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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당정, 전기 · 가스 요금 인상 잠정 보류…"여론 수렴 후 결정"

온카뱅크관리자

2023-03-31 12: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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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G8ZfAJcps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303/31/sbsi/20230331111330025zoxs.jpg" data-org-width="699" dmcf-mid="W854cikUr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303/31/sbsi/20230331111330025zoxs.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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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fcgDELD7wJ" dmcf-ptype="general"><br>올 2분기부터 오를 것으로 예상됐던 전기·가스 요금 인상이 잠정 보류됐습니다.</p>
          <p dmcf-pid="4GvZXlZdsd" dmcf-ptype="general">국민의힘과 정부는 오늘(31일) 오전 국회에서 당정협의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습니다.</p>
          <p dmcf-pid="8FXp0GpaOe" dmcf-ptype="general">국민의힘 박대출 정책위의장은 당정협의회 후 브리핑에서 "국제 에너지 가격 변동 추이와 인상 변수를 종합적으로 판단하기 위해 전문가 좌담회 등 여론 수렴을 좀 더 해서 추후 (인상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p>
          <p dmcf-pid="6CrSlDS4ER" dmcf-ptype="general">박 정책위의장은 "전기와 가스 요금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점을 다시 한번 재확인했다"면서도 "다만 인상 시기와 폭에 대해서는 산업부가 제시한 복수의 안 중 어느 것을 선택할지에 대해 좀 더 논의가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p>
          <p dmcf-pid="PkawDowzEM" dmcf-ptype="general">그는 이어 "요금 인상 시 국민 부담이 가중될 수밖에 없는 현실에서 한전과 가스공사의 뼈를 깎는 구조조정 노력이 선행돼야 한다는 지적도 있었다"고 덧붙였습니다.</p>
          <p dmcf-pid="QPVMx9MTOx" dmcf-ptype="general">협의회에는 당에서 박대출 정책위의장과 류성걸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간사, 한무경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간사, 김미애 원내대변인 등이 참석했습니다.</p>
          <p dmcf-pid="xTCYWOYxDQ" dmcf-ptype="general">정부에선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방기선 기획재정부 1차관 등이 자리했습니다.</p>
          <p dmcf-pid="QXVv6BPlIS" dmcf-ptype="general">(사진=연합뉴스)</p>
          <p dmcf-pid="x8cbwgrqwl" dmcf-ptype="general">유영규 기자<span>sbsnewmedia@sbs.co.kr</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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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ata-translation="true">저작권자 SBS &amp; SBS Digital News Lab 무단복제-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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