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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美대통령 첫 기소' 트럼프, 30개 혐의 적용…4일 법원 출두할 듯

온카뱅크관리자

2023-03-31 11:31:53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 
        </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트럼프 측, 검찰과 만남 거부…보안상 이유</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5sOjwgrqFy">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1vTrhElfU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20.08.12 ⓒ 로이터=뉴스1 ⓒ News1 김예슬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303/31/NEWS1/20230331111440585ersb.jpg" data-org-width="1400" dmcf-mid="ZUJ4M2Ryz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303/31/NEWS1/20230331111440585ersb.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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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20.08.12 ⓒ 로이터=뉴스1 ⓒ News1 김예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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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t92pBFbD7v" dmcf-ptype="general">(서울=뉴스1) 김예슬 기자 = 미국 뉴욕주(州) 법원 대배심이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에 대해 30개 이상의 혐의를 적용해 기소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트럼프 전 대통령과 만나게 해달라는 뜻을 내비쳤으나, 트럼프 전 대통령 쪽에서 이를 거부한 것으로 전해진다.</p>
          <p dmcf-pid="FSvwCkhVuS" dmcf-ptype="general">30일(현지시간) CNN은 트럼프 전 대통령이 사업 사기와 관련된 30개 이상의 혐의에 직면해 있다고 사안에 정통한 두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p>
          <p dmcf-pid="3vTrhElf0l" dmcf-ptype="general">앨빈 브래그 맨해튼 지방검사의 대변인은 이날 오전 "트럼프 측 변호사와 접촉했으며, 심리 날짜가 선정되면 안내하겠다"고 밝혔다.</p>
          <p dmcf-pid="0Ji8RVeWFh" dmcf-ptype="general">트럼프 전 대통령의 변호인 중 한 명인 수잔 네첼레스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다음 주 화요일 법원에 출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뉴욕타임스(NYT)에 전했다.</p>
          <p dmcf-pid="pQxK8q6hpC" dmcf-ptype="general">트럼프 전 대통령의 변호인에 따르면 검찰 측에서는 혐의를 인정할 것을 요청하기 위해 트럼프 전 대통령과 만남을 주선해달라고 요청했지만, 변호인들은 보안상의 이유 등을 거론하며 이를 거부했다.</p>
          <p dmcf-pid="UQxK8q6huI" dmcf-ptype="general">앞서 뉴욕주 법원 대배심은 이날 트럼프 전 대통령을 기소하기로 의결했다. 맨해튼 지방검사실은 수일 내로 기소를 결정할 것으로 전망된다. </p>
          <p dmcf-pid="uICcmNsbuO" dmcf-ptype="general">대배심이 판단한 구체적인 혐의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으며, 검찰이 기소를 결정할 경우 공소장과 함께 법정에서 처음으로 공개된다.</p>
          <p dmcf-pid="7DwocikU7s" dmcf-ptype="general">검찰이 '스토미 대니얼스 사건'에 집중해온 만큼 관련 혐의가 공소장에 적시될 가능성이 크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지난 2016년 대선을 앞두고 자신과 성관계를 했다고 주장한 포르노 배우 스토미 대니얼스에게 입막음용으로 13만 달러(약 1억7000만원)을 건넨 혐의를 받는다.</p>
          <p dmcf-pid="zrmaELD77m" dmcf-ptype="general">입막음용으로 돈을 건넨 것 자체는 미국 형법에 위배되지 않는 만큼, 미 법조계에서는 트럼프 전 대통령의 업무상 문서 위조 혐의 등에 방점을 두고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p>
          <p dmcf-pid="qgaMnPLZFr" dmcf-ptype="general">트럼프 전 대통령은 자신의 개인 변호사인 마이클 코헨에게 돈을 전달했고, 이 돈이 대니얼스에게 넘어간 것으로 전해진다. 이 과정에서 해당 금액이 '법률 비용'으로 기재됐으며, 트럼프 전 대통령은 문서 위조에 가담한 혐의를 받는다. 뉴욕에서 업무상 위조 혐의는 경범죄에 해당한다.</p>
          <p dmcf-pid="BaNRLQo53w" dmcf-ptype="general">yeseul@news1.k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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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1코리아 www.news1.kr 무단복제 및 전재 – 재배포금지</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