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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패키지 후보’ 낸 이준석…4인 득표력으로 성적표 받는다

온카뱅크관리자

2023-02-05 17:41:31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 
        </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당대표 천하람, 최고위원 허은아·김용태<br>청년최고위원 이기인 공개 지원<br>‘비토 선거’에서 ‘지지 호소’ 선거로<br>4인 득표력으로 정치력 평가 전망<br>대선·지방선거와 달리 ‘표’로 성적 나와</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V4vE7v80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uGXL8hLZu0"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고대 찾아 특강하는 국민의힘 이준석 전 대표 - 고대 찾아 특강하는 국민의힘 이준석 전 대표     (서울=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국민의힘 이준석 전 대표가 22일 오후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정경관에서 정치외교학과 ‘한국의신보수주의’ 주최로 열린 특별 강연 ‘보수주의의 길을 묻다’에서 학생 패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2.12.22     uwg806@yna.co.kr (끝)"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302/05/seoul/20230205173802773iuyb.jpg" data-org-width="580" dmcf-mid="pqMHO9HR3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302/05/seoul/20230205173802773iuy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고대 찾아 특강하는 국민의힘 이준석 전 대표 - 고대 찾아 특강하는 국민의힘 이준석 전 대표 (서울=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국민의힘 이준석 전 대표가 22일 오후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정경관에서 정치외교학과 ‘한국의신보수주의’ 주최로 열린 특별 강연 ‘보수주의의 길을 묻다’에서 학생 패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2.12.22 uwg806@yna.co.kr (끝)
           </figcaption>
          </figure>
          <p dmcf-pid="7QMHO9HRu3" dmcf-ptype="general">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3·8 전당대회에 당 대표부터 청년최고위원까지 4인의 ‘친이준석’계 후보를 내면서 차기 지도부 구성에 참전했다. 지난해 국민의힘 윤리위원회의 징계 국면에서도 자신의 지지층에 “아무도 탈당하지 말라”며 당원모집에 적극적으로 나섰던 이 전 대표는 4인의 득표력으로 자신의 정치력을 평가받게 될 전망이다.</p>
          <p dmcf-pid="zb9Cj0C20F" dmcf-ptype="general">이 전 대표는 지난해 윤리위의 두 차례 징계로 내년 1월까지 당원권이 정지됐다. 이 전 대표는 애초 유승민 전 의원이 당 대표에 출마하면 그를 돕겠다는 구상이었으나 출마가 불발되면서 천하람(전남 순천갑 당협위원장) 변호사 지원에 승부를 걸었다.</p>
          <p dmcf-pid="qb9Cj0C20t" dmcf-ptype="general">애초 이 전 대표가 윤핵관(윤석열 대통령 측 핵심관계자)과 손을 잡은 김기현 의원, 정치적 악연인 안철수 의원 등 빅2 어느 쪽도 지원할 수 없어 ‘모두까기’ 전략으로 나설 것으로 보였다. 하지만 천 변호사의 당 대표 출마가 확정되면서 ‘지지 호소’가 가능해졌다. 이 전 대표는 지난 1일 페이스북에 “항상 선거는 차선이나 차악을 뽑지 않고 최선을 뽑아야 한다”며 ‘떨어뜨리는 선거’에서 ‘당선시키는 선거’로의 전환을 공표했다.</p>
          <p dmcf-pid="B0UEJHEuU1" dmcf-ptype="general">당대표 후보뿐 아니라 최고위원에는 이 전 대표 재임 당시 수석대변인을 지낸 허은아(초선, 비례) 의원, 원, 김용태 전 청년최고위원이 출마한다. 막판 이기인 경기도의원이 청년최고위원에 출마하면서 이 전 대표는 자신의 지지층이 당대표, 최고위원 2인, 청년최고위원 1인에 투표할 수 있는 패키지 후보를 내는 데 성공했다. 4인의 후보에 대한 공개 지지와 현장 지원은 물론 허은아·김용태 최고위원 후보는 직접 후원회장을 맡기로 했다.</p>
          <p dmcf-pid="bpuDiXD7p5" dmcf-ptype="general">이 전 대표가 당대표부터 청년최고위원까지 모두 후보를 내면서 3·8 전당대회 결과에 따라 이 전 대표의 영향력도 객관적 지표로 평가가 가능할 전망이다. 당내에서는 지난 대선과 지방선거 승리에 이 전 대표의 기여도 크기에 대한 평가가 엇갈려왔다. 4인의 득표 성적이 이 전 대표의 국민의힘 복귀 여부와도 직결될 것으로 보인다.</p>
          <p dmcf-pid="KQMHO9HRpZ" dmcf-ptype="general">손지은 기자</p>
          <p dmcf-pid="9kDKtLKwFX" dmcf-ptype="general"><strong><span>▶ 밀리터리 인사이드</span></strong> - 저작권자 ⓒ 서울신문사 -</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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