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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실제 성윤모는…”‘신병캠프’, 드라마 넘어설 新 예능[종합]

온카뱅크관리자

2023-02-06 15:3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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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9QMdWaeWNO">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2xRJYNdYo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신병캠프’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전승훈, 이상진, 남태우, 장동민, 최영재, 김현규, 차영남, 이충구(왼쪽부터). 사진| 강영국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302/06/startoday/20230206153011626cuqu.jpg" data-org-width="658" dmcf-mid="qv19wPKwc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302/06/startoday/20230206153011626cuqu.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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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병캠프’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전승훈, 이상진, 남태우, 장동민, 최영재, 김현규, 차영남, 이충구(왼쪽부터). 사진| 강영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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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라마의 매력을 넘어설 새로운 밀리터리 예능 ‘신병캠프’가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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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fZ13LqFLNr" dmcf-ptype="general">6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는 ENA 새 예능프로그램 ‘신병캠프’(연출 민진기 남예은)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드라마 ‘신병’의 주역 차영남, 이충구, 김민호, 이정현, 남태우, 전승훈, 이상진, 김현규와 MC로 새로 합류한 장동민, 최영재, 민진기 감독, 문태주 CP가 참석했다.</p>
          <p dmcf-pid="40UzAV7Agw" dmcf-ptype="general">‘신병캠프’는 누적 조회수 2억 5천만 뷰에 달하는 메가 히트 웹 애니메이션인 장삐쭈의 ‘신병’을 원작으로 한 화제의 드라마 ‘신병’의 예능 스핀오프 프로그램이다. 대한민국을 강타했던 레전드 군대 콘텐츠를 총망라한 군예능 대통합 프로젝트로 강원도 산골짜기 신병부대에 재입소한 신병즈의 모습을 볼 수 있을 예정이다.</p>
          <p dmcf-pid="8puqcfzcaD" dmcf-ptype="general">‘신병캠프’는 ‘푸른 거탑’ 시리즈와 ‘신병’을 연출했던 민진기 PD가 연출한다.</p>
          <p dmcf-pid="6U7Bk4qkkE" dmcf-ptype="general">‘진짜 사나이’부터 ‘강철부대’까지 군대 관련 예능은 그동안도 많았다. 과연 ‘신병캠프’만의 차별점은 뭘까. 민진기 PD는 “밀리터리 컨텐츠는 사실은 매니아틱한 속성이 있지만 충성도가 높은 콘텐츠”이라며 “‘진짜 사나이’라는 예능이 몇년전 사랑받은 이유는 실제 군 부대에 정식 입소해서 실제 군대 받는 훈련받았기 때문이다. 진정성, 의외성으로 사랑받았다고 생각한다. 이 친구들도 훈련소라는 군대와 똑같은 루틴과 같이 리얼한 모습 볼 수 있을거다. 그 부분이 다른 예능과의 차별점”이라고 설명했다.</p>
          <p dmcf-pid="PEwsBvmBak" dmcf-ptype="general">이어 “이 프로그램의 로그라인은 군 예능 대통합 프로젝트다. ‘강철부대’, ‘푸른 거탑’ 등 군 레전드 팀들과 대결을 벌인다”며 “최근 넷플릭스 ‘피지컬 100’ 보면서 그 프로그램도 대결이 있더라. 군 예능 레전드 팀들과 대결을 하는 (‘신병캠프’의) 기대감, 긴장감이 일맥상통한다고 생각한다”며 기대를 당부했다.</p>
          <p dmcf-pid="QDrObTsbAc" dmcf-ptype="general">문태주 CP는 “지난해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이후 ‘신병’이 방송됐다. 인기도 많았다”며 “예능을 통해 더 부각시키면 어떤가 싶어서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배우들의 역할 이름이 아니라 본명 석자 알리는 게 목적”이라며 배우들의 인기 상승을 꾀하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xmOh2YC2o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신병캠프’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장동민. 사진| 강영국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302/06/startoday/20230206153012858eoui.jpg" data-org-width="658" dmcf-mid="BiU6Cd8Ck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302/06/startoday/20230206153012858eoui.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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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병캠프’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장동민. 사진| 강영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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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yK24ORfOcj" dmcf-ptype="general">
           이번 프로그램에는 백골부대 출신 장동민과 707 특수부대 출신 최영재가 합류했다.
          </div>
          <p dmcf-pid="W9V8Ie4IaN" dmcf-ptype="general">중대장 역으로 합류한 장동민은 “제가 군대를 너무 좋아하고 사랑한다. 백골부대 출신이다. 그래서 추위도 안탄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p>
          <p dmcf-pid="YgNc0sA0ga" dmcf-ptype="general">이어 “군대를 너무 좋아하고, PD님들과 개인적인 친분 있고 하니 같이 하면 어떻겠냐는 제의를 받고, 두 번 생각 안하고 너무 좋다고 했다”며 “중대장역이라고 하길래 내 인생에 가장 행복한 시간 되겠구나 해서 바로 수락했다”고 장난스레 덧붙였다.</p>
          <p dmcf-pid="GajkpOcpkg" dmcf-ptype="general">장동민은 또 “드라마 팬이라 다 봤다. 이 친구가 생각과 다르네 한 친구가 있다. 바로 극 중 성윤모 역을 맡았던 김현규. 실제 군대서는 에이스였다고 하더라. 실제로도 ‘이 친구 좀 다른데? 캐릭터 버렸는데?’ 하고 아쉬웠다. 연장선으로 가면 예능적으로 어땠을까 하는데”라고 덧붙였다.</p>
          <p dmcf-pid="HNAEUIkUjo"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남태우는 실제로 개념이 별로 없다”며 “실제에선 성윤모 역할”이라고 말하기도 했다.</p>
          <p dmcf-pid="XwmIKyOKAL" dmcf-ptype="general">장동민은 “예능에서 잘하려면 지극히 정상이면 안된다. 실제로 얘는 진짜인가 할 정도로 개념 없이 없다. 예능에서 잘 적응하고 웃음 많이 주겠다 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p>
          <p dmcf-pid="ZrsC9WI9jn"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첫 만남에 물어보지도 않았는데 결혼한다고 해서 무척 당황했다. 결혼한다는건 돈달라는거 아닌가. 저도 눈 앞에서 그러는 사람 처음 봐서 얼떨결에 축하한다고 줬다”고 첫 만남에 축의금을 전달한 사연을 언급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5dioZkLZo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신병캠프’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남태우. 사진| 강영국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302/06/startoday/20230206153014350rjex.jpg" data-org-width="650" dmcf-mid="b8wsBvmBN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302/06/startoday/20230206153014350rjex.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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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병캠프’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남태우. 사진| 강영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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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1Jng5Eo5NJ" dmcf-ptype="general">
           이에 남태우는 “(축의금은) 정말 감사했다”며 “그걸 말씀드린건, 축의금을 달라는 그런 의도는 없었다. 저는 그때까지만 해도 이게 저희가 혹독한 훈련 받는줄 알았다”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정확히 촬영이 결혼식 2주 전이었다. 그래서 제가 신체적으로 신경써야 할 부분을 말씀 드린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div>
          <p dmcf-pid="tiLa1Dg1od" dmcf-ptype="general">장동민의 말 처럼 남태우가 군대 부적격자였던 탓일까. 남태우는 ‘실제 군생활이라면 마주치고 싶지 않은 멤버’로 꼽혔다. 극 중 관심병사였던 성윤모 역을 맡았던 김현규는 “남태우가 너무 열정적이라 자기 자신을 돌아보지 않는다. 군대는 모두가 하나이지 않나. 본인 열정과 그런건 베스트지만...”이라며 말을 흐렸다. 장동민은 “‘신병’ 친구들이 착해서 꾸며주는 것”이라며 “개념이 없어서 그런거다. ‘어휴 실제 군대였으면 큰일 날 뻔 했다’하는 게 있었다”고 장난스레 덧붙였다.</p>
          <p dmcf-pid="F6QRToMToe" dmcf-ptype="general">이번 촬영은 사전에 합의된 내용은 아니었단다. ‘신병’ 출연자들은 발리 포상휴가로 알고 떠났으나, 4박 5일 군대 재입대를 했던 것. 민 PD는 “앞부분의 구성이 깜짝 카메라였다. 발리 포상 휴가를 보내드린다고 하고 갑자기 입소를 하는 것이 콘셉트였다. 준비가 안 된 상황에서 입소했을 때 견딜 수 있는 시간을 생각하면 4박 5일 정도가 적당할 것 같아서 (4박 5일간 촬영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3PxeygRya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신병캠프’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이상진. 사진| 강영국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302/06/startoday/20230206153015603trss.jpg" data-org-width="658" dmcf-mid="KC13LqFLc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302/06/startoday/20230206153015603trss.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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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병캠프’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이상진. 사진| 강영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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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03p7j2ujAM" dmcf-ptype="general">
           극 중 오석진 중대장 역을 맡았던 이상진은 “발리가 그당시 우기였다. 날씨나 교통편 등을 확인했는데 우기니까 오래 걸어야 한다는 생각도 있었고 텐트 야영도 할 수 있겠다 싶었다. 그래서 우기에 맞춰 쇼핑을 60만원 정도 했다. 트레킹화, 가방 등을 샀고, 전날 올리브영 가서 워터프루프 선크림 좋은거 사고 그랬는데 당황스러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현재 신병 캠프 안에서 보다 진짜 군대가 100배는 힘들었다. 밥은 맛있어서 잘 견뎠다”고 돌아봤다.
          </div>
          <p dmcf-pid="p0UzAV7Akx" dmcf-ptype="general">마지막으로 문 CP는 “본인 이름 석자를 알리는게 목표다. ‘신병’ 배우들이 매력적이다. 성장하는 모습이 있고, 대결마다 단합력도 좋다. 응원 부탁드린다”고 시청을 당부했다.</p>
          <p dmcf-pid="UpuqcfzcgQ" dmcf-ptype="general">‘신병캠프’는 6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된다.</p>
          <p dmcf-pid="uAkw7hD7gP" dmcf-ptype="general">[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p>
         </section> 
        </div> 
        <p data-translation="true">ⓒ 스타투데이 &amp; star.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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