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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닷새 만에 또 경찰서 간 남경필 아들…이번엔 다른 집에서? [D리포트]

온카뱅크관리자

2023-03-31 12:5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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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76H0x9MTDt" dmcf-ptype="general">필로폰 투약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풀려난 남경필 전 경기도지사 장남이 또 경찰에 체포됐습니다.</p>
          <p dmcf-pid="zM17d4JGr1" dmcf-ptype="general">어제(30일) 오후 5시 40분쯤, "남 씨가 이상행동을 보인다"며, 집에 함께 있던 가족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p>
          <p dmcf-pid="qjb6knEuO5" dmcf-ptype="general">소변 간이 검사 결과, 필로폰 양성반응이 나왔고, 경찰은 현장에서 발견된 주사기 여러 개를 국과수에 감정 의뢰했습니다.</p>
          <p dmcf-pid="BLu2aRNFDZ" dmcf-ptype="general">남 씨는 앞서 지난 23일에도 집에 함께 있던 가족이 "남 씨가 마약을 한 것 같다"며 경찰에 신고해 체포된 바 있습니다.</p>
          <p dmcf-pid="b4YFPbQSDX" dmcf-ptype="general">다만, 지난번에는 용인시에 있는 본인의 집, 이번에는 성남시에 있는 다른 가족이 사는 집으로, 범행장소만 달랐습니다.</p>
          <p dmcf-pid="K8G3QKxvIH" dmcf-ptype="general">당시,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법원이 지난 25일 영장을 기각했는데, 불과 닷새 만에 남씨가 또다시 필로폰에 손을 댄 겁니다.</p>
          <p dmcf-pid="9QZURVeWsG" dmcf-ptype="general">경찰은 재차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p>
          <p dmcf-pid="2Haw5v1isY" dmcf-ptype="general">앞서, 남 씨는 2018년에도 여러 차례 마약 한 혐의로 구속기소돼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은 바 있습니다.</p>
          <p dmcf-pid="VFECpHUNsW" dmcf-ptype="general">SBS 한지연입니다.</p>
          <p dmcf-pid="fjb6knEuEy" dmcf-ptype="general">( 취재 : 한지연  / 영상편집: 장현기/ 제작 : D뉴스플랫폼부 )</p>
          <p dmcf-pid="4k2xwgrqIT" dmcf-ptype="general">한지연 기자<span>jyh@sbs.co.kr</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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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ata-translation="true">저작권자 SBS &amp; SBS Digital News Lab 무단복제-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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