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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앨범 한 장에 17만원?"… 세븐틴, 고가 논란에 해명 나서

온카뱅크관리자

2024-05-08 13: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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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tBTcBtRu2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그룹 세븐틴 측이 17만원 대 고가의 앨범 판매 소식을 전한 뒤 팬들의 반발이 거세지자 &quot;가격 표기 오류였다&quot;며 뒤늦게 수정했다. 사진은 지난달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세븐틴 베스트 앨범 '17 IS RIGHT HERE' 발매 기념 글로벌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그룹 세븐틴. /사진=뉴시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08/moneyweek/20240508131547176fton.jpg" data-org-width="680" dmcf-mid="5qE7rgGkf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08/moneyweek/20240508131547176fton.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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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 세븐틴 측이 17만원 대 고가의 앨범 판매 소식을 전한 뒤 팬들의 반발이 거세지자 "가격 표기 오류였다"며 뒤늦게 수정했다. 사진은 지난달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세븐틴 베스트 앨범 '17 IS RIGHT HERE' 발매 기념 글로벌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그룹 세븐틴.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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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 세븐틴이 고가 앨범 논란에 휩싸이자 해명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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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3HcxHCqybo" dmcf-ptype="general">지난 7일 각종 유통사를 통해 세븐틴 베스트 앨범 '17 IS RIGHT HERE'(17 이즈 라이트 히어) 디럭스 버전은 17만800원에 판매돼 가격이 지나치게 비싸다는 논란이 일었다. 이에 같은날 오후 5시 소속사 측은 해당 앨범의 가격을 8만3400원으로 조정, 이날 기준 17% 할인된 6만9500원에 판매 중이다.</p>
          <p dmcf-pid="0izYi8rR2L" dmcf-ptype="general">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7일 오전 11시부터 판매 개시된 SEVENTEEN BEST ALBUM '17 IS RIGHT HERE (Deluxe Ver.)'의 가격 표기 오류와 관련해 안내드린다"며 "준비 과정에서 베스트 앨범의 취지에 맞춰 희소성보다는 더 많은 팬 여러분이 즐기실 수 있도록 기획 방향성을 수정하면서 구성품 및 가격이 변경됐다"고 말했다.<br>이어 "그러나 운영상의 오류로 인해 최종 가격이 아닌 최초에 기획한 가격으로 유통처에 잘못 안내되어 판매 페이지 내 가격 표기 오류가 발생하게 됐다. 유통처와 가격 표기 변경 및 환불 처리 방안 등을 논의하는 데 시간이 소요돼 가격 오류에 대해 더 빠르게 공지드리지 못했다"고 설명했다.</p>
          <p dmcf-pid="p61I6qaV2n" dmcf-ptype="general">끝으로 "이미 구매를 완료한 분들께는 각 판매처에서 환불 처리 및 재결제를 안내해 드릴 예정이다. 팬 여러분께서 많이 기다려주신 소중한 베스트 앨범과 관련한 혼선으로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향후 이런 오류가 발생하지 않도록 내부 프로세스를 재정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고개를 숙였다.</p>
          <p dmcf-pid="UeUTeVEQbi" dmcf-ptype="general">김유림 기자 cocory0989@mt.co.kr</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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