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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왕년의 '책받침 스타', 콘서트 티켓 값은 '62만 원'...비싸서 갑론을박 [룩@재팬]

온카뱅크관리자

2024-05-10 15: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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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10/tvreport/20240510150849692yyoh.jpg" data-org-width="1000" dmcf-mid="pvmeSH6FV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10/tvreport/20240510150849692yyoh.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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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zdXD0BNfVw" dmcf-ptype="general">[TV리포트=한아름 기자] 1980년대를 풍미했던 가수 나카모리 아키나(58)가 생일 기념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힌 가운데 62만 원에 달하는 높은 티켓값이 공개돼 관심을 끌고 있다.</p>
          <p dmcf-pid="qzDxCWf5BD" dmcf-ptype="general">9일(현지 시간), 외신 매체 '스포니치 아넥스'(Sponichi Annex)는 가수 나카모리 아키나가 오는 7월 팬클럽 회원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개최할 예정이며, 이벤트 티켓 가격은 7만 1,300엔(한화 약 62만 원)에 달한다고 보도했다.</p>
          <p dmcf-pid="BDBW4RhL9E" dmcf-ptype="general">나카모리 아키나의 소속사 HZ 빌리지(이하 'HZ')는 매체에 "팬 여러분과 소박한 시간을 보내고 싶다"며 이벤트 개최 소식을 전했다. HZ는 팬클럽 회원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티켓을 판매한다. 티켓 가격은 71,300엔으로 알려졌다.</p>
          <p dmcf-pid="bwbY8elo9k" dmcf-ptype="general">이벤트는 오는 7월 12일부터 15일까지 총 5회 진행되며, 이벤트 시간은 약 3시간 30분으로 예정돼 있다. 이벤트 기간에는 나카모리 아키나의 생일인 7월 13일도 포함돼 있다.</p>
          <p dmcf-pid="KZnbAmUlBc" dmcf-ptype="general">디너쇼 형식의 이벤트에 참여하는 팬은 나카모리 아키나와 식사, 대화를 나눌 수 있다. 나카모리 아키나는 1시간 가량의 무대도 선보일 예정이다. </p>
          <p dmcf-pid="9YnbAmUlKA" dmcf-ptype="general">높은 티켓 가격에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서는 갑론을박이 일어나고 있다. 티켓 가격에 순응하는 팬은 "소규모의 이벤트이고, 나카모리 아키나의 이름값을 생각하면 적당한 가격이다", "10만 엔(한화 약 87만 원)에 판매해도 가고 싶다", "다른 가수도 아니고 나카모리 아키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p>
          <p dmcf-pid="2TdzaD3Ibj" dmcf-ptype="general">티켓 가격에 불만을 표하는 팬은 "다른 가수는 3만 3,000엔(한화 약 29만 원)에 디너쇼를 진행한다. 심지어 팬클럽 회원 대상으로는 2만 8,000엔(한화 약 24만 원)에 판매한다", "7만 1,300엔에 부가세를 더하면 8만 엔(한화 약 70만 원)이다. 너무 비싸다", "팬클럽 가입비도 있는데 너무한다" 등의 의견을 제시했다.</p>
          <p dmcf-pid="VurRlG8tfN" dmcf-ptype="general">한편, 나카모리 아키나는 지난 2017년 데뷔 35주년을 기념해 앨범 '아키나'를 발매한 이후 약 3년간 자취를 감췄다. 그는 지난 2020년 활동을 재개했다.</p>
          <p dmcf-pid="fHo9kO7vVa" dmcf-ptype="general">한아름 기자 har@tvreport.co.kr / 사진= 앨범 '트와일라잇 -석양의 편지-', '아키나 나카모리 오피셜' 영상 캡처</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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