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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태풍의 신부' 김영옥도 알았다…최수린, 박하나 품에 안고 눈물 [TV캡처]

온카뱅크관리자

2023-02-08 20: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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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ZnSCbsA0O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KBS2 태풍의 신부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302/08/sportstoday/20230208201110595ghvw.jpg" data-org-width="600" dmcf-mid="GVIm7Dg1w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302/08/sportstoday/20230208201110595ghvw.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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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2 태풍의 신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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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5NYTflwzsm"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태풍의 신부' 최수린이 양딸 박하나가 살아 돌아왔다는 사실에 믿지 못하면서도 애틋한 듯 복잡한 심정을 드러냈다.</p>
          <p dmcf-pid="1qLJyRfOEr" dmcf-ptype="general">8일 방송된 KBS2 '태풍의 신부'에서는 은서연(박하나)이 강바람이란 사실을 남인순(최수린)에 이어 박용자(김영옥)도 알았다.</p>
          <p dmcf-pid="tSqug0HRDw" dmcf-ptype="general">은서연이 '강바람'이라고 고백했지만, 남인순은 믿지 못했다. 그러자 강바다(오승아)는 강바다가 맞다는 증거로 직접 은서연의 어깨 별점을 보여줬다.</p>
          <p dmcf-pid="FVAaZLxvsD" dmcf-ptype="general">은서연은 "엄마를 위해 떠난 거다. 내가 살아있으면 엄마가 또 죽으려 할 테니까"라고 설명했다. 그제야 남인순은 과거 어린 강바다에게 '네가 내 앞에 있는한 난 또 이럴 것. 나도 어쩔 수 없다. 그땐 정말 죽어버릴 거야'라고 말했던 것을 떠올렸다.<br>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3UdMlPKwO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302/08/sportstoday/20230208201111790nxdw.jpg" data-org-width="600" dmcf-mid="H8pFJ5T6s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302/08/sportstoday/20230208201111790nxdw.jpg" width="658"></p>
          </figure>
          <p dmcf-pid="0UdMlPKwOk" dmcf-ptype="general"><br> 남인순은 "나 때문이었다고...?"라며 어린 강바람을 떠올렸다. 죽은 줄로만 알았던 양딸이 살아있었다는 사실에 "바람이는 죽었다고 말해라. 네가 바람이면 안 되지 않나. 그럴 수는 없는 거 아니냐"라며 오열했다.</p>
          <p dmcf-pid="pZ8VwKpaEc" dmcf-ptype="general">그 사이 올라가 주방에서 밥을 먹던 강바다는 할머니 박용자에게 "여기가 어디라고 올라왔냐. 아버지 허락도 없이"라고 꾸중들었다. 강바다는 "허락하실 수밖에 없을 거다. 더 큰 폭탄이 터질 것"이라며 "점쟁이가 우리 집에 여자 둘이 숨어들 것이라고 하지 않았나. 하나는 정모연(지수원), 또 하나는 강바람"이라고 말했다. 강바람이 살아돌아왔다는 것을 알게 된 박용자는 깜짝 놀라며 곧바로 지하로 향했다.</p>
          <p dmcf-pid="U2jgXnQSmA" dmcf-ptype="general">박하나는 평생을 그리워했다며 눈물을 보였고, 남인순의 품에 안겼다. 남인순은 어린 강바람과 행복했던 시절을 떠올리며 박하나를 끌어안았다.</p>
          <p dmcf-pid="uoTl9IkUOj"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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