"면서 "하지만 완성곡은 2곡뿐이었다. 전부 지급할 수 없었다"고 전했다.</p> <p dmcf-pid="XIxmTCqy8t" dmcf-ptype="general">임형주는 유재환에게 돈도 빌려줬다. "형, 그때 안 준 돈 주지 마시고 500만 빌려달라"는 문자를 받았다. 그래서 "나는 사람들과 돈거래는 안한다"며 (그냥) 200만 원을 송금했다. </p> <p dmcf-pid="ZCMsyhBW81" dmcf-ptype="general"><span>"유재환은 8집 수록곡 MR과 멀티파일도 바로 주지 않았습니다. 앨범 발매하고 6개월 뒤에 받았죠."</span><span> (임형주)</span></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5KSq89c6P5"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08/dispatch/20240508094447362tgsp.jpg" data-org-width="1000" dmcf-mid="4HxwSO7vx9"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08/dispatch/20240508094447362tgsp.jpg" width="658"></p> </figure> <p dmcf-pid="13D1z0Jq6Z" dmcf-ptype="general"><strong>◆</strong><strong> '붉은 실'과 '꽃한송이'</strong></p> <p dmcf-pid="t3D1z0JqxX" dmcf-ptype="general">'디스패치'는 A씨가 (유재환에게) 받은 '붉은 실', '꽃한송이'를 들어봤다. 임형주가 부른 '붉은 실', '꽃한송이'와 똑같았다. '막귀'가 들어도, 같은 곡이었다. </p> <p dmcf-pid="FGgytH6F4H" dmcf-ptype="general">유재환은 이 2곡을 돌려막기했다. 심지어 '미끼상품'으로 이용했다. 실제로, A씨는 '붉은 실'을 들은 다음, 130만 원, 500만 원, 500만 원을 더 보냈다. </p> <p dmcf-pid="3blz4KA8QG" dmcf-ptype="general"><span>"붉은 실을 듣고 보낸 문자가 있어요. '꿈이 이루어지는 순간, 감사합니다'. 그 이후로, 다시 듣진 못했지만… 그 곡이 돌고 돌아 임형주 씨에게 갔더군요."</span><span> (A씨)</span></p> <p dmcf-pid="0ipeNnyj6Y" dmcf-ptype="general">유재환은, 그럼에도 불구 A씨에게 계속 돈을 부탁했다. </p> <p dmcf-pid="pqCuVBNf4W" dmcf-ptype="general"><span>"엎친 데 덮친 격으로 제 돈을 다 빌려 간 친구가 자살을 해버렸어요. 당장 생활비가 없어서요. 100만 원만 빌려주실 수 있을까요? 50만 원도 좋아요. 10월에 갚겠습니다"</span><span>(23년 9월 11일)</span></p> <p dmcf-pid="U4Y2M8rRPy" dmcf-ptype="general"><span>"제가 수중에 돈이 하나도 없게 되었어요. 12월에 들어올 돈이 있는데, 혹시 200만 원을 1달만 빌릴 수 있을까요? 집세랑 전기세 내는데 모두 써야 하는데…"</span><span>(23년 11월 11일)</span></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u8GVR6me8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08/dispatch/20240508094448605acdn.jpg" data-org-width="1000" dmcf-mid="8TqicgGk8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08/dispatch/20240508094448605acdn.jpg" width="658"></p> </figure> <p dmcf-pid="7x56iMCnxv" dmcf-ptype="general"><strong>◆</strong><strong> 피해자가 연대했다</strong></p> <p dmcf-pid="zNBoDjZwxS" dmcf-ptype="general">유재환에 따르면, '무료작곡' 프로젝트에 지원한 사람은 170여 명. (물론, 유재환의 주장이다.) 가수를 꿈 꾸던 많은 사람들이 130만 원을 보냈다.</p> <p dmcf-pid="qnUdjLWA4l" dmcf-ptype="general">피해자 B씨는 2023년 1월 7일에 130만 원 입금했다. B씨는 "(돈을 보내고) 몇 개월 뒤에 가이드가 왔다"면서 "환불을 요청하니 거절했다"고 전했다. </p> <p dmcf-pid="B8GVR6me4h" dmcf-ptype="general"><span>"유재환 씨는 분명 '세션과 믹스 비용만 받는다'고 했습니다. 음원이 나가지도 않았어요. 세션과 믹스비를 돌려주지 않는 이유가 뭐죠? 어폐가 있습니다." </span><span>(B씨)</span></p> <p dmcf-pid="bWLv5Y416C" dmcf-ptype="general">현재, 16명의 피해자가 연대해 '집단고소'를 준비 중이다. '자립준비청년' 프로젝트를 준비한 L씨, '음원 돌려막기'에 속은 A씨 등도 힘을 보탤 예정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K5AHp1MUP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08/dispatch/20240508094449295bltx.jpg" data-org-width="1000" dmcf-mid="6UpMgJvaP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08/dispatch/20240508094449295bltx.jpg" width="658"></p> </figure>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스패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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