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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김구라 “늦둥이 딸 성격 있는 편, 사춘기 오면 어쩌나 걱정”(아빠는꽃중년)

온카뱅크관리자

2024-05-09 13: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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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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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HslEA2kPe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채널A ‘아빠는 꽃중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09/newsen/20240509131821891klma.jpg" data-org-width="650" dmcf-mid="Yz47psuSR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09/newsen/20240509131821891klma.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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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널A ‘아빠는 꽃중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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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XPeVKT2XRQ" dmcf-ptype="general"> [뉴스엔 박수인 기자]</p>
          <p dmcf-pid="Z98zUO7vdP" dmcf-ptype="general">신성우가 어린 시절 부친에 대한 유일한 추억을 꺼내놓는 한편, 두 아들을 향한 애틋한 부성애를 드러낸다.</p>
          <p dmcf-pid="5kmaLzg2J6" dmcf-ptype="general">5월 9일 방송하는 채널A ‘아빠는 꽃중년’ 4회에서는 신성우가 8세 태오, 3세 환준이를 데리고 놀이공원으로 떠나 ‘삼부자’만의 추억을 쌓는 모습이 펼쳐진다.</p>
          <p dmcf-pid="1gcJR3dzR8" dmcf-ptype="general">이날 신성우는 비가 오는 날씨에도 두 아들을 데리고 판다와 기린 등 동물들을 구경하러 열심히 돌아다닌다. 또한 40kg에 육박하는 왜건을 끌고 놀이공원 곳곳을 종횡무진한다. 아이들과 놀이기구까지 함께 타며 놀아준 그는 집으로 돌아오는 길, 두 아들이 차에서 귀엽게 곯아떨어지자 슬며시 웃으면서 어린 시절 어머니와 함께 했던 창경원에서의 추억을 떠올린다.</p>
          <p dmcf-pid="tNEndpiBd4" dmcf-ptype="general">이윽고 집에 도착한 신성우는 빠르게 나갈 준비를 하더니, 동네에 사는 친한 동생들을 만나러 근처 호프집으로 향한다. 이 자리에서 신성우는 낮에 두 아들과 놀이공원을 갔던 일을 이야기하며, “사실 난 아버지와 함께 한 기억이 거의 없다”고 털어놓는다. 이어 “분명히 하나 기억나는 건, 아버지의 자전거를 타고 함께 이발소를 갔던 것”이라며 “아버지 뒤에서 젖은 머리를 바람에 말리던 그 느낌이 아직도 있다. 참 좋았다”라고 말한다.</p>
          <p dmcf-pid="FUBtZc1mdf" dmcf-ptype="general">또한 잠시 생각에 잠기더니, “하나 더 기억나는 건, (내가) 상을 받아오면 아버지가 아이스크림을 사주셨다. 그 가격이 5원이었다”라고 떠올리다가 “그런 기억을 아이들에게 만들어주고 싶다. 아버지와 함께 한 추억이 (아이들에게) 자랑스런 선물이 되면 좋겠다”라고 애틋한 부성애를 드러낸다.</p>
          <p dmcf-pid="3yXhOMCnnV" dmcf-ptype="general">그런가 하면, 신성우는 “아이들에게 사춘기가 오면 어떻게 하냐?”라고도 묻는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꽃대디’ 김구라는 “집에 우환이 있으면 (아이들에게) 사춘기도 없다. 우리 동현(첫째 아들)이는 성격이 무던해서 사춘기가 없었다”고 말해 ‘웃픔’을 자아낸다. 나아가 “네 살 수현이(늦둥이 딸)는 성격이 있는 편이다. 아마 둘째가 사춘기가 되면 제가 60세가 좀 넘을 텐데, 그때는 (사춘기가 오면) 어떡하나 하는 걱정은 된다”는 고민을 토로해 ‘꽃대디’들을 빵 터지게 만든다. 9일 오후 9시 30분 방송.</p>
          <p dmcf-pid="0BVU3rphL2" dmcf-ptype="general">뉴스엔 박수인 abc159@</p>
          <p dmcf-pid="ppq1XA5rM9"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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