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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김계환 휴대폰에서 'VIP 격노' 녹취‥물증도 나왔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05-23 20: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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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beAkHUxpdR" dmcf-ptype="general"> [뉴스데스크]</p>
          <p dmcf-pid="KUf8cC3InM" dmcf-ptype="general">◀ 앵커 ▶</p>
          <p dmcf-pid="9klvz8j4ex" dmcf-ptype="general">채 상병 수사 외압 의혹 사건의 핵심 쟁점인 VIP 격노설을 뒷받침할 유력한 증거를 공수처가 확보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p>
          <p dmcf-pid="2dcEXuMUJQ" dmcf-ptype="general">김계환 해병대 사령관의 휴대전화에서 'VIP 격노', 즉 윤석열 대통령 격노를 언급한 녹음 파일을 복원한 건데요.</p>
          <p dmcf-pid="VwTWbQkPRP" dmcf-ptype="general">나도 VIP 격노를 들었다는 추가 진술을 확보한 데 이어 물증까지 나오면서 'VIP 격노설'이 사실일 가능성에 점점 무게가 실리고 있습니다.</p>
          <p dmcf-pid="fRjcGpQ0R6" dmcf-ptype="general">박솔잎 기자가 보도합니다.</p>
          <p dmcf-pid="402fjOtsi8" dmcf-ptype="general">◀ 리포트 ▶</p>
          <p dmcf-pid="8ESTq6A8d4" dmcf-ptype="general">공수처가 김계환 해병대 사령관의 휴대폰에서 VIP 격노설을 언급한 녹음 파일을 복원해냈습니다.</p>
          <p dmcf-pid="639VNs1mRf" dmcf-ptype="general">해당 녹음파일은 지난해 채상병 순직 사고 이후 김 사령관이 참모와 통화하면서 VIP 격노설과 관련해 대화한 내용입니다.</p>
          <p dmcf-pid="Pklvz8j4LV" dmcf-ptype="general">공수처는 이 녹음 파일을 근거로 최근 해당 참모를 불러 조사했고, 김 사령관으로부터 VIP 격노설을 자신도 들었다는 진술을 확보했습니다.</p>
          <p dmcf-pid="Qu46kh0CR2" dmcf-ptype="general">작년 8월 1일 아침 8시쯤 김 사령관이 주재한 회의에서 들었다는 겁니다.</p>
          <p dmcf-pid="x5PxwvuSn9" dmcf-ptype="general">예정돼 있던 해병대 수사단 수사 결과 발표가 취소된 7월 31일, 바로 그 다음 날입니다.</p>
          <p dmcf-pid="YNGXVerRJB" dmcf-ptype="general">지금까지는 VIP 격노설을 들었다는 건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 혼자라, 그런 말 한 적 없다는 김 사령관과 진실 게임 양상이었습니다.</p>
          <p dmcf-pid="XaYH2RwMR7" dmcf-ptype="general">하지만 나도 들었다는 추가 진술과 물증이 한꺼번에 나온 겁니다.</p>
          <p dmcf-pid="tH46kh0Ce0" dmcf-ptype="general">이에 따라 박 전 단장이 항명죄를 피하기 위해 VIP 격노설을 지어냈다는 김 사령관의 주장은 설득력을 잃게 됐습니다.</p>
          <p dmcf-pid="0fkDZ7RuRt" dmcf-ptype="general">작년 8월 1일 회의에는 김 사령관과 박 대령 외에도 적어도 참모 3명 이상이 더 참석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p>
          <p dmcf-pid="7oyYKxEQiX" dmcf-ptype="general">추가 진술이 더 나올 수 있습니다.</p>
          <p dmcf-pid="BdhS74NfJY" dmcf-ptype="general">공수처는 김 사령관에 대한 그제 2차 조사에서 해당 간부의 진술 내용을 언급하며 추궁했지만, 김 사령관은 인정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p>
          <p dmcf-pid="9IuzJcWAnT" dmcf-ptype="general">박정훈 대령과 대질도 거부했습니다.</p>
          <p dmcf-pid="4Dt3QohLRh" dmcf-ptype="general">김 사령관 변호인에게 사령관이 VIP 격노설을 정말 얘기한 적 없는지 물었지만 답하지 않았습니다.</p>
          <p dmcf-pid="PJlvz8j4LO" dmcf-ptype="general">공수처가 조만간 김 사령관에 대한 3차 조사에 나설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습니다.</p>
          <p dmcf-pid="y3RdOYBWer" dmcf-ptype="general">MBC뉴스 박솔잎입니다.</p>
          <p dmcf-pid="Wvb9grZwdw" dmcf-ptype="general">영상취재: 정인학 / 영상편집: 류다예 <br><br><strong>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strong></p>
          <p dmcf-pid="YGf8cC3IiD" dmcf-ptype="general">▷ 전화 02-784-4000<br> ▷ 이메일 mbcjebo@mbc.co.kr<br> ▷ 카카오톡 @mbc제보</p>
          <p dmcf-pid="GMOCp2o9nE" dmcf-ptype="general">영상취재: 정인학 / 영상편집: 류다예</p>
          <p dmcf-pid="HdhS74Nfnk" dmcf-ptype="general">박솔잎 기자(soliping_@mbc.co.kr)</p>
          <p dmcf-pid="XiSTq6A8Lc" dmcf-ptype="general">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desk/article/6601171_36515.html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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