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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아빠하고' 악역 전문 김병옥 "아내와 각방 10년째···딸들과 어색"

온카뱅크관리자

2024-05-08 22:2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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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UgC79tRud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08/poctan/20240508222934216spfl.jpg" data-org-width="530" dmcf-mid="0wy96uLKi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08/poctan/20240508222934216spfl.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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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ujSBf0JqdE" dmcf-ptype="general">[OSEN=오세진 기자] ‘아빠하고 나하고’ 악역 전문 배우로 이름을 알린 김병옥이 딸들과의 사이를 전했다.</p>
          <p dmcf-pid="7vpdg6meek" dmcf-ptype="general">8일 방영한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이하 ‘아빠나’)에서는 명품 조연 배우 김병옥이 등장했다. 제작진은 “딸 중 누구랑 친하냐. 누가 더 편하냐”라며 두 딸과의 사이를 물었다.</p>
          <p dmcf-pid="ztVcmLWAdc" dmcf-ptype="general">김병옥은 “95년생, 98년생 두 명인데 딸 둘 다 불편하다”라고 말했다. </p>
          <p dmcf-pid="qDYVQzg2LA" dmcf-ptype="general">김병욱은 “어떤 면에서 불편하냐면, 집에서 일어난 일은 합의를 여자 셋이서 다 하고, 저는 그냥 따라 가야 한다. 그럴 때 소외감이 있다. 내가 무슨 이야기를 하려고 하면, 알았다고 커트를 한다. 말 안 해도 알겠으니까 그만 하라고 한다”라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p>
          <p dmcf-pid="BwGfxqaVMj" dmcf-ptype="general">이어 김병옥은 “아내와 각방 쓴 지 10년 넘었다. 제가 큰 수술을 3번을 했다. 병치레를 하고 재활을 하려니까, 혼자 있는 게 편하더라”라며 아내와 같은 집에서 다른 공간에 머물며 하루를 보내는 삶을 공개했다./osen_jin0310@osen.co.kr</p>
          <p dmcf-pid="bI1QJ2kPJN" dmcf-ptype="general">[사진]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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