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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선업튀’ 변우석 노젓는데 김혜윤 방치→본인등판·살롱드립, ♥해프닝 될까[이슈와치]

온카뱅크관리자

2024-05-10 06:3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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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김혜윤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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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김혜윤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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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엔 이슬기 기자]
 '선재 업고 튀어' 흥행의 주인공, 배우 김혜윤의 활동에 대한 팬들의 항의가 쏟아졌다. 김혜윤은 성난 팬심을 직접 달래기 위해 나섰다. 팬들의 기대를 충족 시키기 위한 활동도 예고됐다. 배우에 대한 애정이 넘쳤던 팬들의 목소리가 잠시 섣불렀다는, 훈훈한 해프닝으로 남을 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혜윤은 현재 tvN ‘선재 업고 튀어(이하 '선업튀')’에서 임솔 역으로 출연하고 있다. 드라마의 인기가 뜨겁게 상승하고 있는 만큼, 김혜윤과 변우석과의 청춘 케미도 연일 넘치는 사랑을 받고 있다. 
 '선재 업고 튀어'는 8일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5월 1주차 TV-OTT 드라마 화제성 조사 결과에서 '눈물의 여왕'이 독식하던 1위 자리를 가져갔다. 주인공 변우석과 김혜윤은 TV-OTT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1위와 2위를 차지해 인기를 증명했다.
 그러나 팬들 사이에서는 작품 인기와 달리 김혜윤의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 측 대우가 아쉽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선재 업고 튀어' 관련 콘텐츠를 업로드하지 않는 점, 적극적인 홍보를 보이는 상대역인 변우석과의 비교 등이 뜨거운 감자가 됐다. 
 변우석은 인기에 힘입어 오는 6월 대만 타이베이를 시작으로 아시아 팬 미팅 투어 '2024 ByeonWooSeok Asia Fanmeeting Tour &lt;SUMMER LETTER&gt;'를 진행하고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SBS '런닝맨' 등의 출연을 알렸다. 물 들어올 때 노를 젓는 모습이 김혜윤의 행보와는 대조되는 모습. 
 김혜윤은 지난달 아티스트컴퍼니와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공식적으로 전한 바 있다. 당시 아티스트컴퍼니는 당시 "전문적인 시스템을 갖춘 환경에서 전폭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 약속한 바 있다. 하지만 아티스트컴퍼니 공식 채널에서의 김혜윤 관련 게시물은 약 3주 전 '선업튀' 관련 온라인 이벤트 진행 중 찍은 사진 한 장이다. 
 이에 김혜윤의 팬들은 "소속사의 공식적인 발표를 기다린다"고 입장을 전달했다. 김혜윤뿐만이 아닌 다른 소속 연예인의 게시물에도 김혜윤이 활동을 촉구하는 의견이 더해지기도 했다. 다만 일부 팬들은 김혜윤이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했기 때문에 소속사에서 방치했다는 주장은 무리가 있다는 의견을 보이기도 했다.
 김혜윤은 이 같은 의식을 논란한 듯 본인이 등판해 팬심 달래기에 나섰다. '선업튀' 비하인드 사진을 업로드해 호응을 이끈 것. 이와 동시에 김혜윤의 활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될 예정이라는 소식도 전해졌다. 9일 마이데일리는 김혜윤이 매거진 화보 촬영을 마쳤고, 장도연의 콘텐츠 '장도연의 살롱드립' 출연을 확정 지었다고 알렸다. 또 김혜윤은 해외 매체 서면 인터뷰, 종방연 이벤트와 사인회 등도 논의 중으로 알려졌다.
 '선업튀' 고공행진에 따라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는 만큼, 김혜윤에 대한 소속사의 방치 논란도 결국 뜨거운 사랑의 해프닝으로 남을지. 김혜윤의 행보에 더 큰 기대가 쏠리고 있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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