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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김진태 지사, 설악산 케이블카 반대 환경단체에 "등산로 쓰레기줍기 봉사부터 하라"

온카뱅크관리자

2023-02-07 16:19:37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 
        </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도민들의 오랜 숙원 일부 환경단체가 막을 수 없다”</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aSWK3GMs2">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uRwO0YC2r9"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김진태 강원도지사가 7일 도의회 제316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신년연설에 나서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설치를 반대하는 환경단체를 향해 “도민들의 오랜 숙원을 일부 환경단체가 막을 수 없다”고 말했다. 이설화"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302/07/kado/20230207153048828pdld.jpg" data-org-width="640" dmcf-mid="0aT9aMVsm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302/07/kado/20230207153048828pdld.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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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진태 강원도지사가 7일 도의회 제316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신년연설에 나서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설치를 반대하는 환경단체를 향해 “도민들의 오랜 숙원을 일부 환경단체가 막을 수 없다”고 말했다. 이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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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7uMJCcnXIK" dmcf-ptype="general">
           <p>김진태 강원도지사가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설치를 반대하는 환경단체를 향해 “도민들의 오랜 숙원을 일부 환경단체가 막을 수 없다”고 말했다.<br><br> 김진태 지사는 7일 도의회 제316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신년연설에 나서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현안을 언급하며 이같이 말했다.<br><br> 김 지사는 “일부 환경단체들이 오색케이블카를 좌초시키기 위해 또다시 환경부를 압박하기 시작했다”며 “전국에 수많은 개발 사업이 진행 중인데, 왜 이토록 오색케이블카만 집요하게 물고 늘어지는지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다.<br><br> 그러면서 “오색케이블카는 이미 친환경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더 나아가, 등산객들에 의한 산림훼손을 줄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p>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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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 설악산 오색케이블카를 반대하는 환경·시민단체 회원들이 2일 원주지방환경청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302/07/kado/20230207153050147hwur.jpg" data-org-width="600" dmcf-mid="pIzKgx2mE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302/07/kado/20230207153050147hwur.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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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악산 오색케이블카를 반대하는 환경·시민단체 회원들이 2일 원주지방환경청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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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div dmcf-pid="qGbVje4IDB" dmcf-ptype="general">
           <p>이어 “환경단체들이 그토록 설악산을 사랑한다면, 가을 설악산에 와서 등산로의 쓰레기 줍는 봉사활동부터 하길 바란다”며 “도지사로서 여러분과 같이 할 용의도 있다”고 덧붙였다.<br><br> 김진태 지사는 “강물처럼 도도히 흐르는 강원도민들의 오랜 숙원을 이렇듯 일부 환경단체들이 막을 수는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br><br> 김 지사는 이밖에도 강원특별자치도 성공 출범, 강릉 제2청사 설치 등에 대해 언급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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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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