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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김성태 통화’도 ‘300만달러 송금’도… 이재명 "소설"

온카뱅크관리자

2023-02-02 14:4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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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zbnytsbHH">
          <p dmcf-pid="bKVaHphV1G" dmcf-ptype="general">쌍방울 그룹이 자신의 방북을 위해 북한에 300만 달러를 보냈다는 의혹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소설”이라며 재차 부인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KEr5xo9r5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302/02/segye/20230202140828090sdbb.jpg" data-org-width="600" dmcf-mid="qMbnytsb1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302/02/segye/20230202140828090sdb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9rOFeNfOZW" dmcf-ptype="general">
            이 대표는 2일 회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방북 자금 관련해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에게 보고 받은 적 없느냐’고 묻자 “소설 가지고 자꾸 그러시는 것 같다”고 답했다. 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과의 통화에서 ‘고맙다’는 말을 들은 것이 기억나지 않느냐는 질문에도 “소설 가지고 자꾸 그러지 마시라”고 말했다.
          </div>
          <p dmcf-pid="2X14wSg15y" dmcf-ptype="general">‘경기도가 당시 북한에 초청장까지 보냈다는데 전혀 관련 사실을 모르느냐’, ‘승인이나 보고 과정도 없었느냐’ 등의 물음에는 답하지 않았다.</p>
          <p dmcf-pid="V7BiT1mBGT" dmcf-ptype="general">김 전 회장은 최근 검찰 조사에서 ‘2019년 북한에 총 800만 달러를 전달했고, 이 가운데 500만 달러는 경기도의 북한 스마트팜 지원 사업 비용이고 300만 달러는 이 대표의 방북을 위한 비용이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같은 해 1월 중국에서 이 전 부지사가 전화를 바꿔 줘 이 대표와 통화했으며, 이때 ‘고맙다’는 말을 들었다고 진술했다.</p>
          <p dmcf-pid="fCSuLEQSXv" dmcf-ptype="general">이 대표는 그간 김 전 회장과의 인연에 대해 “만난 일도 없고, 본 일도 없다”며 전면 부인해 왔다. 그러나 지난달 18일 KBS와의 인터뷰에서 “전화 통화는 누군가 술 먹다가 (저를) 바꿔줬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밝힌 바 있다.</p>
          <p dmcf-pid="4TYbjsdY5S" dmcf-ptype="general">이희진 기자 heejin@segye.com</p>
         </section> 
        </div> 
        <p data-translation="true">ⓒ 세계일보 &amp; Segye.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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