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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이 맛이지”vs“과하다” 엄현경 복귀작 ‘용수정’ 엇갈린 반응[MK이슈]

온카뱅크관리자

2024-05-10 11: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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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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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0EmuQBNfz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용감무쌍 용수정’ 엄현경. 사진 I 강영국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10/startoday/20240510111516052pjms.jpg" data-org-width="650" dmcf-mid="By6imgGkU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10/startoday/20240510111516052pjms.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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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감무쌍 용수정’ 엄현경. 사진 I 강영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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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p28mXCqy3x" dmcf-ptype="general">
           배우 엄현경의 출산 후 복귀작인 MBC 새 일일드라마 ‘용감무쌍 용수정’(극본 최연결, 연출 이민수·김미숙)에 시청자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시청률 10%를 목표로 내세웠던 ‘용수정’ 팀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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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UV6sZhBWzQ" dmcf-ptype="general">지난 6일 첫 방송된 ‘용감무쌍 용수정’은 현대판 거상(巨商) 임상옥을 꿈꾸는 거침없는 상여자 용수정(엄현경 분)과 그녀에게 운명을 맡긴 악바리 짠돌이 여의주(서준영 분)가 함께하는 화끈하고 통쾌한 로맨스 복수극이다.</p>
          <p dmcf-pid="ufPO5lbYuP" dmcf-ptype="general">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회는 5.9%(이하 전국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용수정의 어린 시절, 가족에게 닥친 비극을 그려내며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2회는 4.6%, 3회는 3.8%, 지난 9일 방송된 4회는 4.5%를 기록했다. 이는 같은 시간 방영됐던 일일드라마 ‘세 번째 결혼’이 1회 4.3%, 2회 4.5%, 3회 4.1%, 4회 3.5%를 기록한 것과 비슷한 수치다.</p>
          <p dmcf-pid="7H1REiTNF6" dmcf-ptype="general">그러나 시청자들 사이에선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오랜만에 볼만한 드라마 생겨서 좋다”, “이 맛에 일일드라마 본다”는 반응이 있는가 하면 여주인공의 연기가 다소 과장되어 보인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일각에서는 ‘미스 캐스팅’이 아니냐는 의견도 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zXteDnyjF8"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용감무쌍 용수정’ 메인 포스터. 사진 I MBC"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10/startoday/20240510111517570iucy.jpg" data-org-width="700" dmcf-mid="F4D087o9z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10/startoday/20240510111517570iucy.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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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감무쌍 용수정’ 메인 포스터. 사진 I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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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qZFdwLWAu4" dmcf-ptype="general">
           ‘용감무쌍 용수정’은 엄현경의 출산 후 복귀작으로 화제를 모았다. 지난해 5월 배우 차서원과 결혼 및 임신 소식을 전했던 그가 출산 6개월 만에 ‘용감무쌍 용수정’을 통해 시청자를 만나고 있는 것. 엄현경은 최근 진행된 제작발표회에서 “밝고 쾌활한 캐릭터를 하고 싶었다. 제목에도 느껴지지 않나”라며 “제안이 들어왔을 때 마다할 이유가 없었다. 일을 하는 것만으로도 행복한 시기라 무조건 하게 됐다”고 출연 이유를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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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BRiyuH6FUf" dmcf-ptype="general">엄현경의 극중 캐릭터는 10년 차 베테랑 쇼호스트 용수정. 시원시원한 성격을 가진 상여자 캐릭터라는 설정이다. 이는 메인 포스터에서도 알 수 있는데, 라이더 재킷을 입고 바이크 위에 올라탄 엄현경의 모습이 보인다. 그동안 비련의 여주인공, 싱글맘, 악녀 역할을 맡아왔던 것과는 또 다른 모습이다.</p>
          <p dmcf-pid="benW7XP30V" dmcf-ptype="general">제작진은 용수정에 대해 “‘삶이 엿을 준다면 엿장수가 되어 다 팔아버린다’는 신조로 살아가며 자신에게 닥친 시련마저도 거침없이 이겨내는 인물”이라며 “굳센 심지를 가진 용수정 캐릭터와 엄현경 배우가 만나 환상의 시너지를 보여줄 것”이라고 설명했다.</p>
          <p dmcf-pid="KdLYzZQ002" dmcf-ptype="general">‘용감무쌍 용수정’은 총 120부작으로 11월 종영 예정이다. 아직 극 초반에 불과한 지금, 미스 캐스팅 여부를 판단하긴 이르지 않을까. 처음 도전하는 캐릭터인 만큼 시청자를 설득하는 건 엄현경이 앞으로 풀어나가야 할 숙제다. 엄현경이 출산 후 복귀작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p>
          <p dmcf-pid="9fPO5lbY79" dmcf-ptype="general">[박로사 스타투데이 기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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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