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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마스크 의무 풀렸지만 10명 중 7명은 “마스크 계속 쓴다”

온카뱅크관리자

2023-03-31 11:23:11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 
        </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실내외 착용 45%, 실내만 착용 15%, 실외만 착용 11% 착용<br>이유 ‘감염 예방’ 58%, ‘미세먼지’ 34%<br>‘습관적으로’ 4%, ‘얼굴 가리는 것이 편해서’ 2%</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3f1aknEuu7">
          <p dmcf-pid="04tNELD77u" dmcf-ptype="general">방역당국이 병원과 약국 등 일부 장소를 제외하고 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했지만, 국민 10명 중 7명은 마스크를 계속 착용하는 것으로 31일 나타났다. 실내와 실외에 관계 없이 항상 마스크를 쓰는 비율도 45%나 됐다. 이유는 전염병 감염 예방, 미세먼지 등이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p7TRnPLZz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국내 최대 봄꽃 축제인 '진해군항제'가 열리는 30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경화역 공원에서 관광객이 봄기운을 만끽하고 있다. 실외에서 여전히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는 모습이다.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303/31/chosunbiz/20230331105521547eyxb.jpg" data-org-width="5000" dmcf-mid="FaWdoxg10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303/31/chosunbiz/20230331105521547eyx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국내 최대 봄꽃 축제인 '진해군항제'가 열리는 30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경화역 공원에서 관광객이 봄기운을 만끽하고 있다. 실외에서 여전히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는 모습이다.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dmcf-pid="UzyeLQo50p" dmcf-ptype="general">한국갤럽이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에서 마스크 착용 여부에 대해 물은 결과 마스크를 착용한다는 응답은 71%였다. ‘실내외 모두 착용’은 45%, ‘실내만 착용’은 15%, ‘실외만 착용’은 11%다. ‘착용하지 않음’은 29%였다.</p>
          <p dmcf-pid="uzyeLQo5u0" dmcf-ptype="general">연령이 높을수록 마스크 착용 비율이 높다. 20대(18~20세)는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는다는 응답이 50%였다. 반면 60대는 18%, 70대 이상은 17%였다.</p>
          <p dmcf-pid="7qWdoxg1U3" dmcf-ptype="general">마스크를 착용한다는 응답자에게 그 이유를 물은 결과, 58%는 ‘코로나19 등 감염 예방을 위해’, 34%는 ‘미세먼지, 공기오염 때문’에 마스크를 쓴다고 답했다. ‘습관적으로·익숙해서’(4%), ‘얼굴 가리는 것이 편해서’(2%)라는 이유를 든 응답자도 일부 있었다.</p>
          <p dmcf-pid="zFI8M2Ry0F" dmcf-ptype="general">앞서 방역당국은 지난해 9월 26일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했다. 실내는 올해 1월 30일 해제됐고, 지난 20일에는 지하철·버스 등 대중교통 내 착용 의무도 해제됐다.</p>
          <p dmcf-pid="q3C6RVeWFt" dmcf-ptype="general">한국은 미세먼지 때문에 일상에서 마스크를 착용하는 문화가 퍼져 있었다. 한국갤럽에 따르면 “미세먼지 ‘나쁨’ 예보 때 마스크를 착용하는 사람은 2014년 29%, 2017년 37%, 2019년 53%로 상승했다. 한국갤럽은 “(미세먼지 농도가 높을 때) 마스크 비착용 이유는 불편함과 번거로움이 절반쯤이었다”며 “하지만 2020년부터 코로나19 팬데믹 3년간 마스크 착용을 체화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p>
          <p dmcf-pid="B0hPefdY71" dmcf-ptype="general">이번 조사에서 ‘코로나19에 감염될까 걱정된다’는 응답은 39%로, 지난달 조사보다 3%포인트 줄었다. ‘평소 미세먼지 때문에 불편하다’는 응답은 73%로 집계됐다. 2019년 1월 조사보다 8%포인트 감소했다.</p>
          <p dmcf-pid="bP0cramB05" dmcf-ptype="general">- Copyright ⓒ 조선비즈 &amp; Chosun.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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