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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박수홍, '동거설 주장' 형수와 1시간 반 재판…"사생활 문제로 비공개" (엑's 현장)[종합]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16
2024-05-10 16:11:40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t203qaVp0">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Bv0Wy5xpU3"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10/xportsnews/20240510161142233buty.jpg" data-org-width="550" dmcf-mid="PNbV2QOJ7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10/xportsnews/20240510161142233buty.jpg" width="658"></p> </figure> <p dmcf-pid="bTpYW1MU3F"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서울서부지방법원, 이예진 기자) 방송인 박수홍이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형수 이모씨와의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했다.</p> <p dmcf-pid="KuPqzVEQFt" dmcf-ptype="general">10일 오후 2시 박수홍은 자신의 형수 이모씨의 정보통신망이용촉진및정보보호등에관한법률위반(명예훼손) 혐의 세 번째 공판에 증인으로 법정에 섰다.</p> <p dmcf-pid="97QBqfDxU1" dmcf-ptype="general">박수홍 측은 세번째 공판 비공개 신청과 신변보호 요청서를 제출했던 바, 이날 취재진 앞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채 법정 안으로 들어갔다. 별도의 입장 표명은 없었다.</p> <p dmcf-pid="2zxbB4wMF5" dmcf-ptype="general">앞서 9일 박수홍 법률 대리를 맡고 있는 노종언 변호사는 엑스포츠뉴스에 "비공개를 요청한 만큼, 별도의 입장표명은 없을 예정"이라고 전했다.</p> <p dmcf-pid="VTpYW1MUzZ" dmcf-ptype="general">비공개 허부는 당일 재판장이 결정하는데, 재판장은 박수홍 측의 비공개 신문 요청을 받아들였다. 형수 이모 씨 측은 비공개 신문을 원치 않았으나, 재판장은 "증인 신문이 사생활과 관련된 것으로 비공개로 진행하겠다"고 밝혔다.</p> <p dmcf-pid="fyUGYtRu0X" dmcf-ptype="general">이에따라 법정에 있는 방청객들은 박수홍이 증인신문을 하는 동안 퇴장했다가, 이후 다시 참석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4WuHGFe73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10/xportsnews/20240510161143530mbmc.jpg" data-org-width="585" dmcf-mid="pLzZX0JqF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10/xportsnews/20240510161143530mbmc.jpg" width="658"></p> </figure> <p dmcf-pid="82i4fMCnuG" dmcf-ptype="general">재판 시작과 동시에 박수홍 증인신문이 이어졌고, 방청객은 퇴장했다. 증인신문이 1시간 20분째 이어지며 재판이 지연됐고, 증인신문이 끝난 후 재판장은 다음 기일을 오는 7월 12일 오후 2시 20분으로 지정했다.</p> <p dmcf-pid="6Vn84RhLuY" dmcf-ptype="general">한편 검찰에 따르면 박수홍 형수 이모씨는 박수홍씨를 비방할 목적으로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에서 박씨가 '방송 출연 당시에 여성과 동거했다'는 등의 허위 사실을 담은 메시지를 전송한 혐의(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를 받는다. 또 박수홍씨가 자신의 돈을 '형수와 형이 횡령했다'고 거짓말했다며 비방한 혐의도 받고있다.</p> <p dmcf-pid="PfL68elopW" dmcf-ptype="general">박수홍의 형수 이모씨는 박수홍, 김다예 부부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던 기자 출신 유튜버 故 김용호에게 허위사실 비방과 관련한 내용을 제보한 인물로 알려졌다. 박수홍 측은 김용호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하고 재판을 진행 중이었으나, 지난해 10월 12일 김용호가 생을 마감하면서 사건이 '공소권 없음'으로 종결됐다.</p> <p dmcf-pid="QU6z72kP0y" dmcf-ptype="general">지난 1월 열린 재판에서 박수홍 사생활에 대해 허위사실을 유포해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기소된 이모씨는 법정에서 혐의를 전면부인했다.</p> <p dmcf-pid="xuPqzVEQzT" dmcf-ptype="general">당시 이씨 측은 "비방할 목적이 없었다"고 주장하며 "단체방에 전송한 메시지는 사실이거나 사실이라 믿는 것에 이유가 있었다"며 허위에 대한 인식이 없었다고 설명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ycvDEIzT7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10/xportsnews/20240510161144987eoaq.jpg" data-org-width="500" dmcf-mid="zv1SlG8t7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10/xportsnews/20240510161144987eoaq.jpg" width="658"></p> </figure> <p dmcf-pid="WlFTvXP33S" dmcf-ptype="general">박수홍 법률 대리를 맡고 있는 노종언 변호사는 부모를 증인으로 내세운 형수 측과 관련, 엑스포츠뉴스에 ""전형적인 논점 흐리기"라며 "박수홍의 부모가 이와 어떤 관련이 있는지 이해하기 어렵다"라고 전했다.</p> <p dmcf-pid="YS3yTZQ0pl"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박수홍의 부모는 김다예 씨와 대화도 나눠 본 적도 없고 얼굴을 자주 보는 사이도 아니다. 한두 번 수준에 불과하다"며 증인으로 세우는 이유에 대해 의구심을 드러냈다.</p> <p dmcf-pid="GI5lhY41ph" dmcf-ptype="general">또한 "박수홍의 부모가 김다예 씨가 박수홍의 집에 자고 있는 걸 목격한 것도 아니다"라고 덧붙였다.</p> <p dmcf-pid="HC1SlG8tUC" dmcf-ptype="general">박수홍의 친형과 형수 이씨 부부는 지난 2011년부터 2021년까지 10년간 라엘, 메디아붐 등 연예기획사 2곳을 운영하면서 박수홍의 출연료 등 62억 원을 횡령한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도 받고있다. 각각 징역 2년과 무죄가 선고됐고,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하겠다는 입장이다.</p> <p dmcf-pid="XhtvSH6F7I" dmcf-ptype="general">지난 2월 친형인 박 모씨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특경법)상 횡령 혐의 1심을 심리한 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11부(부장판사 배성중)에 항소장을 제출했다.</p> <p dmcf-pid="ZBR9K6meFO" dmcf-ptype="general">사진=엑스포츠뉴스DB, ,연합뉴스, 이예진 기자</p> <p dmcf-pid="5be29Psd7s" dmcf-ptype="general">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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