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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의료수가 협상 기한 D-8…올해도 결렬되나

온카뱅크관리자

2024-05-23 14: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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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GmZ4Gdme3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3/sbscnbc/20240523114802666iiuy.jpg" data-org-width="850" dmcf-mid="WlpRFaSgz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3/sbscnbc/20240523114802666iiuy.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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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대한의사협회와 정부의 관계가 최악으로 치닫는 가운데 일주일정도 남은 의료수가 협상도 결렬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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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XPAGa0P3FN" dmcf-ptype="general">23일 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2025년 요양급여비용(수가) 협상 기한은 오는 31일까지입니다.</p>
          <p dmcf-pid="Z2LSJZ2Xza" dmcf-ptype="general">의료수가는 물가 등을 반영한 환산지수와 상대가치점수를 곱해 정해지는데, 이 중 환산지수는 매년 의료계와 정부가 협상을 통해 계약하게 돼있습니다.</p>
          <p dmcf-pid="5Vovi5VZFg" dmcf-ptype="general">5월 31일까지 협상이 타결되지 않으면 6월 말까지 관련 의결기구인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서 판단해 정하게 됩니다.</p>
          <p dmcf-pid="1fgTn1f5uo" dmcf-ptype="general">협상에는 대한의사협회와 병원협회, 치과협회, 약국협회, 한의사협회 등이 참여하는데 "통상 다른 곳들과 협상이 타결돼도 의협과는 결렬되는 일이 잦다"는 게 관계자 설명입니다.</p>
          <p dmcf-pid="tfgTn1f50L" dmcf-ptype="general">특히 올해는 의정갈등이 심화돼 한층 더 쉽지 않을 전망입니다.</p>
          <p dmcf-pid="F4ayLt417n" dmcf-ptype="general">의협 집행부는 어제 정례브리핑에서 "두 가지 선결 조건이 수용되지 않으면 수가협상을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p>
          <p dmcf-pid="38NWoF8t0i" dmcf-ptype="general">필수의료 분야 수가를 더 올리고 다른 분야는 덜 올리는 식의 차등적용을 철회하라는 것과 협상과정을 생중계하라는 내용입니다.</p>
          <p dmcf-pid="0mZ4Gdme0J" dmcf-ptype="general">한편 병원 측도 올해 의료공백사태로 경영난이 겪으며 수가인상을 요구하고 있습니다.</p>
          <p dmcf-pid="ps58HJsd0d" dmcf-ptype="general">앞서 송재찬 대한병원협회 수가협상단장은 브리핑에서 "내부 구성원들에게 무급 휴가를 요청하고, 신규 간호인력도 채용하지 못하고 있다"며 "병원들의 어려움이 제대로 반영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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