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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갑자기 뜬 ‘이 화면’, 다들 난리” 영화 보려다 날벼락…왜 하필 설연휴에

온카뱅크관리자

2024-02-11 19:3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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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58LekuCnz2">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1U4KeYNf09"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넷플릭스가 설연휴 기간 한집에 살지 않은 이용자들은 영화·드라마를 볼수 없는 ‘계정 공유 금지’에 대대적으로 나서면서, 이용자들이 분통을 터트리고 있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2/11/ned/20240211184100360pevp.jpg" data-org-width="640" dmcf-mid="HfBU8hJq74"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2/11/ned/20240211184100360pev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넷플릭스가 설연휴 기간 한집에 살지 않은 이용자들은 영화·드라마를 볼수 없는 ‘계정 공유 금지’에 대대적으로 나서면서, 이용자들이 분통을 터트리고 있다.
           </figcaption>
          </figure>
          <p dmcf-pid="tu89dGj4pK" dmcf-ptype="general">[헤럴드경제=박영훈 기자] “ ‘어제까지 잘 이용했는데 갑자기 안된다?”</p>
          <p dmcf-pid="FqQfnZkP0b" dmcf-ptype="general">넷플릭스가 한 집에 살지 않은 이용자는 영화·드라마를 시청할수 없는 ‘계정 공유 단속’을 본격화하면서 난리가 났다. 설 연휴에 넷플릭스 영화·드라마를 보지 못하는 이용자들이 속출하고 있는 것.</p>
          <p dmcf-pid="3Bx4L5EQpB" dmcf-ptype="general">계정 공유 금지는 이미 예고돼 있었지만, 영화·드라마 시청이 많은 설연휴를 겨냥한 넷플릭스의 행태에 많은 이용자들이 분통을 터트리고 있다. “갑자기 안된다” “OTT 슈퍼갑의 횡포다” 등 불만이 쏟아지고 있다.</p>
          <p dmcf-pid="0bM8o1Dxpq" dmcf-ptype="general">설 연휴기간 영화·드라마 정주행 수요가 많은 만큼, 시청이 불가한 이용자들의 새로운 가입 효과를 넷플릭스가 노린 것으로 보인다.</p>
          <div dmcf-pid="pCZWUj2Xzz" dmcf-ptype="general">
           <p>넷플릭스측은 “지난해 11월 비가구원 간 계정 공유 금지와 내용은 이미 발표했고, 한국서 적용하는 상황”이라는 입장이다.</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Uh5YuAVZ37"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넷플릭스 공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2/11/ned/20240211184101650drot.jpg" data-org-width="647" dmcf-mid="XaLekuCnz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2/11/ned/20240211184101650dro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넷플릭스 공지
           </figcaption>
          </figure>
          <p dmcf-pid="ul1G7cf5uu" dmcf-ptype="general">앞서 넷플릭스는 같은 가구 내에 같이 살지 않는 이용자들의 시청을 금지하는 내용의 공지를 순차적으로 안내했다.</p>
          <p dmcf-pid="7YUt9mxpuU" dmcf-ptype="general">공지에 따르면 넷플릭스는 ‘회원님의 디바이스는 이 계정의 넷플릭스 이용 가구에 포함돼 있지 않습니다’라는 안내와 함께 임시로 시청할 수 있는 코드를 발급한다. 계정이 등록된 메일이나 휴대전화로 임시 코드를 발송하고 확인을 받은 이용자들은 2주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p>
          <p dmcf-pid="zGuF2sMUup" dmcf-ptype="general">그후에는 추가 요금을 내야 한다. 넷플릭스를 새롭게 가입하거나, 현재 계정 소유자가 매달 월 5000원를 인당 추가로 내면 비동거인도 넷플릭스를 시청할수 있다.</p>
          <div dmcf-pid="qH73VORup0" dmcf-ptype="general">
           <p>넷플릭스에 이어 디즈니플러스도 올해 여름부터 계정 공유 단속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OTT 이용자들의 부담이 클수 밖에 없다.</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BnwAl4XD73"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넷플릭스 올해 라인업 [사진, 넷플릭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2/11/ned/20240211184102889texk.jpg" data-org-width="580" dmcf-mid="ZtUt9mxpu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2/11/ned/20240211184102889tex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넷플릭스 올해 라인업 [사진, 넷플릭스]
           </figcaption>
          </figure>
          <p dmcf-pid="bLrcS8ZwFF" dmcf-ptype="general">국내 이용자들의 비용 부담이 커지면서, 아예 넷플릭스 구독을 취소하겠다는 의견도 다수 나오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컨슈머인사이트 설문조사에 따르면 비동거인과 계정을 공유하는 14세 이상 국내 넷플릭스 구독자 893명 중 51%가 계정 공유 유료화 시 이용을 중단하겠다고 답했다.</p>
          <p dmcf-pid="Komkv65rzt" dmcf-ptype="general">OTT 만족률에서도 넷플릭스가 국내업체인 티빙에 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플랫폼 만족률 조사(5점 척도 중 4~5점 비율)에서 유튜브 프리미엄이 69%로 1위를 차지한 가운데 티빙(65%)이 2위였으며 넷플릭스(61%)가 3위로 전체 평균(60%) 수준에 그쳤다.</p>
          <p dmcf-pid="9gsETP1m01" dmcf-ptype="general">무엇보다 국내 이용자들은 넷플릭스 요금·구성·할인 등에 불만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p>
          <p dmcf-pid="2jCrYM3IF5" dmcf-ptype="general">park@heraldcorp.com</p>
         </section> 
        </div> 
        <p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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