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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윤석열 "총선 참패, 내 잘못"‥초선 달랜 '만찬 정치' 배경은?

온카뱅크관리자

2024-05-23 20: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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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60UnufaVMt" dmcf-ptype="general"> [뉴스데스크]</p>
          <p dmcf-pid="PV4w8iOJL1" dmcf-ptype="general">◀ 앵커 ▶</p>
          <p dmcf-pid="Qb9c2RwML5" dmcf-ptype="general">윤석열 대통령이 어제 국민의힘 비례대표 당선인들을 만났는데요.</p>
          <p dmcf-pid="xqbjKxEQnZ" dmcf-ptype="general">이 자리에서 윤 대통령은 "총선 참패는 내 잘못"이라면서, '대통령을 믿고, 국민을 위해 하고 싶은 것을 다 하라' 이런 말을 했다고 전해집니다.</p>
          <p dmcf-pid="yV4w8iOJJX" dmcf-ptype="general">여소야대 국면이 심화되는 22대 국회를 앞두고, 당내 장악력을 다지는 듯한 모습입니다.</p>
          <p dmcf-pid="WqbjKxEQJH" dmcf-ptype="general">손하늘 기자입니다.</p>
          <p dmcf-pid="YajZAIFOnG" dmcf-ptype="general">◀ 리포트 ▶</p>
          <p dmcf-pid="GJnyLDHEiY" dmcf-ptype="general">연일 초선 당선인들과 만찬을 이어가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이, 어젯밤에는 초선 비례대표 당선인들을 용산 관저로 초청했습니다.</p>
          <p dmcf-pid="HnoYgrZwJW" dmcf-ptype="general">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 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았던 인요한 당선인은 "총선 참패 원인을 물어보면 '제 잘못'이라고 이야기한다"고 먼저 말문을 열었습니다.</p>
          <p dmcf-pid="X6QOxgloMy" dmcf-ptype="general">복수의 참석자들은 "그러자 윤 대통령이 '그렇지 않다, 다 내 잘못이다, 대통령이 잘못했다고 가서 이야기하시라'고 답했다"고 전했습니다.</p>
          <p dmcf-pid="ZhSKv1f5LT" dmcf-ptype="general">인 당선인도 "선대위원장인 내가 잘못했다고 평소 생각해 왔는데, 윤 대통령이 따뜻하게 위로해 줬다"고 말했습니다.</p>
          <p dmcf-pid="5U7oz8j4Lv" dmcf-ptype="general">참석자들은 또, "윤 대통령이 '나를 믿고 국민을 위해 하고 싶은 것을 다 하라, 옳은 길이라면 적극 밀어주겠다, 미래 세대를 위해 연금·의료 등 4대 개혁의 완수를 도와달라'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p>
          <p dmcf-pid="11Fe3KnbnS" dmcf-ptype="general">한 참석자는 "공개활동을 재개한 김건희 여사도 인사를 나누고 함께 사진을 찍으며, '언제든 연락하고 자주 놀러오라' 했다"고 밝혔습니다.</p>
          <p dmcf-pid="txRhejTNLl" dmcf-ptype="general">윤 대통령은 만찬을 마친 뒤 참석자들을 관저 밖까지 배웅하며 한 명 한 명 포옹하고 악수를 나눴습니다.</p>
          <p dmcf-pid="F5tRFbiBeh" dmcf-ptype="general">초선 당선인들을 상대로 한 윤 대통령의 릴레이 '만찬 정치'는 수도권과 대구·경북, 부산·경남 지역 당선인에 이어 세 번째입니다.</p>
          <p dmcf-pid="3t3d09LKMC" dmcf-ptype="general">"대통령의 권한으로 도울 게 있으면 돕겠다", "당의 호위무사가 되겠다"고 한 발언이 전해지는 등, 당내 정치 신인들에게 몸을 낮추며 응원의 뜻을 전달했다는 게 특징입니다.</p>
          <p dmcf-pid="0puL74NfiI" dmcf-ptype="general">일주일 뒤면 개원하는 22대 국회는 '여소야대'가 더 심화됩니다.</p>
          <p dmcf-pid="pajZAIFOJO" dmcf-ptype="general">탈당 가능성까지 거론됐던 윤 대통령이 당내 신인들과 유대감을 강화하며, 정국 돌파를 위해 당 장악력을 다지는 듯한 모양새입니다.</p>
          <p dmcf-pid="Ulv9Tt41Ms" dmcf-ptype="general">MBC뉴스 손하늘입니다.</p>
          <p dmcf-pid="u5tRFbiBMm" dmcf-ptype="general">영상취재: 황상욱, 고헌주 / 영상편집: 김현국 <br><br><strong>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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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zDrpmyzTiw" dmcf-ptype="general">영상취재: 황상욱, 고헌주 / 영상편집: 김현국</p>
          <p dmcf-pid="qOCqhX9HnD" dmcf-ptype="general">손하늘 기자(sonar@mbc.co.kr)</p>
          <p dmcf-pid="B5tRFbiBiE" dmcf-ptype="general">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desk/article/6601174_36515.html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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