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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외교부 "한반도 긴장 고조시키는 건 北… 대화 복귀해야"

온카뱅크관리자

2023-02-02 17:17:48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 
        </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북한 외무성 '초강력 대응' 엄포에 "'담대한 구상' 호응해야"</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UZ29xpakJ">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WHlp0KGMa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안은주 외교부 부대변인. ⓒ News1 김명섭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302/02/NEWS1/20230202171216041wrja.jpg" data-org-width="1400" dmcf-mid="x3IFtqyPa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302/02/NEWS1/20230202171216041wrj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안은주 외교부 부대변인. ⓒ News1 김명섭 기자
           </figcaption>
          </figure>
          <p dmcf-pid="YHlp0KGMae" dmcf-ptype="general">(서울=뉴스1) 이창규 기자 = 외교부는 북한이 최근 열린 한미국방장관회담 결과 등을 비판하며 재차 '강 대(對) 강' 대응 기조를 거듭 밝힌 데 대해 "한반도 긴장감을 고조시키는 건 북한"이라고 비판했다.</p>
          <p dmcf-pid="GXSUp9HRAR" dmcf-ptype="general">안은주 외교부 부대변인은 2일 정례브리핑에서 "북한이 핵·미사일 능력을 고도화시키고 선제적 핵공격 위협까지 하는 상황에서 우리 국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단호히 대응하는 게 책임 있는 정부의 책무"라며 이같이 말했다.</p>
          <p dmcf-pid="HZvuU2XeoM" dmcf-ptype="general">안 부대변인은 "북한이 위협과 도발을 즉각 중단하고 '담대한 구상'(윤석열 정부의 북한 비핵화 로드맵)에 호응해 비핵화 대화의 장으로 조속히 복귀할 것을 촉구한다"고 언급하기도 했다.</p>
          <p dmcf-pid="Xvm5ZuS4gx" dmcf-ptype="general">북한은 이날 외무성 대변인 명의 담화에서 지난달 31일 열린 한미국방장관회담 당시 로이드 오스틴 미 국방장관이 '확장억제' 강화를 위해 미군 전략자산의 한반도 전개 빈도를 늘리겠다고 밝힌 데 대해 "미국의 그 어떤 군사적 기도에도 초강력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위협했다.</p>
          <p dmcf-pid="ZTs157v8oQ" dmcf-ptype="general">북한 외무성은 특히 "미국이 적대시 정책과 대결 노선을 추구하는 한 그 어떤 접촉과 대화에도 흥미가 없다"는 입장을 내놓기도 했다.</p>
          <p dmcf-pid="5yOt1zT6gP" dmcf-ptype="general">이런 가운데 미 백악관은 1일(현지시간) "우린 북한에 적대적 의도가 없다"고 거듭 밝혔다.</p>
          <p dmcf-pid="1zt4fe7Ak6" dmcf-ptype="general">우리 외교부 당국자는 "'북한에 적대적 의도가 없다'는 미국 측 발언은 새로운 게 아니다"며 "미국은 북한이 위협과 도발을 중단하고 조속히 대화의 장으로 복귀할 것을 촉구하는 입장을 견지해왔다"고 설명했다.</p>
          <p dmcf-pid="tqF84dzcc8" dmcf-ptype="general">yellowapollo@news1.kr </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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