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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三電·하이닉스 2%대 상승…실적부진에도 주가 연일 상승(종합)

온카뱅크관리자

2023-02-02 17: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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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6hn3PnbDj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경기 이천시 SK하이닉스 본사 앞에 직원들이 걸어가고 있다. 2023.02.01/뉴스1 ⓒ News1 김영운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302/02/NEWS1/20230202170935875ojuh.jpg" data-org-width="560" dmcf-mid="4gkbnkPlo9"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302/02/NEWS1/20230202170935875ojuh.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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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이천시 SK하이닉스 본사 앞에 직원들이 걸어가고 있다. 2023.02.01/뉴스1 ⓒ News1 김영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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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P3O8AOJGoB" dmcf-ptype="general">(서울=뉴스1) 공준호 기자 = 반도체 대장주로 꼽히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전날에 이어 상승마감했다. 최근 부진한 실적발표 이후에도 강한 외국인 수급에 힘입어 주가가 오른 것으로 풀이된다.</p>
          <p dmcf-pid="Q0I6cIiHoq" dmcf-ptype="general">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1700원(2.75%) 오른 6만3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1일(+1.31%)에 이어 연일 상승세다.</p>
          <p dmcf-pid="x2HLhHEuaz" dmcf-ptype="general">SK하이닉스는 2일 종가 기준 전날 대비 2000원(2.19%) 오른 9만3400원에 장을 마쳤다. 1일 3.28%에 이어 이날까지 이틀간 5%가 넘는 상승폭을 나타냈다.</p>
          <p dmcf-pid="yOd14dzcc7" dmcf-ptype="general">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모두 지난해 4분기 '어닝쇼크'를 기록했다. 2022년 4분기 삼성전자는 영업이익 4조3061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보다 69% 줄어든 실적을 냈다. 특히 메모리 시황악화로 DS부문에서 영업이익 2700억원을 기록했다. 적자를 겨우 면한 수준이다.</p>
          <p dmcf-pid="WIJt8Jqkku" dmcf-ptype="general">SK하이닉스는 지난해 4분기 1조7012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증권사 컨센서스(영업손실 약 1조2000억원)를 넘어서는 손실규모다.</p>
          <p dmcf-pid="YRUDXUlfgU" dmcf-ptype="general">이같은 실적악화에도 반도체 산업에 대한 외국인 수급이 몰리면서 두 회사의 주가는 연일 상승세다. 1일 뉴욕증시에서는 AMD(+12.6%), 엔비디아(7.2%) 등을 중심으로 반도체 업종이 초강세를 보였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5% 넘게 올랐다.</p>
          <p dmcf-pid="GeuwZuS4jp" dmcf-ptype="general">금리인상이 마무리 국면에 진입했다는 기대감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전날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 의장이 디스인플레이션(물가상승률 하락) 초입에 들었다고 언급하면서 반도체 및 전기전자 업종에 강한 매수세가 유입됐다.</p>
          <p dmcf-pid="Hd7r57v8N0" dmcf-ptype="general">이에 더해 우리 정부의 반도체 육성의지도 실적개선에 대한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현재 우리 정부는 반도체 기업투자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세액공제를 높이고 정책적 노력을 추진하겠다는 입장이다.</p>
          <p dmcf-pid="XoKC0KGMA3" dmcf-ptype="general">zero@news1.k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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