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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당정, 전기·가스요금 인상 보류…“추가 논의 후 결정”

온카뱅크관리자

2023-03-31 12: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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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3rJZ4z8Cy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303/31/kbs/20230331111220293eqis.jpg" data-org-width="640" dmcf-mid="FNYeOAI9C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303/31/kbs/20230331111220293eqis.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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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Fh1gvrT6TR" dmcf-ptype="general"> 당정이 2분기 전기·가스요금 인상을 보류하고, 추가 논의를 거친 뒤 인상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p>
          <p dmcf-pid="3so3QKxvSM" dmcf-ptype="general">박대출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오늘(31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전기·가스요금 당정협의회 뒤 “국제 에너지 가격 변동 추이와 인상 변수 등에 대해 종합적인 판단을 하기 위해 전문가 좌담회 등 여론 수렴을 좀 더 해 추후 결정하기로 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p>
          <p dmcf-pid="0wi18q6hSx" dmcf-ptype="general">박 정책위의장은 “당정은 한국전력과 한국가스공사의 누적 적자 문제가 외면할 수 없는 단계에 이르렀다는 데 인식을 같이했다”며 “그래서 전기·가스요금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점을 다시 한번 재확인했지만, 인상 시기와 인상 폭에 대해서는 산업부 측에서 제시한 여러 복수 안 중 어떤 것을 선택할지는 좀 더 논의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습니다.</p>
          <p dmcf-pid="pHsVNej3TQ"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요금 인상 시 국민들의 부담이 가중될 수밖에 없는 현실에서 한국전력과 한국가스공사의 뼈를 깎는 구조조정 노력이 선행되어야 한다는 지적도 있었다”고 말했습니다.</p>
          <p dmcf-pid="UIapM2RyCP" dmcf-ptype="general">박 정책위의장은 2분기가 시작하는 내일(4월 1일) 당장 요금 인상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p>
          <p dmcf-pid="utlPELD7h6" dmcf-ptype="general">이어 2분기 요금 인상 결정의 데드라인에 대해선 “지금 단계에서 바로 정하기는 어렵다”며 “아직 시간이 남아있는 건데 단정적으로 할 건 아닌 거 같다”고 말했습니다.</p>
          <p dmcf-pid="7so3QKxvh8" dmcf-ptype="general">또 박 정책위의장은 추가 논의 결정의 배경에는 “국민 부담을 최소화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한다는 원칙이 반영됐다”고 밝혔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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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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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https://news.kbs.co.kr/special/danuri/2022/intro.html"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303/31/kbs/20230331111004272edql.png" data-org-width="612" dmcf-mid="9MUTf74IWS" dmcf-mtype="image" height="auto" ignorethumbnail="true"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303/31/kbs/20230331111004272edql.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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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bFSQDowzW2" dmcf-ptype="general">박경준 기자 (kjpark@kbs.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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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ata-translation="true">저작권자ⓒ KBS(news.kbs.co.kr) 무단복제-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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