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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MWC2023]국회 과방위 행사 이튿날 참석…망사용료 논의 불씨 살릴까

온카뱅크관리자

2023-02-26 16:19:27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 
        </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정청래·고민정·박완주 의원 올해 MWC 참석…이재명 체포동의안 표결 뒤<br>답보 상태에 있는 망 사용료 논의에 불씨 지필지 주목돼</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uD97ucpc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QDKCwDqkN2"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세계 최대 이동통신 전시회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23) 개막을 이틀 앞둔 25일 오후(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피라 그란 비아 전시장 앞에 삼성 갤럭시 홍보 현수막이 설치되어 있다. 이번 MWC에서는 인공지능(AI) 로봇 등 통신사들의 탈통신 행보와 더불어 망 사용료가 최대 화두가 될 전망이다. 2023.2.26/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302/26/NEWS1/20230226161927377rlrx.jpg" data-org-width="1400" dmcf-mid="4Yd1YWMTa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302/26/NEWS1/20230226161927377rlr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세계 최대 이동통신 전시회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23) 개막을 이틀 앞둔 25일 오후(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피라 그란 비아 전시장 앞에 삼성 갤럭시 홍보 현수막이 설치되어 있다. 이번 MWC에서는 인공지능(AI) 로봇 등 통신사들의 탈통신 행보와 더불어 망 사용료가 최대 화두가 될 전망이다. 2023.2.26/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figcaption>
          </figure>
          <p dmcf-pid="xw9hrwBEN9" dmcf-ptype="general">(바르셀로나=뉴스1) 이기범 기자 =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세계 최대 이동통신 전시회에 참석하면서 국내 망 사용료 논의가 재점화될지 주목받고 있다.</p>
          <p dmcf-pid="yKI69KmBaK" dmcf-ptype="general">26일 업계와 정치권에 따르면 국회 과방위 소속인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고민정 의원과 박완주 의원(무소속)은 오는 27일(현지시간)부터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23)에 참석한다.</p>
          <p dmcf-pid="W9CP29sbgb" dmcf-ptype="general">이들은 행사 이튿날인 28일(현지시간)부터 현지 부스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당초 행사 첫날부터 망 사용료 관련 세션을 살필 예정이었지만, 27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국회 체포동의안 표결을 위한 본회의가 열리면서 MWC 참석이 늦춰졌다. 이 과정에서 MWC 방문 예정이던 국민의힘 김영식 의원은 불참한다.</p>
          <p dmcf-pid="Y2hQV2OKAB" dmcf-ptype="general">박완주 의원실은 "사실 망 사용료 분쟁과 관련해서 유럽 및 해외 동향 청취를 하려고 MWC에 참석하는데, 본회의 일정상 해당 세션은 참석하지 못한다"며 통신 네트워크 장비 제조사 간담회, 국내 스타트업 기업 간 간담회, 5G 포럼 임원진 간담회 등에 참석해 관련 정책 논의 나서겠다고 시사했다.</p>
          <p dmcf-pid="GaUDNa3oNq" dmcf-ptype="general">올해 MWC에서는 망 사용료와 관련된 내용이 주요 의제로 다뤄질 예정이다. 티에리 브르통 유럽연합(EU) 내무시장 담당 집행위원은 올해 MWC 첫 기조연설 세션인 '열린 미래의 비전'(Vision of an open future)에 참여해 EU에서 추진 중인 망 사용료 법제화 관련 내용을 공유할 것으로 예상된다.</p>
          <p dmcf-pid="HNuwjN0ggz" dmcf-ptype="general">또 넷플릭스, 메타(페이스북),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 GSMA 관계자들이 망 투자 확대 필요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넷플릭스 공동 CEO인 그렉 피터스도 기조연설을 통해 관련 논의에 참여한다.</p>
          <p dmcf-pid="Xw9hrwBEA7" dmcf-ptype="general">반면, 망 사용료 이슈를 주도했던 한국에서는 반대로 관련 논의가 답보 상태에 있다. 현재 국회에는 여야가 발의한 망 사용료 관련 법안 7건이 계류 중이다.</p>
          <p dmcf-pid="Zr2lmrbDku" dmcf-ptype="general">Ktiger@news1.kr </p>
         </section> 
        </div> 
        <p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1코리아 www.news1.kr 무단복제 및 전재 – 재배포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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